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3, 4구간. 하늘억새길은 하늘, 억새, 운무, 전망, 경관 등 주요 테마로 한 총 5개 코스로 29.7km의 친환경적인 순환형 탐방로이며, 해발 1,000m 이상의 7개 산군 8~9부 능선 곳곳에 펼쳐진 억새밭이 아름답다. 신불산과 영축산 사이 1,980㎢(60만여 평), 간월재 330㎢(10만여 평), 재약산 4,125㎢(125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 660㎢(20만여 평)에서 억새가 자란다
봄이면 억새밭의 파릇파릇한 새순이, 가을이면 밥물 끓어 넘치듯 피어난 억새꽃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희귀 동식물 서식 습지보호구역도 찾아볼 수 있어 생명과 교감할 수 있다. 하늘억새길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소통의 길이며,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자연에게 위로받는 치유의 길이기도 하다
제 3구간 (사자평억새길)
* 죽전마을 - 주암삼거리 - 재약산 – 천황산 코스로 거리: 6.8㎞, 소요시간: 4시간
* 재약산, 천황산, 향로봉 사이에 위치한 사자평 억새평원이 전국 제일의 억새평원으로 꼽힌다
* 재약산(수미봉), 재약산 정상을 수미봉이라며 하며, 수미봉에서 표충사 쪽은 수 십길의 바위절경이 장관이고, 북쪽으로는 천황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중간에 천황재가 내려다 보인다
* 천황산(사자봉), 천황산 사자평에는 사자암이란 절집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화랑들이 훈련을 하였고,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 유정이 승병들을 훈련시켰다고 한다
제 4구간 (단풍사색길)
* 천황산 - 샘물상회 - 능동산 – 배내고개 코스로 거리: 7.0㎞, 소요시간: 3시간 30분
* 천황산에서 배내고개까지의 길은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가을 단풍속 고산 임도 산책은 걷는 이에게 사색의 길로 이르게 한다
* 천황산요지군(天皇山窯址群), 북으로 샘물상회 서쪽에 천황산요지군으로 울산광역시 사적 제129호로 조선시대 백자를 굽던 가마터로 17세기쯤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5~6개소가 남아 있으며, 주로 일상생활에 쓰이는 대접, 접시, 잔, 사발 등이 만들어졌다
* 샘물상회, 사자평을 출입하는 문서쪽으로 직진하는 임도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가는 길에 '천황산 40분거리, 샘물상회 100m'라는 간판이 있으며, 목조건물인 샘물상회에서, 간단한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다
○ 산행일자 : 2021.03.14(일)
○ 산행장소 :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3, 4구간
○ 산행코스 : 배내고개(10:25)→ 능동산(10:55, 1.7㎞)→ 능동2봉(11:11)→ 샘물산장(11:54, 4.1㎞)→ 천황산(12:35, 1.8㎞)→ 천황재(12:56, 0.9㎞)→ 재약산(13:25, 0.9㎞)→ 고사리분교터(14:20, 1.1㎞)→ 죽전삼거리(15:10, 2.3㎞)→ 죽전마을(16:00, 1.8㎞)
○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거리 15.82㎞ 및 5.3시간
○ 산행사진 올려요
- 얼음골에서 올라 천황봉과 케이블카 갈림길에 안내도... 배내고개를 들머리로 능동산, 천황산으로 산행하여 천황재로 내려가 재약산에 올라 북으로 천황·가지·운문산 조망하고 남으로 간월·신불·영축산 바라보며 죽전마을로 가자
- 배내고개, 단풍사색길로 맑은 계곡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라는 배내골로 해발 983m 봉우리인 능동산과 배내봉 사이에 있는 고개로 69번 도로에 위치합니다. 넓은 주차장과 음식점과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고 시작부터 오르막이지만 나무계단이 잘되어 있고 육산이어 산행하는데 발걸음이 가볍다
- 나무계단을 많이 오릅니다
- 능동산 전에 이정표. 배내고개와 석남터널에서 산행하여 오면 만나는 갈림길입니다
- 능동산, 해발 983m 봉우리로 배내고개에서 1.7Km 산행거리로 한시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기 전에 북쪽으로 가지산이, 서쪽으로 능동산 천황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능동산은 영남알프스 한가운데 위치하는데 북으로 가지산/문복산, 북서로 운문산, 북동으로 고헌산, 남으로는 간월산/신불산, 남서로 천황산/재약산이 있다
- 능동산에서 천황산까지는 5. 9Km 거리네
- 쇠점골 약수터에서 목을 추기시는 길손이여...
사랑하나 풀어 던진 약수물에는 바람으로 일렁이는 그대 넋두리가 한가닥 그리움으로 솟아나고, 우리는 한 모금의 약수물에서 구원함이 산임을 인식하고 여유로운 벗이 산임을 그리워하지요
능동산 약수터를 사랑하는 사람들...
- 임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임도 따라 산행하면 샘물산장이 나오고, 조금가 산길로 오르면 능동2봉에 오릅니다
- 능동2봉. 해발 968m 봉우리
- 능동2봉에서 조금 가니 벌판 앞에 앞으로 우로는 천황산이, 좌로는 재약산에 보입니다.. 천황산을 향해서 앞으로 가자
- 임도길 걷는데, 우로 소나무 한그루가 북으로 넘어져 자라는데 멋져요
- 얼음골 케이블카 건물이 보입니다
- 케이블카 옆으로 산행로는 폐쇄되었읍니다
- 얼음골 케이블카, 현존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하며 상부역사 해발 1,020m 고지까지 재미있게 여유롭게 도달하며, 케이블카 탑승정원을 50명으로 운행함으로써...
천혜의 영남알프스를 조망하고,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 ! 이제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로 새로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안내합니다
- 샘물산장, 여기서 천황산 정상을 가지 않고 천황재까지 2.0Km의 평지길이 있으며, 산행 중에 산행객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으로 코로나 여파에도 운영을 하고 있읍니다
- 샘물산장, 능동산에서 2km 산행하여 왔고, 여기서 천황사까지 2Km 산행하여 가면 정상이네
- 얼음골에서 올라오면 1.9Km네, 천황산으로 가자
- 천황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전거로 산행로를 가요
- 천황산, 울주군 상북면과 밀양시 단장면,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남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하고 산정상에 서면 영남알프스의 거대한 산줄기와 사자평 억새밭이 한눈에 들어오며 산세가 아름다워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으로 불린다. 천황산 주봉은 사자봉으로 정상 서쪽 바위 부분이 사자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사자봉 아래 사자평에는 사자암이란 절이 있었고 사자평은 신라 화랑들과 사명대사가 이끈 승병들이 훈련하던 곳으로 우리 민족의 씩씩한 기상이 넘치던 곳이다
해발 700~800m 고도에 펼쳐진 고산평원은 습기를 많이 머금은 지형적 요인과 오랜 벌목, 화전, 방목 등 인위적 요인이 겹쳐 국내 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보여주며, 북쪽 산비탈에 있는 밀양 얼음골은 여름날 피서객들이 즐겨 찾으며, 3월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삼복더위를 지나 처서가 되면 바위틈새의 냉기가 점차 줄어드는 신비한 곳이다
- 아래로 천황재가 1km야
- 천황산에서 천황재 내려가며, 아래로 억색가 보이는 천황재와 위로 재약산이 보입니다
- 천황재, 사자평으로 전국 최고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죄대 고산습지 “산들늪” 등을 포함한 힐링코스로서 답답한 가슴이 뻥 뚤린다. 여기서 북으로 천황산과 남으로 재약산dl 0.9Km 산행거리로 중간에 위치하며 재약산에 올라 죽전마을까지는 약 6Km 정도이다
- 돌만은 산행로에 자전거로
- 재약산, 울산과 밀양의 경계에 우뚝 선 준봉으로 산세가 부드러우면서 정상 일대의 거대한 암벽들은 장관을 이루고 주변에는 표충사, 층층폭포, 흑룡폭포 등의 명소와 함께 영남알프스 명산들과 이어지는 광활한 억새능선이 산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흥덕왕 셋째 아들이 이 산의 영정약수를 마시고 고질병이 나은 뒤 '약수를 가지고 있는 산'이라 하여 재약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재약산 동쪽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억새평원인 사자평이 있고 서쪽 기슭에는 표충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표충사는 귀중한 문화유산의 보물창고로 국보, 보물, 중요 민속자료 등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재약산 남쪽 옥류동천과 북쪽 금강동천에 있는 폭포들은 아름다우면서 신비로워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
- 울주 군청에서 시행하는 영알9봉 인증으로 정상석 앞에 줄이 많아요. 한사람이라도 흔들리거나 넘어지면 많은 사람이 부상을 입겠는데요. 인증 개선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재약산에 남으로 (좌부터)간월 신불 영축을 보고
- 내려가 고사리분교터 보고 위로 올라 가운데 정도에서 (습지대)산으로 올라 죽전마을로 가야지
- 임도가 보이니 조금 내려가 우로 내려가야지
- 고사리 분교터, 산동초등학교 사자평 분교터로 1966년 4월 개교하여 1996년 3월 폐교 되었다 하며, 원래 이곳에는 화전민이 살았으며 가구도 제법 있었기에 학교가 있었으나 하나 둘씩 이곳을 떠나니 고사리 분교 교적비만 보입니다
- 사자평 습지 보호지역입니다
- 죽전마을로 가야지
- 죽전삼거리, 향로산 갈림길이라고도 하며, 재약산에서 3.4Km 내려왔고 죽전마을은 1.8Km 더 가야 합니다
- 죽전마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죽전마을, 등산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에 있고 산행 이정표에 하늘억새길로 향로산산거리 1.8Km와 재약산 5.1Km가 보인다. 옆 넓은 안내판에 등산로 안내로 사자평, 표충사, 재약산 거리가 표시되어 있는데 서로 다르다... 위로는 포그니 펜션이고 내려가면 우로 이정표가 보입니다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