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白頭大幹) 45

백두대간 3구간 봉화산 산행. 복성이재를 들머리로 봉화산에 올라 월경산까지 능선 산행 후 지지리 펜션단지로 ...

백두대간 3구간 복성이재를 들머리로 봉화산에 올라 월경산 능선 산행, 전북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 함양군 백전면을 경계로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으로 중고개재를 산행 들머리로 월경산이라는 팻말을 따라 오른쪽으로 약 300m를 진행하여 백두대간 길은 아니지만 봉화산 구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대부분 찾아간다. 실제로 산 위에는 크지 않은 나무에 산악회 리본이 바람에 펄럭이며, 능선을 이어가면 대간의 동쪽은 낙동강, 서쪽은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며, 철쭉이 곱기로 유명한 산인 봉화산이다 흥부마을과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였던 아막산성 등 볼거리가 정상 서쪽 매봉 주위의 곳곳에 철쭉이 드넓게 군락을 이뤄 봉화산 철쭉은 5월 중순에 만개한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장안산과 영취산, 남..

백두대간 1구간 만복대 산행, 여윈재를 들머리로 수정봉에 올라 노치마을로 내려가 다시 고리봉으로 올라 지리산 봉우리와 능선 조망하고 성삼재로

백두대간 1구간 지리산, 지리산 정상 천왕봉을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다. 천왕봉 동쪽에 있는 웅석봉부터 시작하는 고집스런 길 외에 대원사, 백무동, 중산리 길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중산리 코스는 천왕봉까지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길로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 야영지와 샘터, 첫째 소구간 중산리∼천왕봉∼노고단은 산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장터목산장의 산희샘, 세석산장, 덕평봉 아래 선비샘, 벽소령샘, 연하천산장, 명선봉 아래 총각샘, 화개재, 뱀사골 산장, 임걸령, 노고단산장 등 중간에 샘이 있으니 물 걱정은 하지 않는다. 산장을 이용할 경우 98년부터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니 전화나 팩스 등을 이용해 해당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숙박 예약을 한다 ☞ 길 찾기에 주의할 곳, 지리산 ..

백두대간 19구간 석병산 산행, 백복령을 들머리로 생계령, 고병이재를 넘어 석병산에 올라 북으로 석두봉, 고루포기산 조망하고 두리봉, 삽당령으로

백두대간 19구간 석병산 30km 산행, 백두대간 19구간 백봉령에서 닭목재까지는 도상거리 30.3㎞로 거리도 길지만, 등산객이 별로 다니지 않는 인적드문 잡목지대와 안개 상습지역이니만큼 2박 3일을 잡아도 빠듯하고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은 구간이기도 하다. 소구간으로 나눌 경우 백봉령..

백두대간 소백산 산행, 죽령을 들머리로 제2연화봉에 올라 동으로 소백산 능선 바라보며 대간따라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까지 산행하고 고치령으로

백두대간 13구간 소백산 산행, 저수령에서 고치령까지 13구간은 도상거리 40.6㎞로 준족이라면 1박2일, 보통은 2박3일 잡아야 하고 눈이 많은 경우 하루를 더 잡는다. 1박 2일로 잡을 경우 죽령에서 1박 해야 하며, 2박 3일인 경우 도솔봉 헬기장과 비로봉 주목관리소 부근에서 1박 하는 것이 좋..

백두대간 2구간 봉황산 산행, 복성이재를 들머리로 아막성산에 올라 백두대간 능선 조망하며, 고남산까지 산행하고 여원재로

백두대간 2구간 봉황산, 여원재에서 중재까지는 도상거리 30km로 겨울철이 아닌 경우 꽉 찬 1박 2일이면 마칠 수 있다. 그러나 겨울에는 적설량에 따라 2박 3일에서 3박 4일까지 걸리기도 한다. 보통 2박 3일을 잡으면 무리가 없다. 이 구간은 고도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탄한 지형인 반면 길 찾기가 유난히 까다롭다. 그러나 고개가 많아서 식수와 야영지를 찾기는 쉽다 ☞ 야영지와 샘터, 복성이재에서 중재까지를 제외하곤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은 여원재, 통안재 지나 왼쪽에 있는 사당, 매요리, 88고속도로, 새맥이재 오른쪽 계곡, 복성이재 등이다. 봉화산을 지나 15분쯤 가면 임도가 대간을 넘는데, 오른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 10분쯤 내려가면 길 가에서 물을 구할 수 있다. 야영..

백두대간 11구간 조령산 산행, 이화령을 들머리로 조령산에 올라 북으로 월악산과 동으로 주흘산 조망하며 마패봉, 탄항산으로 능선 산행 후 하늘재로

백두대간 11구간 조령산 산행, 괴산 지름티재에서 하늘재 구간은 도상거리 33.2Km로 명산의 반열에 산들이 줄지어 있어 산행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암봉과 암릉이 연이은 조령산에서 조령 3관문(조령관)까지는 물론이거니와 대부분의 마루금에서 사방으로 전망이 트여 눈이 즐겁다. ..

백두대간 10구간 대야산 산행, 문경 버리기미재를 들머리로 장성봉에 올라 동으로 희양산, 조령산 조망하며 악휘봉, 구왕봉 능선 산행 후 지름티재로

백두대간 10구간 대야산 산행, 늘재에서 지름티재까지는 도상거리 25Km로 백두대간 구간 중에서 암릉이 많기로 손꼽는 곳이고 경관이 뛰어나 찾는 이들이 많으며, 등산로도 여러 갈래로 나 있다. 암릉이 많다 보니 우회로가 많이 생기고 산세가 좋아 백두대간에서 가지쳐 나간 등산로도 많..

백두대간 11구간 조령산 산행, 이화령을 들머리로 황학산, 백화산에 올라 북으로 조령산, 월악산, 주흘산을 서로는 속리산을 조망하며 희양산으로

백두대간 11구간 조령산 산행, 괴산 지름티재에서 하늘재 구간은 도상거리 33.2킬로미터로 명산의 반열에 산들이 줄지어 있어 산행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암봉과 암릉이 연이은 조령산에서 조령 3관문(조령관)까지는 물론이거니와 대부분의 마루금에서 사방으로 전망이 트여 눈이 즐..

백두대간 10구간 대야산 산행, 문경 버리기미재를 들머리로 대야산에 올라 동으로 희양산, 서로 조항산과 청화산 조망하며 산행 후 늘재로 하산

백두대간 늘재에서 버리기미재까지는 도상거리 18Km로 백두대간 구간 중에서 암릉이 많기로 손꼽는 곳이고 경관이 뛰어나 찾는 이들이 많으며, 등산로도 여러 갈래로 나 있다. 암릉이 많다보니 우회로가 많이 생기고 산세가 좋아 백두대간 주릉에서 가지쳐 나간 등산로도 많다. 따라서 집..

백두대간 24구간 신성봉 산행, 미시령을 들머리로 상봉, 신선봉에 올라 마산까지 능선 산행하며 남서로 설악산, 동으로 동해안 조망하며 진부령으

백두대간 24구간 마산 14Km 산행, 미시령을 들머리로 상봉, 신선봉에 올라 마산까지 능선 산행하며 남서로 설악산, 동으로 동해안 조망하고 진부령으로, 백두대간 마지막 24구간인 미시령에서 진부령까지의 도상거리는 14.5㎞로 새벽 일찍 산행에 나서면 하루에 끝날 수 있는 구간으로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