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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자하곡을 들머리로 배바위, 화왕산에 올라 남으로 화왕산성과 북으로 비슬산 조망하고 관룡산, 구룡산으로 능선 산행 후 옥천리로

산림청 100대 명산 중 인기명산 55번째 화왕산,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화왕산성, 목마산성 등이 있어 군립공원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고 6만여 평의 광활한 대초원의 십리 억새밭이 산정상 원형분지에 펼쳐지며 억새가 만개하는 10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다 화왕산에 관룡산으로 이어지고 오래전 화산 폭발하여 형성된 산이라고 하며 분화구였던 곳에는 3개의 연못이 남아있고 인근에는 창녕조씨 시조가 탄생했다는 득성비가 있다. 분화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평원에는 둘레만 십리에 이른다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경계면을 따라 가야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왕산성이 있다. 천연 요새로 기암절벽을 이용하여 조성한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크게 명성을 떨친 홍의장군 곽재우장군과 의병들의 활동무대..

산(Mountain, 山) 2020.10.31

괴산 칠보산. 떡바위를 들머리로 칠보산 정상에 올라 남으로 군자산 조망하고 악휘봉, 마분봉으로 능선 산행 후 은티마을로

산림청 100대 명산인 괴산 칠보산(七寶山) 산행, 괴산의 3대 구곡인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 쌍곡구곡(雙谷九曲), 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고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 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 10.5㎞의 쌍곡계곡으로 이 쌍곡구곡이다 동으로 보배산과 칠보산이 서쪽으로는 군자산, 남군자산이 늘어서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팔경의 하나로 손꼽혀왔으며, 호롱소·소금강·병암(떡바위)·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선녀탕·마당바위(장암)를 쌍곡구곡이라 한다.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보고 있는 칠보산은 바위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져 솔향기 그윽한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으로 여름 계곡산행으로 많이 찾는다. 정상에서..

산(Mountain, 山) 2020.10.28

동두천 소요산. 탕방안내센터를 들머리로 먹쟁이골 코스로 백운대에 올라 칼바위 능선으로 산행하여 의상대에 올라 북으로 백운대와 서로 감악산 조망하고 주차장으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소요산, 규모는 작으나 하백운대, 중백운대, 상백운대 등 경관이 아름답고, 등산인의 선호도가 높아 '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고 원효폭포, 청량폭포, 선녀탕 절벽과 가을철 단풍이 유명하며, 신라 무열왕 1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자재암이 있다.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소요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하고 하백운대(440m), 중백운대(510m), 상백운대(559m), 나한대(571m), 의상대(587m), 공주봉(526m)의 여섯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주봉은 의상대(587m)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 옛부..

산(Mountain, 山) 2020.10.18

보령 오서산. 성연마을을 들머리로 산행하여 오서산 정상에 올라 서해바다 조망하고 문수골로

인기명산 충남 오서산 산행, 충남 홍성과 보령 경계로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있어 열차를 이용하여 산행하기에도 편리해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하면 당일산행이 가능하고 천수만 바닷물이 산 아래 깔리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막힘없이 보여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리며,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10~11월에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옛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는데 요즘 산행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발달되어 있어 악산의 성격을 띠다가 하산코스에서는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바위지대가 흔하지 않은 육산으로 오르는 길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단풍길도 이어져 있으며 산의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

산(Mountain, 山) 2020.10.09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산행. 배내고개를 들머리로 배내봉에 올라 능선따라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에 올라 영남알프스 조망하고 청수골로

하늘억새길.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으로 능선에는 광활한 억새와 바위절벽, 완만한 지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작천계곡, 파래소폭포 등이 있고 군립공원인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불산은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등과 함께 해발 1,000m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알프스로 불리운다.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불산은 바로 간월산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과 영축산을 이어가고 대체로 산행은 가천리 저수지쪽에서 올라가며, 영축산과 함께 연결해서 코스를 잡는 경우도 많다.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산(Mountain, 山) 2020.10.04

내변산 산행. 남여치를 들머리로 쌍선봉, 관음봉에 올라 산행로 바라보고 남으로 내소사와 곰소항을 조망하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내변산 산행,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와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6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있는 특징과 직소폭포, 가마소, 봉래구곡, 채석강, 적벽강 및 내소사, 개암사 등 사찰과 호랑가시나무, 꽝꽝나무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한다 전북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하는데, 내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 510m)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이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

산(Mountain, 山) 2020.09.27

단양 제비봉. 구미마을을 들머리로 제비봉에 올라 충주호 넘어 금수산, 말목산, 가은산 조망하고 구담봉 옥순봉으로

단양팔경 중 제비봉과 구담․옥순봉, 단양팔경은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도담삼봉, 석문이 있고 충주호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 옥순봉이 있어 선상관광의 백미를 맛볼 수가 있으며 선암계곡의 아름다운에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운선구곡에 있는 사인암을 단경팔경이라 부른다. 단양팔경은 조선왕조 개국공신 정도전을 비롯하여 퇴계 이황, 토정 이지함 등 학자와 진경산수화를 추구한 단원 김홍도, 정선 등 화가들이 아름다움을 한폭에 담았던 곳으로 명승고적들이 산재해 있다. 이퇴계 선생이 군수 재직시 극찬을 했을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는 소백산과 금수산, 도락산의 계곡마다 기암괴석이 웅장하고, 맑은 물이 수많은 신비경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제비봉, 충북 단양에서 서쪽인..

산(Mountain, 山) 2020.09.26

봉화 청량산, 물티재(오마도터널)을 들머리로 탁립봉으로 산행하여 봉우리 능선따라 장인봉에 올라 봉우리와 낙동강 흐름을 조망하고 학소대로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30위 청량산, 장인봉, 보살봉, 금탑봉 등 12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소금강으로 꼽힐 만큼 산세가 수려해 선정되었으며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리보전, 신라시대의 외청량사, 최치원의 유적지인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오마대(五馬臺)와 청량산성,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오산당(청량정사) 등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하다 청량산은 기암괴석이 봉을 이루며 최고봉인 장인봉(의상봉)을 비롯해 보살봉, 금탑봉, 연화봉, 축융봉, 등 12개의 암봉이 총립해 있고 봉마다 대(臺)가 있으며 자락에는 8개 굴과 4개 약수, 내청량사(유리보전)와 외청량사(웅진전), 이퇴계 서당인 오산당(청량정사)등이 있다. 산 곳곳..

산(Mountain, 山) 2020.09.18

고흥 팔영산. 능가사를 들머리로 유영봉에 올라 봉우리와 남해바다 조망하며 적취봉까지 산행하고 동으로 정상인 깃대봉에 올라 남해바다 조망하고 능가사로

산림청 100대 명산에 인기명산 86위 고흥 팔영산 산행, 다도해의 아기자기한 암릉 산행지로 3-4월 이른 봄 봄맞이 산행지로 좋고 여덟개의 암봉으로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으며 조망이 좋아 도립공원(1998년) ․ 다도해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와 신선대, 강산폭포 및 자연휴양림이 있고 정상에서 대마도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다. 여덟개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영산은 1봉에서 8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종주산행의 묘미가 각별하고 산세가 험준하며 기암괴석이 많아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 가장 일반적인 산행로는 능가사에서 시작해 마당바위를 지난 뒤 ..

산(Mountain, 山) 2020.09.14

대구 팔공산. 파계지구를 들머리로 종주능선코스 능선따라 해일봉, 파계봉, 서봉, 비로봉에 올라 종주능선 조망하고 동봉, 태풍으로 갓바위는 다음으로 하고 동화사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인기명산 34번째 팔공산,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6km에 걸친 능선 경관이 아름다우며 대도시 근교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도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8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동화사(桐華寺), 은해사(銀海寺), 부인사(符仁寺), 송림사(松林寺), 관암사(冠岩寺) 등 불교문화의 성지로 유명하다 대구의 진산으로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동, 노족봉, 관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서쪽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

산(Mountain, 山)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