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白頭大幹)

백두대간 6구간 황악산 23Km 산행, 추풍령을 들머리로 눌의산에 올라 조망하고 괘방령, 황악산, 삼성산까지 능선 산행 후 우두령으로 하산

산이 좋아 ^_^ 2019. 2. 9. 21:00

백두대간 6구간 황악산 23km 산행, 추풍령을 들머리로 눌의산에 올라 조망하고 괘방령, 황악산까지 능선 산행 후 우두령으로 하산, 김천과 황간의 고개인 추풍령을 산행 들머리로 서쪽으로 앞에 보이는 눌의산을 향해 한시간 정도 산행하여 눌의산에 올라 남으로 가성산과 동으로 추풍령을 안은 능선을 보고 가성산, 괘방령으로 ... 500m 고지 괘방령에서 서로 오르기 시작하여 여시가 굴안에서 살았다는 여시굴과 여시골산에서 아래로 남으로 둘러보고 운수봉에 올라 산행하여 온 능선 바라보며, 들머리에서 바라본 눌의산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운무에 가려 아스라이 보이는 능선은 구름까지도 이어본다. 정상 전에 생각지도 못한 눈이 보이니 마음도 상큼해지고 다리가 가벼워 한걸음 한걸음 오르니 헬기장이 있고 옆에 있는 황악산 정상에 닿아요남으로 김천시가 보이고 동으로는 산행하여 온 괘방령 위로 가성산과 눌의산을 이어주는 능선이 아득히 보이고 산행로가 보이니 가슴을 올려주네요. 정상에서 조망하고 떨리는 정강이 잡고 힘내야 해 하며, 우두령으로 향해 형제봉으로 가 바람재까지 내려가 조그만 경사 산행로를 올라 여정봉까지 가서 삼성산까지 능선을 산행하고 우두령으로 내려갑니다.

 

괘방령 500m 고지에서 5km를 두시간 안에 1,000m 고지인 황악산에 올라야 하는데, 재를 넘어 또 올라야 한다니 다리에 힘을 내 올라가자. 처음엔 급하지만 여시골산 넘어 꾸준이 올라 황악산이 보이고 서로는 바람재와 그 넘어 우두령이 있는데..., 마음이 급해지니 두시간 반을 내려가니 우두령에 도착합니다.

 

산행일자 : 2019.02.09()

산행장소 : 추풍령에서 황악산, 우두령까지

산행코스 : 풍령(08:22)눌의산(09:19, 3.2)장군봉(09:48, 1.8)가성산(10:14, 1.0)괘방령(11:17, 3.7)여시골산(11:50, 1.5)운수봉(12:23, 2.4)황악산(13:21, 2.4)형제봉(13:53, 0.8)바람재(14;15, 1.1)여정봉(14:47, 2.5)삼성산(15:15, 2.1)우두령(15:55, 2.3)

산행시간 및 거리 : 트랭글로 담은 GPS거리 23.0, 시간 7.8

 

산행사진 올려요

  추풍령을 들머리로 눌의산에 올라 조망하고 괘방령, 황악산까지 능선 산행 후 우두령으로 하산합니다

  

추풍령2구 마을회관 지나서 삼거리 전에 우측으로 가서 고속도로 터널보고  갑니다.  추풍령,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사이에 있는 고개로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나누어지는 곳으로 동쪽의 묘함산(卯含山, 733m)과 서쪽의 눌의산(訥誼山, 743m), 북쪽의 학무산(鶴舞山, 678m)과의 사이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 보이는 고속도로 터널 지나서 좌로 가고 또 터널이 나오면 지나서 우측으로 가 위로 갑니다.   


   -  임도 끝지점으로 눌의산까지 2.2Km이니 한시간 정도 산행하면 정상에 오릅니다. 




   -  눌의산 전에 헬기장


   -  눌의산 949m



  - 어디 산에가도 산행로가 않보이거나 길이 어디인지 모를 때는 리본따라 갑니다



   -  장군봉 627m





   -  가성산 716m



   -  가성산에서 동북을 보고,  화면 가운데 우측 봉우리가 눌의산입니다 


   -  산악인이 리본이 푸른하늘에 멋진데요


   -  이제 괘방령으로 가야지



   -  괘방령 가는 길에 솟은 봉우리에서 북을 보고, 화면 가운데 봉우리 우측이 가성산입니다 



   -  괘방령이 바로 보이는데요



  - 괘방령에서 가성산까지 3.7Km이고 가야할 황석산까지는 5.7Km이네


   -  괘방령,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로 지방도 906호선이 지나는 괘방령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보면 괘방령(掛榜嶺)이라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계방산(桂榜山)이라 적혀있다. 현지 주민들은 괘뱅이라고 발음하는데, 요즘 일부 지도에는 궤방령(机榜嶺)이나 개방령이라 적혀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괘뱅이라는 발음을 한자로 옮기면서 생긴 차이점으로 보인다.

이웃한 추풍령이 관로(官路)라면, 이곳은 간섭받기 싫어하는 장사꾼들이 이용하는 상로(商路)였다. 또 조선시대 영남의 유생들이 과거 보러 한양 갈 때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속설 때문에 마음약한 유생들은 추풍령 대신 이 괘방령을 넘었다 전해진다. 괘방령의 ()’자가 합격자 발표 때 붙이는 방과 같은 글자라는 사실이 이들을 괘방령으로 끌어들였던 것이다. 또한 임진왜란 때 박아룡(朴以龍) 장군이 왜군을 상대로 격렬한 전투를 벌여 승전을 거둔 격전지로써 북으로 1Km 떨어진 도로변에는 장군의 공을 기리기 위해 지은 황의사 라는 사당이 있다.





  - 여기서부터 15분정도 경사큰길을 올라갑니다.





   -  여시골산  620m



   -  여시굴, 여시골산의 대표적인 여우골로서 예로부터 여우가 많이 출물하여 여시골짜기라 알려졌으며, 그로 인해 여시골산이라 불려진다.






   -  운수봉 740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는 천덕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김천의 대표 명산인 황악산을 이루는 비로봉, 신선봉, 백운봉, 운수봉 등 고봉 중 하나로 백두대간의 한줄기이다.




   -  갈림길, 황악산 2.2km, 직지사 2.8Km이네, 직지사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이 절은 신라 눌지왕 2(418)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 319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3층 쌍석탑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  황악산 정상에 오니 산행로에 눈이 보이네요


  - 황악산 정상 옆에 헬기장입니다


  - 백두대간 해설판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87 황악산, 산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계곡미가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유명하다.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 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산행기점은 최근 관광단지로 크게 조성된 여관촌이 되고 직지사를 경유 백련암, 운수암을 거쳐 능선에 오르거나 백련암에서 왼쪽 계곡길을 통해 주능선에 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형제봉, 300m 거리를 두고 남북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북쪽 봉우리의 높이는 1,022,m로 행정 구역상 영동군에 속하고 남쪽 봉우리는 높이 약 1,010m로 행정구역상 김천시에 속해있다.



   -  갈림길, 바람재와 신선봉의 삼거리입니다



   -  바람재,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궁촌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두 봉우리 사이 고도가 낮은 안부에 있는 고개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열려 있는 폭 약 500m의 좁은 통로 모양의 지형을 취하고 있어, 편서풍이나 북서 계절풍이 통과하면서 풍속이 매우 빨라지는 곳이다. 이 같은 지형 조건으로 풍속이 빠른 바람이 부는 곳이어서 바람재 또는 풍령(風嶺)이라 하였다.

바람재 북쪽에 황악산 [1,111.4m]형제봉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높이 약 1,030m에 이르는 높은 봉우리들이 이어진다. 바람재 고갯마루 높이는 약 810m1,000m가 넘는 높은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은 안부에 자리 잡고 있다



   -  바람재 정상 오르며 동쪽을 바라보고, 화면 가운데에서 좌로 봉우리가 황악산 정상입니다.  화면 아래 소나무 앞이 바람재이고요



   -  바람재




   여정봉, 경상복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는 여정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김천을 대표하는 황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의 한줄기이다.


   -  여정봉에서 남으로 보고, 산행하여 할 삼성산으로 가는 산행로입니다.  능선 젤 뒤로 좌측 봉우리가 가야산이고 우측으로 화주봉(석교산)읍니다   





   -  삼성산(三聖山)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는 높이 약 1,030m 내외의 봉우리로,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삼거리마을 에서 북서쪽으로 약 1.9,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난민동마을에서 동북동 쪽으로 약 1.7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삼성산 은 작은 사찰인 삼성암의 남쪽에 위치한 봉우리로, 삼성산 의 남동쪽에는 천불사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산 일대에서 백두대간의 산줄기는 북에서 남으로 지나는데, 삼성산 의 북쪽에는 형제봉 , 황악산 등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우두령 , 삼도봉 으로 이어진다.


  - 우두령 2.3Km야,  내리막이니 40분 힘차게 내려가자





   -  우두령,  황악산에서 7Km 왔네


   -  우두령 도착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는 23.0km에 7시간 4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