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 대한민국 최초로 숲속 맨발걷기라는 테마로 갖고 계족산 임도에 14.5.km의 황토를 깔아 맨발로 체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코 힐링 관광지로 명품 100리 숲길과 함께 펼쳐지는 장동 삼림욕장에 임도를 따라서 황톳길이 펼쳐져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 체험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황토가 발바닥을 푸근히 감싸주는 황토 발 맛사지에 삼림욕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으며, 매주 산속에서 숲속 음악회가 열려 문화힐링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처음 이곳 임도에 황톳길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 2006년. 계족산 등산로 중 14.5km에 걸쳐 붉은빛 길이 자리 잡았다. 처음에는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던 사람들도 하나둘 무거운 등산화를 벗어던지고 미끌미끌한 황토에 발을 담갔다. 이물질에 발이라도 다칠까봐 조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