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보만식계는 대전을 대표하는 장거리 종주로 대전시를 감싸고 있는 보문산(457.6m)~만인산(537.1m)~식장산(598m)~계족산(423m)의 앞머리 글자를 따서 ‘보만식계’라 부른다. 산행거리만 56km에 이르고 무박 2일이 걸리는 대장정이다. 400~500m대의 낮은 산이라 방심할 수 있지만, 고도 160~590m 사이를 오르내리면서 크고 작은 봉우리 150여 개를 넘어야 한다. 때문에 무척 힘들고 체력 소모가 심하고 산행 시간이 길어 그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전의 산줄기는 대둔산을 조산으로 하여 54개의 山이 있으며 대둔산에서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산태극(山太極)을 만들고 산줄기 따라 흐르는 물줄기는 수태극(水太極)을 만들어 놓으니 사방이 명당이요, 기름진 땅이라 살기 좋은 고..

최고 구름다리 순창 책여산, 전북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으로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하며,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삼악산(三嶽山) 산행, 고고시대에 형성된 등선계곡과 맥국시대의 산성터가 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기암괴석의 경관이 아름답고, 의암호와 북한강을 굽어보는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남쪽 골짜기 초입의 협곡과 등선폭포(登仙瀑布)가 특히 유..

백두대간 19구간 석병산 30km 산행, 백두대간 19구간 백봉령에서 닭목재까지는 도상거리 30.3㎞로 거리도 길지만, 등산객이 별로 다니지 않는 인적드문 잡목지대와 안개 상습지역이니만큼 2박 3일을 잡아도 빠듯하고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은 구간이기도 하다. 소구간으로 나눌 경우 백봉령..

백두대간 13구간 소백산 산행, 저수령에서 고치령까지 13구간은 도상거리 40.6㎞로 준족이라면 1박2일, 보통은 2박3일 잡아야 하고 눈이 많은 경우 하루를 더 잡는다. 1박 2일로 잡을 경우 죽령에서 1박 해야 하며, 2박 3일인 경우 도솔봉 헬기장과 비로봉 주목관리소 부근에서 1박 하는 것이 좋..

산림청 100대 명산 원주 감악산, 치악산 동쪽에 있는 감악산은 높이 원주 930m, 제천 945m의 바위산으로, 정상까지의 산행거리가 짧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정상의 북쪽 아래에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하는데 창촌교를 건너서 좌측 비닐하우스를 지나 우측으로 가서 산행을 시작한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덮인 기암과 설화 등 사계절 산행지로 가족산행에도 적합하다. 산행기점은 만남의 광장에서 남쪽으로 난 계곡 또는 능선을 따라 1시간 20분 정도 오르면 감악산 930m에 오른다. 하산은 선녀바위, 감악봉, 재사골재에서 재사골로 내려간다. 요부골, 비끼재 쪽의 하산코스는 용마약수, 석수탕약수, 담수와 폭포 등을 즐길 수 있다. 3Km 정도 계곡따라 내려..

백두대간 2구간 봉황산, 여원재에서 중재까지는 도상거리 30km로 겨울철이 아닌 경우 꽉 찬 1박 2일이면 마칠 수 있다. 그러나 겨울에는 적설량에 따라 2박 3일에서 3박 4일까지 걸리기도 한다. 보통 2박 3일을 잡으면 무리가 없다. 이 구간은 고도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탄한 지형인 반면 길 찾기가 유난히 까다롭다. 그러나 고개가 많아서 식수와 야영지를 찾기는 쉽다 ☞ 야영지와 샘터, 복성이재에서 중재까지를 제외하곤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은 여원재, 통안재 지나 왼쪽에 있는 사당, 매요리, 88고속도로, 새맥이재 오른쪽 계곡, 복성이재 등이다. 봉화산을 지나 15분쯤 가면 임도가 대간을 넘는데, 오른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 10분쯤 내려가면 길 가에서 물을 구할 수 있다. 야영..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30위 민주지산(岷周之山), 민주지산은 충청, 전라, 경상의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으로 옛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 경북쪽으로는 김천시 황악산 기슭의 직지사, 동남쪽으로는 석기봉과, 태종 삼도봉이 있다. 각호산에서 정상, 삼도봉까지 8㎞의 주능선을 그리고 있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三道峰·1,177m)은 민주지산(1,242m)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석기봉과 삼도봉을 있는 능선은 산죽과 진달래길이다．다른 산의 진달래..

통영여행, 지리적으로 통영은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도농복합 형태의 도시로 고성 반도의 중남부와 570여 개의 도서(유인도 43개, 무인도 527개)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의 도산면과 광도면은 고성군과 육접되어 있고 동쪽은 거제시와 바다로 연접되어 있으며, 서쪽은 남해군과 바다로 ..

통영여행, 당일 6시에 기상하여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준비물 담아 내려가니 7시 반, 대전~통영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다 고성 공룡휴게소에서 가볍게 점심식사 하고 이순신공원 도착하니 10시 반이예요. 지리적으로 통영은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도농복합 형태의 도시로 고성 반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