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야생초(野生草) 172

언제 달라붙었는지 몰라 도깨비처럼 달라붙었다고 해서 붙여진 도깨비바늘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전국에 분포하여며 산야에서 자란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숲길을 걷다 보면, 바늘 같은 긴 열매가 옷에 달라붙어 있을 때가 많다. 이처럼 언제 달라붙었는지 몰라 도깨비처럼 달라붙었다고 해서 도깨비바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꽃말은 ‘흥분’이다. ㅇ 줄기는 ..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부쳐진 이름으로 종기 및 화농의 상처치료와 동맥경화 예방에 약재로 사용하는 약모밀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그늘진 습지에서 자생하고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으로 <중국의학대사전>에 어성초(Houttuynia cordata, 魚腥草)로 표기 되어있다. ㅇ 흰색의 뿌리가 옆으로 기며 자라고 키는 20~40㎝ 정도이다. ㅇ 잎은 어긋나는데..

산신령의 수염을 닮아, 작은 흰꽃이 무리져 하얀촛대 모양으로 피어나는 까치수영(또는 까치수염)

앵초과로 낮은지대의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뿌리줄기를 가진 여러해살이풀을 말하며, 이명으로 까치수염, 개꼬리풀, 진주화, 랑미화로 불리고 산신령 수염을 닮았다고도 하고, 마케도니아 리시마쿠스왕이 이풀을 뜯어 흔들어서 성난황소를 진정시켰다고 하는 설이 있다. ㅇ 줄기는 곧게..

중국 전설에 상상속의 동물인 기린의 뿔과 닮았다고 붙여진 기린초(꽃말, 소녀의 사랑)

기린초는 범의귀목, 돌나물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이며, 종류로는 큰기린초, 애기기린초, 속기린초,넓은잎기린초, 섬기린초, 가는기린초, 태백기린초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꽃말은 소녀의 사랑, 기다림이다. ㅇ 높이는 약 30cm 이내의 크기로 자라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 한군..

동운초라고도 하며, 독성이 강하여 농약용 살충제로 사용하나 약제로 사용 시 환제 또는 산제로 사용한다.

박새는 멜란티움과 여로속의 여러해살이풀이고 전국 각지에 깊은 산 습자나 초원에 자생한다. 알뿌리에 제르빈(jervine), 베라트린(veratrine) 등의 알칼로이드계 독을 지니고 있으며, 이 독을 제거하면 약용식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ㅇ 뿌리는 굵고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수염뿌리가 사방으..

하트모양의 핑크색 꽃 모양이 앵두처럼 보여 붙여진 앵초[Primula sieboldii, 櫻草]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고, 꽃 모양이 마치 앵두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반그늘지고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란다. ㅇ 키가 15㎝ 정도이다. ㅇ 타원형의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는데 위에 잔주름이 져 있으며, 조그..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고 열매가 옥수수처럼 달리며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는 천남성[天南星]

천남성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우리나라이고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등지에 분포하며, 꽃말은 보호, 비밀, 현혹, 전화위복이다 ㅇ 뿌리는 납작한 구슬줄기이고 그 위에 얇은 인편이 줄기를 감싼다 ㅇ 줄기는 녹색으로 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며, 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