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산(白雲山). 백운계곡으로 더욱 유명한 백운산은 수려한 경관에 겨울 설경도 뛰어나 사계절 산행인이 두루 찾고 수려한 계곡미를 가지고 있으며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한북정맥을 이뤄 계곡·단애(斷崖) 등 독특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인기명산으로 선정되었다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백운산은 박달봉과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는 광덕산 등의 크고 작은 연봉들이 어우러져 고산중령을 이루고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가 어우러져 취선대 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과 흥룡사란 이름난 절이 있다. 여름철이면 백운계곡에 피서 인파가 모여들고 산행깃점이 되기도 하는 광덕고개에서 우측은 백운산, 좌측은 광덕산으로 구분이 되며, 겨울철 설경이 뛰어나고 산세도 아기자기하여 찾는 이가 많다. 겨울철 산행의 백미인 설경도 장관이고 일동 용암천에 들려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가 어우러저 취선대 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과 흥룡사란 절이 있다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서 선유담에서 아름다운 극치를 이루며, 신라시대 창건했다는 흥룡사가 있고 뒤쪽에는 약 1km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져 있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절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펼쳐진다. 물도 너무 차지 않고, 물살도 심하지 않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수도권과 가까워 여름휴가철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
○ 산행일자 : 2021.01.30(토)
○ 산행장소 : 포천 백운산 903m
○ 산행코스 : 광덕고개(11:05)→ 백운산(12:15, 3.2㎞)→ 삼각봉(12:45, 0.93㎞)→ 도마치봉(13:20, 1.2㎞)→ 갈림길(도마치봉0.87/흥룡사3.46/향적봉 흥룡사4.05, 14:00, 0.87㎞)→ 흥룡봉 갈림길(14:10, 0.4㎞)→ 백운계곡 흥룡사(15:20, 3.14㎞)
○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거리 9.5㎞, 소요시간 4.0
○ 산행사진 올려요
- 백운계곡 정상 광덕고개를 들머리로 백운산에 올라 설경 조망하고 삼각봉, 도마치봉, 향적봉으로 능선 산행하고 백운계곡 흥룡사로
- 광덕고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동에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좁은 오솔길 정도였는데 해방을 맛이해 38선 이북에 위치하게 되면서 북한군이 남침을 위해 개설하였다고 하며 1985년에는 화천 최초의 포장도로라 한다. 아흔아홉 구비를 돌아 오르는 고개로 사창고개, 광덕재, 캐러멜고개로도 불리고 캐러멜 고개라 불리게된 유래를 보면, 6.25 동란이 치열할 당시 부대지휘관이 지프를 타고 고개를 넘으면서 고개가 높고 험해 혹시모를 사고를 막기위해 운전병의 졸음을 쫒기위해 산모퉁이를 돌때마다 캐러멜을 먹여 고개를 무사히 넘었다고 한다
- 백운계곡 정상으로 광덕고개에서 산행시작합니다
- 포천 한북정맥 등산안내도. 백운산 산행 후 다음코스는 국망봉, 청계산이네
- 여기 이정표까지 1.2㎞ 꾸준이 올라야해요
- 백운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백운산은 박달봉과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는 광덕산 등의 크고 작은 연봉들이 어우러져 고산중령을 이룬다.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가 어우러져 취선대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과 흥룡사란 이름난 절이 있다
- 백운산 이정표.
- 삼각봉, 한북정맥으로 백운산 정상에서 0.9㎞ 거리에 위치하고 다음 봉우리인 도마치봉과는 남으로 1.2㎞ 떨어져 있다
- 도마치봉. 한북정맥으로 백운산 정상에서 삼각봉 다음 봉우리로 1.2㎞ 떨어져 있다. 여기서 서로가면 흥룡사가 있는 백운계곡으로 약 4.5㎞이고 남동으로 약 7㎞ 산행하여 가면 국망봉이다
- 도마치봉 옆에 벙커로 안에서 비박이나 휴식이 가능합니다
- 갈림길. 도마치봉에서는 0.87㎞로 가파르게 내려와 나오는 갈림길로 흥룡사를 계곡따라 내려가면 3.46㎞이고 흥룡봉 방향으로 올라 능선따라 산행하면 4.05㎞ 거리이다
- 흥룡봉, 정상석이나 이정표에 흥룡봉 표시가 없어요
- 아직도 전쟁의 흔적이... 북으로 북한이 있어 반공호의 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 흥룡봉에서 내려와 바로 앞은 계곡이고 좌로는 봉래굴입니다
- 계곡에서 도마치봉까지 자연휴식년제 실시 프랭카드입니다
- 흥룡사. 석가모니 부처를 모시는 대웅전과 우로 삼성각이 보입니다
- 백운계곡 흥룡사 주차장 도착. 백운계곡.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서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진다
백운계곡과 광덕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계곡에는 천년고찰 흥룡사가 있어 창건 당시에는 이일대가 경관이 아름다워 “雲中仙座 ”라 하여 맑은 물과 기암괴석들은 세인을 무아경에 이르게 하였다 한다. 백운계곡에는 영평팔경 중의 하나인 선유담을 비롯해서 금광폭포, 양봉래굴, 광암정, 선녀탕, 금병암, 옥류천, 취선대 등이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광덕고개에서 시작하지 못하고 0.6Km 산행 후 시작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