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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의 동천으로 알려진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로 거북바위, 요수정, 관수루가 아름답게 어울려진 계곡을 찾아서

산이 좋아 ^_^ 2017. 5. 6. 21:00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영남제일의 동천(洞天 : 산천으로 둘려싸인 경치 좋은 곳)으로 알려진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로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넓은 화강암 암반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며,  암반 위를 흐르는 계류와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2008년에 명승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이곳 수승대는 거북바위를 비롯해 요수정(樂水亭)과 관수루(觀水樓)가 아름다운 계류와 함께 어우러져 있고 주변에는 구연서원과 원각사 등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경관으로 가치도 크며, 수승대 하류에는 수중보가 설치되어 있어 하천의 큰 못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관계로 신라로 가는 백제의 사신들이 수심에 차서 송별하는 곳이어 수송대(愁送臺)라 불렸고, 퇴계 이황이 이 곳 풍경의 예찬하는 시를 한 수로 수승대(搜勝臺)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ㅇ 관람일자 : 2017.5.06(토) 

ㅇ 관람장소 :  수승대, 성령산 448m 

ㅇ 관암코스 : 주차장(16:11) → 거북바위(16:26)  → 강정모리(16:48) → 성령산(448m, 2.3km, 17:03) → 전망대(17:11) → 야영장(17:21) → 원각사(17:29) → 거북바위, 관수루(17:42) → 주차장(17:56)

ㅇ 관람시간 및 거리 : 2.0시간,  4.2Km 정도,  탁족하지 않았읍니다.

 

ㅇ 관람사진 올려요

  - 수승대관광지 안내도

 

 

  - 청소년놀이시설 방향으로 가서,  보이는 현수교로  

 

  

  - 이제 400년 은행나무 보호수 보고 구연서원인 관수루, 거북바위, 요수정 보러 가자

 

 

 

  -  신보성의 수승대

 

  - 국가지정 명승 제53호 수승대,  화강암 암반과 아름다운 숲이 어우러져 있어서 전국의 시인 묵객들이 무릉도원으로 즐겨 찾았던 곳이라 ...,

 

  - 보호수, 은행나무로 수령이 400년이고 높이 25m.  사진이 넘 흔들렸어요.

 

 

 

  - 구연서원, 관수루는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다음으로 흐르지 않는다" 로 군자의 학문은 이와 같아야 한다는 뜻으로 이름이 ..., 

 

 

 

 

 

 

 

 

 

 

 

 

 

  - 거북바위(명승 제 53호)로 대의 높이 약 10m이며,  천연바위가 마치 거북과 같이 생겨서 구연대 또는 암구대라고 합니다.

 

 

 

 

 

 

 

 

  - 요수정

 

  - 요수정, 요수 신권선생이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곳이라,   넘 좋아 공부가 될까요 !

 

 

 

 

 

  - 구연서원, 거북바위 보았으니,  산책로 따라서 물길 흐르는 것 보고 성령산 448m 정상으로 가 볼까 

 

  - 미련이 남아, 구연대를 보고 한컷

 

 

 

  - 보이는 건물 좌로 주차장이고,  그 위로 오토 캠핌장, 운동장입니다.

 

 

  - 한 컷했어요,  여기서 강정모리는 올라가 우측으로 가고, 성령산은 좌측으로 가요  

 

 

 

 

 

   - 강정모리 안내판에서 보니 휴게소 아님 야영장을 조성 공사 중이네요.

 

 

  - 성령산으로 가자

 

  - 오르는 길에 꽃망울이 3개인 둥글레를 담고,   아직 많이 흘러야 손가락 만한 두께가 되겠는데...,

 

 

 

   - 생강나무.  작설차라고 하여 전초는 차로 마시며, 신경계, 순환기 약재로 사용합니다.

 

  - 성령산 448m 도착,  어렵지 않아요,  땀 한방울 났네

 

 

 

 

  - 원각사(정은종택) 방향으로 내려가야지

 

 

 

  - 전망대에서 담은 수승대와 마을 전경

 

 

 

 

 

 

 

 

 

  - 야영장, 데크가 있고 예약해야 합니다.

 

 

 

 

 

 

 

  - 물가 바위 틈 사이에서 철쭉이 보긴 좋은데, 워로워 보여

 

 

 

  - 원각사,  내가 이 세상에 올 때는 어느 곳으로부터 왔으며,

                   죽어서는 어느 곳으로 가는고 !

                   재산도 벼슬도 모두 놓아 두고,

                   오직 지은 업을 따라 갈 뿐이네.....,                  법구경에서

 

 

 

  -  맑은 물, 번뇌 싯는 소리라고...,

 

 

 

 

 

  - 모란이 피기까지는 ...,

 

  -  뒤돌아가며,  다시  거북바위, 관수루, 보호수 보고 

 

 

 

 

 

  - 예전에 SBS에서 조인성과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지가 여기

 

 

 

  - 너와 정자

 

 

 

 

  - 거창군 관광지 안내도

 

 

 

  - 트랭글로 담은 산책, 관광로입니다.  산책거리 4.2km에 시간은 2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