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

서대산 산행. 개덕사 입구를 들머리로 옥녀탄금대 들러 서대산 정상에 올라 북으로 대전시와 보문산 식장산, 남동으로 천대장마 능선 조망하고 사자바위로 산행 후 용바위로

산이 좋아 ^_^ 2021. 5. 23. 23:00

충남에서는 가장 높은 서대산(西大山)은 해발 904m 봉우리와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과 군서면의 경계에 있으며, 원흥사, 개덕사 등 유명사찰과 정상 직전에 직녀 탄금대,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 북두칠성 바위, 사자굴, 쌀바위 등이 있다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깍아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조망이 넓고 용바위, 마당바위, 신선바위, 구름다리, 개덕사, 개덕폭포 등이 있고 주릉에는 석문, 견우장연대, 북두칠성 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서대산 정상에서 북으로 대전시와 보문산 및 식장산, 남동으로 천성장마(천태산·대성산·장령산·마성산) 능선을 볼 수 있다. 산행로는 모두 가파르지만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넘고 돌아오르며 산행 중 어느곳을 보아도 조망이 시원하고 아름다워 산타는 멋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협곡을 가로질러 높게 설치된 약 50m의 구름다리 주변은 신선바위, 벼슬바위등 기암 절벽들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대산으로 가는 방법은 대전 남쪽의 마전에서 옥천쪽인 성당리 서대산 입구로 가는 방법과, 옥천에서 마전으로 이어진 37번 국도를 따라 서대산 입구 삼거리로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다

○ 산행일자 : 2021.05.22(토)

○ 산행코스 : 개덕사 입구 성당천(07:25)→ 개덕사(07:40, 1.0km)→ 돌탑공원(08:03)→ 약수터(08:16, 0.8km)→ 옥녀탄금대(08:45, 0.9km)→ 헬기장(09:00, 0.2km)→ 서대산(09:04, 0.1km)→ 장군봉(09:30)→ 사자바위(10:00, 1.0km)→ 신선바위(10:24, 0.8km)→ 제비봉(10:58, 0.5km)→ 용바위(11:11, 0.3km)→ 서대산 드림리조트(11:30, 1.0km) → 성당1리(12:01, 1.5km)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트랭글 GPS 거리 8.5Km, 4.5시간

○ 산행사진 올려요

- 개덕사를 들머리로 옥녀탄금대 들러 서대산 정상에 올라 북으로 대전시와 보문산 식장산, 남동으로 천대장마 능선 조망하고 사자바위로 산행 후 용바위로 가자

- 산행 들머리로  성당1리 마을 위로 성당천으로 개덕사 입구입니다

- 개덕사 전에 삼거리로 앞으로는 개덕사이고  좌로는 강우레이더 관측소로 1Km 거리입니다 

- 개덕사(開德寺), 대웅전은 계룡산 연천봉과 연결되어 자리 했으며, 산신각에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영험한 여산신이 모셔져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앞으로 종교계, 학계, 정계, 재계의 큰 인물이 서대산의 기운을 받아 많이 배출될 거라는 예언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대사가 득도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가 강한 곳으로 알려진 자리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에 위치하며, 앞에 넓직한 주차장에 작지만 화장실 있고 입장료, 주차료 없어요

- 개덕폭포,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줄기가 마르지 않으며 서산대사가 기도하여 득도하였다는 장소로서 상서로움이 강한 기를 내뿜는 자연폭포로 산의 형태는 비래산에 가까우며, 북쪽으로 잿말재, 남으로 비들목재, 남서로 민재를 지나 산줄기가 이어지지만 그 재들이 낫은 데다가 서대산 자체가 높이 솟아있어 주위의 산들을 압도한다 합니다

*비래산은 산맥이 이어지지 않고 따로 떨어져 독립된 산을 말한다

- 산행로에 올라서 옥녀 탄금대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 돌탑공원, 산행로 좌로 산행인의 정성과 소망으로 다치지 않고 견우장연대에서 안동으로 천성장마를, 북으로는 계룡산과 대전시내를, 서로는 대둔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산행로에 돌을 주워 올리며 기원을 올립니다

- 약수터, 약수터 표지 앞으로는 서로 전망이 좋은 조망터와 안으로는 약수터가 있으나 이번엔 나뭇잎으로 덮이어 그대로 두고 일어서서 아래로 폭포소리를 들어보며 신수 한모금하고 옥녀 탄금대로 오른다

- 여기 갈림길에서 앞으로 진행하여도 옥녀 탄금대에서 식수 함모금 하고 올라도 산행로 거리는 같아요

- 옥녀 탄금대, 서대산 정상 서쪽 아래 870m 암벽지대에 있으며, 움막 뒤 석굴 입구에 치성단(致誠壇)이 있고 샘의 영수(靈水)를 7번 이상 마시면 아름다운 미녀가 되어 혼인길이 열리고 첫아들을 낳는다는 설이 있다

- 서대산 정상으로 가야지

- 천남성, 다년생 초본으로 구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원줄기의 겉은 녹색이나 때로는 자주색의 반점이 있고 잎자루가 있는 잎에 달리는 소엽은 7~12개 정도이고 길이 10~20cm 정도의 난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6월에 개화하며 꽃은 2가화이고 포는 통부의 길이가 8cm 정도로 녹색이며 윗부분은 모자처럼 앞으로 굽는다. 옥수수 알처럼 달리는 장과로 먹으면 구토, 허탈 증세, 심장마비 등이 일어나는 독초이다

- 정상 남서로 헬기장입니다

- 서대산,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깍아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경관이 좋다

용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구름다리, 사자굴, 살바위, 개덕사, 개덕폭포 등이 있고 주릉에는 석문, 견우장연대, 북두칠성 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서대산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서대산 정상 이정표와 강우레이더 관측소입니다

- 서대산 정상 이정표, 사자바위로 가자

- 산행로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앞으로 올라가는 산행로를 따라 갑니다

- 장군바위(이명 견우 탄금대, 견우장 연대바위), 조선조 세종 탁월한 음악가로 고구려 왕산악과 신라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영동의 난계 박연이 견우 탄금대에서 공부했다는 이야기기가 전해지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견우는 일년내내 직녀를 생각하며 이 바위에서 거문고를 탔고 직녀는 직금대에서 견우를 그리워하며 견우의 옷감을 짯다고 한다. 그들은 일년에 한차례 칠월칠석날 서대산의 고스락에서 만났다는 것이다. 하루를 택해 탄금대에서 거문고를 타는 견우를 이곳 견우장연대에서 만나 정을 ...

견우 탄금대는 고스락의 동쪽 아래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바위이며, 옥녀직금대는 고스락의 서쪽 바로 아래 위아래가 벼랑으로 되어있는 선반과 같은 곳이라 합니다

- 바위에 태극문양과 한자가 보입니다

-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정상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강우레이더 관측소로 금강유역의 집중호우와 돌발강우를 24시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 견우 탄금대에서 북으로 가운데 대전시내에 좌로 구름아래 보문산과 우로는 식장산입니다,  더 뒤의 능선으로 계룡산인데 보이질 않아요 

- 아래로 내려가며 바위를 보았는데,  비박으로도 가능해보이는 곳입니다

- 한약재 세신으로 사용하는 족두리풀입니다

- 북으로 첫번째 헬기장입니다

- 헬기장 안에 기쁜소식을 전한다는 꽃말을 가진 구슬붕이입니다

- 북두칠성 바위

- 은방울초

- 북으로 헬기장 두번째입니다

- 사자바위, 서대산 능선에 올라서면 마치 사자가 잎을 벌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사자바위로 불린다 합니다

- 사자바위에서 남동으로 천성정마 능선 중 우로 천태산과 가운데 빛 구름아래 대성산이고 좌로 바로 위가 장령산인데 보이질 않아요 

- 사자바위 이정표

- 사자바위 넘어 능선 아래로 보니 서대산 달빛 전원마을이 멋지게 보입니다 

- 신선바위에서 산행한 능선을 보고 담았읍니다. 우로 하얀색 건물 우로 서대산 정상입니다

- 신선바위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 둥글레 입니다

- 제비봉

- 용바위

-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사무실입니다

- 서대산 드림리조트 몽골캠프촌입니다

- 서대산 드림리조트 오토캠핑장입니다

-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으로 서대산 드림리조트는 단체 숙박 가능한 몽골캠프촌, 오토캠핑, 펜션 등 이용 가능하며, 산행객은 주차료 3,000원에 입장료는 1인 1,000입니다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