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蓋島) 봉화산,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속한 섬으로 여수에서 남쪽으로 약 21.5km 떨어져 있고 남쪽의 금오열도를 비롯하여 월호도, 자봉도. 제리도. 하화도. 백야도 등 섬들이 산재해 있으며, 개도는 주위 작은 섬을 거느리고 있다는 뜻에서 덮을 개(蓋)를 썼다고 한다. 남쪽의 봉화산 338m이 최고봉이고 천제봉 320m을 비롯한 200m 산이 많으며 해안선은 동쪽이 크게 돌출되어 떨어져나간 듯하고, 서쪽에도 남북방향의 긴 돌출부분이 있으며, 북쪽 일부 간석지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이 대부분이고 남쪽은 높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으며 동백나무가 무성하다. 주민 반이상 농업에 종사하나 가계 소득면에서 어업이 더 큰비중을 차지한다. 경지에서 방풍나물 특산물을 재배하고 해안에서는 미역, 다시마, 톳 등이 채취되고, 오징어, 멸치, 문어 등이 어획된다. 취락은 북쪽만 안의 화산마을을 중심으로 신흥, 서사미 마을에 집중 분포하고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있으며, 여수항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 산행일자 : 2022.02.02(수)
○ 산행장소 : 개도 봉화산 338m
- 대전 출발(07:00)→ 간이휴게소(조식 후 출발 08:30)→ 백야도 선착장(10:10)
○ 산행코스 : 화산선착장(10:53)→ 너운당(11:50, 2.9㎞)→ 봉화산(12:32, 2.0㎞)→ 천제봉(12:49)→ 배정금(13:30)→ 청석포 해수욕장(14:03, 3.0㎞)→ 솔머리산(14:25, 1.0㎞)→ 장목(14:58, 2.3㎞)→ 화산선착장(16:15, 4.7㎞)
○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거리 14.8㎞ 및 4.5시간
○ 산행사진 올려요
- 먼저 개도에 관광안내판. 화산선착장을 들머리로 푸른바다 조망하며 너운당 , 봉화산, 천제봉에 올라 다도해국립공원 조망하고 배정금, 청석포해 수욕장으로 내려가, 개고 사람길 3코스 해안길 따라 솔머리산으로 올라 화산선착장으로 갑니다
- 백야도 선착장에 도착, 여기서 백야도 가는 태평양3호를 기다려 타고 갑니다
- 백야도에서 출항하는 배시간입니다
- 10:30분, 태평양3호 타고 개도로 갑니다
- 개도 도착하기 전에 제도 경유합니다
- 개도 화산선착장에 도착. 여기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매표소를 보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개도 화산선착장, 화정면 개도리는 월항, 신흥, 화산, 여석, 모전, 호령 여섯 마을로 화정면 개도는 주위 섬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을 개(蓋)자를 써서 개도라고 하였다. 하나 난중일기에는 개이(耳) 섬이라 표기되어 있고 인근에서 자연지명으로 개섬이라 불리며 여수방면으로 처다보면 봉화산과 천제산이 개의 귀(耳) 모양을 하고 있다
- 화면 좌측에 마을이 있으며, 마을길로 가도 산행로이며, 앞으로 진행하여 다음 사진에 산행로 안내도가 보이면 좌측으로 크게 꺽어서 오르기 시작합니다
- 아래에 안내도 뒤, 산행로로 오릅니다
- 산행로 옆으로 나무 줄기에 초록이 한국에 아이비로 나무에 기생하며 자라요
- 산행하여 처음으로 보는 이정표로 "등산로"라고 표기 되어있읍니다
- 여석항과 모전항에서 화산마을로 오가는 도로를 넘어갑니다
- 너운당으로 여기가 생금산 정상이라 합니다. 지도엔 더 아래로 되어있어요. 아래 사진에 이근영에 푸른 혈관의 시가 있어요
- 너운당에서 동으로 바라보니 아래로 개도중학교가 있는 화산마을입니다
- 너운당 넘어서 봉화산 가기 전에 3군데에 억새군락이 있어요
- 갈림길, 사진을 보고 좌로 진행하면 화산마을이고 앞으로 진행하면 봉화산입니다. 뒤로는 향방 훈련장입니다. 여기서 봉화산까지 꾸준이 오르막입니다
- 봉화산 전에 북으로 바라보고, 화면 아래가 개도 화산마을이고 앞에 능선에 산행하여 온 산행로 입니다. 화면 가운데 능선 위 섬이 제도이고 그 위가 백야도입니다
- 화면 아래 능선에서 좌로 위의 섬이 하화도와 상화도이고 더 좌로 위의 섬이 낭도, 좌측 끝에 많은 봉우리가 고흥 팔영산입니다
- 능선 사이에 화산 마을입니다
- 봉화산(烽火山), 개도에서 최고봉인 해발 335m 봉우리로 산 정상부에 봉화대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서 동으로 금오열도에 금오도, 안도, 대부도, 연도를 비롯한 섬들이 푸른바다와 함께 멋지게 보입니다
- 봉화산에서 동으로 바라보고, 가야할 천제봉입니다
- 이정표. 천제봉 보고 다시 내려와 개도 사람길 2코스로 가서 배성금 조망하고 청석포 해수욕장으로 진행합니다
- 천제봉(天祭峰), 해발 328m 봉우리로 개도의 중간에 솟아 있고 주위에 작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있어 산세가 매우 수려하며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아 산행이 힘들지 않다
천제봉에 오르며 아름다운 섬들을 볼 수 있고 화산마을에는 지금까지 천제가 내려오는데, 천제를 지내 천제봉이라고도 부른다. 천제봉에 정상에 올라 바다 너머로 점점이 이어지는 섬들을 보는 것도 좋은 구경이다
- 천제봉 정상에서 동으로 바라보고, 화면 우측 섬이 비렁길이 있는 금오도입니다
- 천제봉 정상에서 동북으로 바라보고, 젤 뒤의 섬이 돌산도입니다
- 천제봉 정상에서 서로 바라보고, 바로 앞에 솔숲이 모전 몽돌, 호령 모래 해수욕장입니다. 화면 우로 상화도와 하화도, 안으로 낭도, 가운데 봉우리 많은 팔영산이며, 좌로 고흥반도입니다
- 해안절벽인 배성금으로 내려갑니다
- 산행로 좌우로 나무가 소사나무가 많아요
- 앞에 보이는 해안절벽 옆으로 산행로입니다
- 해안절벽 배성금, 해안 절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며 절경에 감탄사로 말이 이어진다. 카메라 한컷 한컷의 절경을 담고 보기 위해 멀리온 자신에게 얼굴에 웃음을 ... 화면 좌측 하단에 개도 상수원지입니다
- 화면 가운데 2개 돌섬은 등대만 있는 고여섬입니다. 뒤로 섬이 고흥반도 외나로도섬이구요
- 바로 앞 솟은 봉우리가 솔머리산이고 아래로 해식동굴이 있어요
- 앞에 청석포(靑石浦) 해수욕장, 청석포는 태풍과 파도가 거센 지역으로, 돌의 색깔이 푸른빛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만큼 넓다. 예전에는 개도 사람 전체가 모여 화전놀이를 했다고도 한다. 푸른 몽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 주민 중 한사람이 업자와 결탁하여 밤에 몰래 몽돌을 반출하는 바람에 지금은 황폐화 되었다
- 개도 상수원지 댐 앞으로 산행로입니다. 여기부터 개도 사람길로 배성금부터 장목까지 3코스입니다
- 청석포 해수욕장
- 솔머리산, 정상 표지 아무것도 없어요
- 벌써 춘란이 보입니다
- 장목이니다
- 월하마을
- 화산마을로 진행하는데, 전복 양식장이 보입니다
- 이제 백야도로 가야해요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