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정 100명산에 인기명산 56위인 도락산(道樂山),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고 단양 8경인 하선암, 중선암과 사인암 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여km 구간에 있는 하선암(下仙岩)과 쌍룡폭포·옥렴대·명경대 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中仙岩),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이 있는 상선암(上仙岩)이 특히 유명하다. 단양은 영춘, 청풍, 제천 등과 함께 내사군으로 불리며 그중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명월의 고장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