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들과 함께 울진 여행으로, 백암온천과 후포 등기산 산책을 하고
고향친구들과 함께 계획한 울릉도/독도 여행이 울진 여행으로, 3일 15인승 버스를 랜트해서 울진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로 월송정, 망양정, 죽변항, 성류굴을 둘러보며 여행하고 백암온천으로 숙소 잡고, 원탕에서 싸우나 후에 석식으로..., 4일 05시에 휴대폰 알람소리에 지친 몸을 힘들게, 힘들게 세워서 아푸 아푸하며 싯고, 가벼운 아침식사로 바나나우유와 쵸코칩으로 하고, 배낭과 캐리어에 짐 꾸리고 05시 50분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모두 백암에서 출발하여 후포항에 오면서 보니 파아란 하늘에 바람없고 잔잔한 바다가 보이니 오늘은 가는구나하는 마음으로 오니 06:30분이다. 그런데 오늘도 너울성 파도가 심해서 07시는 안되며, 08시가 되면 출항 아니면 NO출항이 결정된다고 하여 남은시간 동안 여기서 기다리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