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Island, 海島)

연화도 우도 트레킹, 우도 선착장을 들머리로 북에 몽돌해수용장을 보고 우도・반하도・연화도 보도교를 건너 연화봉으로 올라 남으로 용머리 해안 조망하고 동두마을로

산이 좋아 ^_^ 2021. 11. 22. 00:08

연화도 연화봉,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속한 섬으로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우도·적도·쑥섬·봉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를 이루며, 남서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섬의 모양이 연꽃처럼 생겼다 해서 연화도라 했다

 

최고봉은 섬 남쪽에 있는 연화봉(212m)이며, 그 밖에도 150m 내외의 구릉들이 해안 가까이에 있어 섬 중앙은 분지를 이룬다. 북동쪽과 남쪽에 깊은 만이 있고, 곳곳에 소규모의 돌출부가 있다. 북동쪽 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며,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해 선박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다.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주민 반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산물로는 보리·콩·고구마·마늘·고추·밀감 등이 생산되는데, 특히 고구마는 생산량이 많아 농업협동조합 수매가 이루어지고, 마늘은 부산·마산 등지로 직거래되기도 한다. 연근해에서는 도미·방어·볼락·낙지 등이 잡히며, 김·굴 등의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중앙분지와 북쪽 만 안의 심리골마을·본촌마을, 동쪽 만의 동두마을이고 능선을 따라 우마차로가 나 있으며,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을 운항하고 해안선 길이 12.5㎞, 인구 175(2015)명이다.

 

○ 산행일자 : 2021.11.21(일)

○ 산행장소 : 연화도 연화봉 215m

- 차량이동 : 대전 출발(07:10)→ 덕유산휴게소(08:20)→ 통영 여객선터미널(10:40)

○ 산행코스 : 우도 선착장(12:12)→ 구멍섬(12:30, 1.5㎞)→ 전망대(13:05)→ 보도교(13:09, 1.5㎞)→ 출렁다리(13:14)→ 연화선착장(13:22, 1.0㎞)→ 연화봉(13:53. 1.3㎞)→ 보덕암(14:14, 0.8㎞)→ 용머리 해안(15:13, 2.5㎞)→ 동두마을(15:20)→ 177봉(15:33, 0.5㎞)→ 동두선착장(15 :45, 0.5㎞)→ 연화사(16:20, 2.0㎞)→ 연화선착장(16:35, 0.5㎞)

○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14㎞, 3.5시간

 

○ 산행사진 올려요

- 공사 중인 통영역객터미널에 연화도 우도 안내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운항시간표입니다

- 통영 여객터미널. 매표하고 배에 오르려고 항구로 나왔읍니다

- 배를 타고 나가며 강구안과 남망산 조각공원을  보고 담았읍니다

- 미륵도에 통영 마리나 리조트와 음악당입니다

- 연화도 선착장 도착했어요

-  배에서 담은 연화도와 반하도 보도교입니다

- 우도 선착장

- 우도와 연화도 산행 안내도. 연화도 선착장에 게시한 안내도입니다

 - 우도, 누워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소섬, 즉 우도란 이름을 달게 됐다. 천연기념물 제 344호로 마을 옆의 생달나무 세그루와 후박나무 한그루가 15∼20m의 키를 자랑하며, 신목(神木)으로서의 대접에 걸맞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우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구멍섬으로 한자로 '혈도(穴島)'라고도 하는 이 바위섬은 섬 전체로 보면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구멍은 가로 세로 4m 정도로 네모반듯하게 뚫려 있다. 구멍섬은 돌돔의 갯바위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어 고기뿐 아니라 풍취도 즐길 수 있다

- 우도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나비의 꿈 카페와 우측으로 산행 안내도 보고 구멍섬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 구멍섬 앞에 펜션이 있고 해수욕장이 있읍니다

- 좌측이 구멍섬이고 우측이 목섬입니다

- 구멍섬, 우도위 명물로 섬의 생긴 모양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섬이라 하며, 주변섬에 비해 구멍이 많다 하여 구멍섬이라 한다

목섬, 아름다운 작은 섬으로 섬의 북쪽에 밀물과 썰물 시 섬과 섬사이의 여울목이 목과 같이 드러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산행로가 보이지 않아 좌측으로가 위로 올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 당산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정자에서 가볍게 중식하고 진행하며, 좌로 가마동섬으로 가서 해수욕장을 보고 갈까 곰인 중에 보도교로 진행합니다

- 용강정 전망대, 해안 풍광이 일품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숨겨진 해돋이 명소이다

- 전망대에서 담은 동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입니다 

- 우도와 반하도를 연결하는 보도교입니다. 반하도, 수목이 울창하여 꽃이 만발하게 피는 섬이라 반하도라 한다. 통발섬, 소면도 등으로도 불리며, 간조 시 우도쪽 여울목이 드러나 건너갈 수 있다

- (현수교)연화도~반하도, 우도를 연결하는 보도교, 연화도와 반하도, 우도 해상보도교는 섬과 섬을 있는 보도교 중 309m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 환상의 섬 연화도, 쪽빛 하늘에 떠 있는 하얀 뭉게구름 아래에 연화 포구에 닻을 내린 작은 어선들과 잔잔한 평화로움으로 가득한 연화도 첫인상이 환상의 섬으로 다가온다

- 1인 1,000원에 마을버스 운행합니다.  운행구간은 연화선착장에서 동두마을까지

- 연화 선착장

- 정자 우측으로 산행로가 있어요, 거 리는 1.3km로 경사가 있어 급하게 오르다가 완만해져 산행하기 어렵지 않아요

- 연화봉 오르다가 연화도 반하도 우도를 연결하는 보도교와 연화 선착장입니다

- 바로 앞에 봉우리가 연화봉이고 억새가 많아요

- 아미타대불, 연화봉 정상에 아미타 대불과 팔각정자 운상정이 있다. 정상에서 보는 망망대해에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 연화봉, 연화 선착장에서 초록이 풋풋한 산행로 따라 잠시 올라가면 연화도 최고봉인 해발 212m 봉우리 연화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아미타 대불과 팔각정자 운상정이 있고 서로 바라보면 통영8경 하나인 용머리 해안이 바라보인다

- 연화봉 정상에서 남으로 용머리 해안이 보이고 뒤로는 보이지 않지만 동두마을입니다

- 정상에 이정표와  섬 위치도입니다

- 보덕암으로 진행합니다

연화도인 토굴터, 조선시대 연산군의 억불정책으로 연화도로 피신하여 은신한 연화도사 전래석(둥근돌)을 부처님 대신 모셔놓고 예불을 드리며 수행한 연화도사가 모셔져 있는 연화도인 토굴이다

사명대사 토굴, 연화도인 토굴터 밑에 움막을 짓고 정진하던 곳인 토굴터와 사명대사가 마셨던 감로수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감로수는 어디로 ?

 

 

 

- 우로 보덕암으로 가자

- 보덕암, 연화도 남쪽에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하며, 바다에서 보면 5층 건물로 1~4층은 수행장소로 출입이 불가하고 5층만 볼 수 있다

- 용머리 해안으로 진행합니다

- 5층 석탑, 섬 허리에 위치한 석탑으로 우측 해안으로는 보덕암이 있고 좌측 섬안쪽으로 연화사가 있다

- 5층 석탑에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동두마을 가는 임도입니다

- 임도따라 내려가는데 우로 연화봉과 아래로 보덕암이 보입니다

- 전망대, 용머리 해안이 제일 멎지게 바라보입니다

- 위의 전망대에서 담은 용머리 해안입니다.  끝에까지 가서 보아야지

- 용머리 해안, 통영8경 하나인 용머리는 일명 네바위라고도 하며 용이 해양을 향해 헤엄치는 모습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맨 앞이 위돌바위 벼랑 끝에 천년송이 있다. 어느 주민의 말에 의하면 원래의 천년송은 죽었고 현재 보이는 것은 고사목이라 한다.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듯한 형상의 바위는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 연화도 출렁다리입니다

- 연화도 출렁다리, 다리길이 44m 현수교로 산행객의 발길에 흔들거려 아찔함을 느끼 수 있으며, 이 다리를 건너면 용머리 전망대로 갈 수 있다

- 촛대바위, 연화도의 멋진 비경 중 하나로 촛대처럼 생겨 이름이 붙여졌다

- 용머리 전망대

- 용머리 전망대에서 북으로 바라보고, 바로 앞이 용머리 해안이고 바로 뒤가 연화봉입니다

- 동두마을로 내려가자

- 동두마을 뒤쪽에 바닷가입니다

- 동두마을 옆으로 봉우리 보러 올라가야지

- 산행로가 보이지 않아 에전에 흔적 찾아 올라갑니다

- 봉우리 이름은 없지만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자라고 있어요

- 남으로 섬이 보이는데  섬이름이 궁금해져요 ?

- 봉우리에서 내려와 동두 선착장으로 내려갑니다

- 팔손이

- 동백꽃

- 연화사. 1998년 8월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고산 큰스님이 사명대사가 머물며 수도햇다는 산자락에 창건하였으며, 연화대사와 사명대사의 수도 성지로 부처님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 연화사 천왕문

- 대웅전

- 바다바람에 자라는 털머위입니다.  노랑꽃이 피어 예뻐요 

- 연화사 일주문

- 연화분교, 연화초교 분교로 1992년 개교한 학교로 현재는 학생수 5명, 교직원 2명, 영양사 1명이며, 연화분교는 천연잔디 손질이 잘되어 깔끔하고 편안해 보였읍니다

- 마을 담에 푸르고 초록색 그림이 넘 좋은데요

- 연화 선착장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 통영으로 돌아오며 담은 통영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