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위도 망금봉에서 망월봉 능선 트래킹,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속한 섬으로 변산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14km 떨어져 있으며, 북쪽에 식도와 방조제로 연결된 정금도와 그밖에 큰딴치도·딴달래섬·거륜도 등의 섬들이 있고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와 비슷하여 고슴도치 위(蝟)자를 써서 위도라고 했다. 섬의 최고봉은 북쪽에 있는 해발 255m 망월봉이며, 그밖에 해발 152m 도제봉, 해발 242m 망금봉, 해발 162m 파장봉 등 200m 내외의 비교적 경사가 급한 구릉성 산지가 있다. 남동쪽 해안은 거의 직선상으로 단조롭고, 북서쪽은 곳곳에 깊은 만과 길게 돌출된 갑이 이어져 있어 모래해안이 대부분이며, 간석지도 발달해 썰물 때는 큰딴치도·딴시름 등의 부속섬과 연결되기도 한다.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겨울철에는 눈이 많다.
농산물로는 보리와 마늘이 생산되는데, 특히 마늘은 생산량이 많아 상인 직거래가 이루어진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어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새우 등이 많이 잡히며, 김·바지락 양식이 활발하다. 취락은 남동쪽 해안의 대리·치도 마을과 북서쪽 만 안의 벌금리·파장금 마을에 집중 분포한다. 조선시대에는 유배지였으며, 현재 면사무소가 있는 진리는 당시 수군첨절제사의 진영이기도 했다. 남동쪽 해안선을 따라서 우마차로가 나 있으며, 부안군 격포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공영버스:010-3658-3875, 택시:010-3659-3977, 여객선터미널:581-0122, 581-741
○ 산행일자 : 2020.05.10(일)
○ 산행장소 : 위도 망월봉 254m
- 이동 : 대전 출발(07:00)→ 여산휴게소(08:00)→ 격포 선착장(09:25)에서 09;45분 출발하여 1시간 가니 파장금선착장 도착, 버스(￦1,000) 타고 전막으로,
버스는 마을마다 정차합니다
○ 산행코스 : 위도 전막마을(11:05)→ 갈림길(망금봉/대리길 대룡샘350m, 11:33)→ 망금봉(12:15, 3.0㎞)→ 갈림길(도교0.1/망금봉2.0/위도상수원댐0.8, 12:55, 2.0㎞)→ 도제봉(13:03, 0.2㎞)→ 도교(13:15, 0.3㎞)→ 개들령(위도관아/개덜넘, 13:42, 1.3㎞)→ 망월봉(14:07, 0.4㎞)→ 시름교(14:35, 1.0㎞)→ 파장금 선착장( 15:00, 1.5㎞)
○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거리 11.18㎞ 및 4.1시간
○ 산행사진 올려요
- 산행로 입구에 등산로 안내도, 전막마을을 들머리로 망금봉에 올라 서해바다 조망하며 도제봉, 망월봉까지 능선 트래킹 후 선착장으로
- 격포항 여객선 및 요금표
- 격포항 선착장
- 격포항 나오며 담았는데, 산봉우리가 닭이봉이고 아래로는 채석강입니다
- 나오며 격포항 담았어요
- 나오며 하늘을 나는 갈매기와 뒤로 (좌) 하야등대와 뒤로 닭이봉이고 우로 방파제 뒤로 격포항입니다
-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의 여유라 할까요
- 섬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위도에 도착했읍니다
- 전막마을 전에 버스에서 내려 등산안내도 방향으로 가서 산행 시작합니다
- 이정표, 망금봉까지는 3.0Km야
- 달팽이 이름이 뭘까요. 넘 사이가 좋아요
- 두번째 갈림길로 우로가면 대리길로 350m 가면 대룡샘있고 좌로가면 망금봉 가는 산행로네요
- 황금난초, 꽃잎이 황색, 황금색이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 기린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라며 군생으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15~30cm 정도이고 뿌리가 굵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2~4cm, 너비 1~2cm 정도의 도란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다. 6~7월에 개화하며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많이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어릴 때에는 식용하고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는다. 데친 나물을 김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 망금봉 241m, 위도의 최고봉인 망월봉 보다 10m 낮은 해발 245m 이며 세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다. 이곳은 주변의 원시림과 크고작은 섬이 어우러져 있으며, 북동쪽으로 망월봉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상하 왕등도 풍경이 북으로는 내원암이 있고 남서쪽으로는 칠산 앞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망금봉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보여주고 동서쪽 바다는 가히 환상적이라 한다
- 도제봉으로 가는데 해무가 진하게 있어서 보이는게 없어요.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 좌로 깊은금 해수욕장이 보일텐데
- 도제봉, 망월봉에 가려면 위도 상수원댐 방향으로 갑니다
- 갈림길, 앞으로 조금 더 가서 북을 바라보고 좌로 가면 깊은금 해수욕장이고 우로 가면 치도로 간다
- 이정표에 도교로 가면 도제봉, 망월봉 가는 방향입니다
- 도제봉 전에 산행로 트래킹하며 동으로 보고 담은 마을입니다. 바닷가 걸어 보고 싶네요
- 가운데 잎이 작은 나무가 소사나무입니다
- 도제봉(道濟奉) 152m, 원래 봉수산이라 불리워 왔으나 매년 정월초 이튿날 지역의 태평과 풍어를 기원하는 도제가 성대하게 올려져, 후에 이곳 봉수산을 제를 모시는 곳이라 불렀습니다
도제봉은 늦가을에 봉수산을 감싸안고 피어오르는 안개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신이 사는곳 같이 아름답다하여 봉산출운(鳳山出雲)이라 합니다
- 도제봉 보고 내려와 도교로 갑니다. 여기서 도제봉 갔다 오는데 0.4Km 정도로 20분 걸렸어요
- 도교(잔말고개), 도제봉에서 200m 거리의 고개로 동으로 향하면 위도초교이고 서로 파장금항으로 향하면 위도 보건소, 파출소, 우체국이 나온다. 다리가 생겨서 걷기 편한데요
- 바위 올라가는 줄사철입니다
- 개들넘교(개들령), 도제봉에서 망월봉 능선으로 망월봉 전에 고개로 도으로는 개덜넘이고 동으로 향해서 내려가면 위도 해수욕장이고 올라가면 파장금항으로 간다
- 망월봉 정상에 이정표, 개들넘교에서 0.4Km이고 시름교까지는 1.0Km네
- 망월봉 254m, 위도(蝟島)는 그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섬 최고봉인 망월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작은 섬들은 고슴도치 무리가 바다위에서 자맥질을 하는 듯하다. 섬주위에는 크고 작은 네 개의 해수욕장(위도, 미영금, 깊은금, 논금)이 있어 삼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망금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는 하늘을 가린 원시림으로 산악인들 가슴속까지 초록으로 물들이며 지천으로 피어있는 야생화들은 천상화원을 연상하케 하고 인동초 군락과 오솔길을 지나 전망터에서의 조망은 해식단애의 비경을 끼고 도는 일주도로가 한눈에 들어오며, 삼각점이 있는 정상에서 조망은 깊은금과 내원암이 한눈에 보인다. 아침저녁으로 울려퍼지는 내원암의 종소리(내원모종:內院暮鍾)는 위도 8경 중 하나로 친다. 깊은금은 위도를 고슴도치형상으로 보았을때 음부에 해당하는 곳이라 해서 심구미(深口味)라 했던 것을 지금은 깊은금(지풍금)이라고 부른다. 망월봉에 뜨는 아름다운 달을 바라보면 마음까지 맑고 깨끗해진다하여 망봉제월(望峰霽月)이라 하는데 이 또한 위도 8경중 하나로 꼽고 망월봉에 팔각정이 지어져서 산악인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멋진 조망을 선사한다
- 망월봉에서 시름교 내려가며 우로 보고 담은 사진입니다. 우도 트래킹하며 해무 안에서 .....
- 시름교 전에 봉우리로 이름이 없고,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파장봉입니다
- 시름교
- 시름교 내려가서 앞으로 가면 파장금선착장 가는 도로로 1.5Km 걸어갑니다. 처음은 파장봉 넘어 위도방파제로 내려가려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 도로 옆에 등나무 꽃이 피었는데 넘 예뻐요
- 선착장 걸어가며 마을 앞에 고슴도치길 1코스 담았어요
- 파장금 선착장 떠나오며... 좌로 위도 방파제입니다. 좌측에 산봉우리가 파장봉이고 우측에 산봉우리가 위도에서 제일 높은 망월봉입니다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