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5구간 삼도봉 19.5km 산행, 부항령을 들머리로 백수리산에 올라 삼도봉, 화주봉까지 능선 산행 후 우두령으로, 부항령을 들머리로 박수리산에 올라 좌로 전북 무주이고 우로 경북 김천인 능선을 조망하며, 1시간 정도를 산행하니 화합의 탑이 있는 해발 1,176m인 삼도봉 도착한다. 여기는 북동으로 충북 영동이고 남동으로는 경북 김천이며, 서남으로는 전북 무주로 삼도가 접하고 있어 삼도봉이라 명하고 있고 민주지산 산행로로 서로 30분 가면 석기봉이고 한시간 더 가면 민주지산 정상이다. 백두대간 능선인 북으로 화주봉을 향하는데, 1,100m 고지의 능선이 북으로 충북 영동군과 남으로 경북 김천시와 접한 ㎞로 1,000m 재를 두 번 내려갔다 올라서 해발 1,172m인 화주봉에 오른다. 최고의 전망대로 동으로는 추풍령 능선과 뒤를 보니 덕유산부터 산행하여 온 삼도봉과 대덕산 백두능선이 눈에 들어오는데 저렇게 멀리서 산행하여 여기까지 산행하여 왔구나 하는...감동시간을 조금 가져보고.... 우두령쪽으로 능선과 헬기장도 보이는데, 이제 1시간 정도를 남동쪽으로 조금 내려서서 왼쪽으로 꺾어가면 헬기장이고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 우두령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 산행일자 : 2019.01.20(일)
○ 산행장소 : 부항령에서 백수리산(1,034m), 민주지산 삼도봉(1,176m, 석교산(1,207), 우두령까지
○ 산행코스 : 부항령(08:44)→ 백수리산(09:45, 2.5㎞)→ 박석산(10:49, 2.5㎞)→ 삼도봉(12:00, 3.2㎞)→ 삼마골재(12:23, 0.8㎞)→ 밀목령(13;14) / 밀목재(13:33, 2.5㎞)→ 석교산(15:15, 3.6㎞)→ 우두령(16:27, 3.4㎞)
○ 산행시간 및 거리 : 트랭글로 담은 GPS거리 19.45㎞, 시간 8.0
○ 산행사진 올려요
- 부항령을 들머리로 백수리산에 올라 박석산, 삼도봉, 석교산까지 능선 산행 후 우두령으로 하산하자
- 부항령, 삼도봉터널 앞
- 부항령, 좌로는 덕산재이고 우로 가면 백수리산입니다
- 나무계단으로 가도돼고 앞으로 직진해서 가도 앞에서 만납니다.
- 여기서 만나요
- 상고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요
- 백수리산(1,034m), 전북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의 산으로 해발 700m의 삼도봉터널 위로 백두대간 부항령에서 약 1,1702.5㎞ 산행로를 한시간 정도 오르면 1,034m의 고지에 도착한다.
- 상고대가 아주 멋져 하늘에 푸른색과 상고대가 박석산, 삼도봉 밑까지 전망이 좋아요
- 박석산 1,170m,표지 방향으로 좌측 앞으로 가면 미천마을로 가고, 좌측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백수리산 방향이고, 우측으로 가면 삼도봉으로 갑니다
- 나무계단, 끝에가면 임도가 보이는데, 미천마을까지 이어져 있어요
- 파란하늘을 바라보고 상고대를 담았어요
- 갈림길, 삼도봉 0.5, 해인리 0.5, 뭉미마을 4.3 입니다
- 삼도봉(1,176m), 조선 태종 1,414년 조선을 팔도로 나눌 때 충청, 경상, 전라 삼남의 분기점이 되면서 얻은 이름으로 백두대간 본줄기에 속하는 이 삼도봉에서 석기봉(1,200m), 민주지산(1,242m), 각호산(1,176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뻗어 나간다. 민주지산은 충청도쪽에서는 산세가 민두름(밋밋)하다고 해서 ‘민두름산’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동국여지승람>에는 백운산(白雲山)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이름으로 왜정시대 지도를 제작할 때 민두름산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잘못 굳어진 듯하다.
자연적인 경계을 이루었던 민주지산은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 3도 방언권은 물론 풍습과 음식문화 등의 경계가 되고 삼국시대에 이 민주지산을 중심으로 한 신라의 금물현(김천)과 길동현(영동), 소라현(황간), 백제의 무산현(무주)은 신라와 백제가 격돌하면서 힘겨루기를 했던 것이다. 화합의 탑에 “삼도 대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면서 소백산맥의 우뚝 솟은 봉우리에 인접 군민의 뜻으로 이 탑을 세우다 . 영동군 무주군 금릉군”이라 적혀있다.
- 삼도봉에서 남으로 화면 가운데에서 좌로 젤 뒤 봉우리가 가야산입니다
- 삼도봉에서 서로 가운데 능선 가운데 봉우리가 박석산이고 좌측 백수리산에서 삼도봉까지 산행로이며, 능선 젤 뒤 좌로 대덕산과 초점산이고, 우측으로 덕유산 능선입니다
- 삼도봉에서 황룡사 방향으로 가야지, 삼마골재가 나오면 밀목재로 갑니다
- 삼마골재, 경북 김천 부항면 대야리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물한계곡을 오갈 때 넘는 고개로 삼도봉 0.8Km이고 밀목령은 2.1km, 해인리는 2.3km 떨어져 있다.
- 밀목령
- 밀목재, 경북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의 고개로 산도봉은 2.9Km, 우두령 7.0Km 떨어져 있다.
- 석교산 바로 전 봉우리인데, 이름이 없어요. 우로 보이는 봉우리가 석교산입니다
- 동남쪽을 바라보고, 젤 뒤 능선 좌로 가야산이며, 우측으로 수도산, 단지봉입니다
- 남쪽을 바라보고좌로 젤 뒤 봉우리가 좌로 초점산, 우로 대덕산이며, 좌에서 우로 길게 보이는 능선이 민주지산 능선
- 동으로 젤 뒤 능선이 민주지산 정상에서 각호산입니다
- 가야할 석교산, 석교산에서 좌로 능선따라 내려가면 우두령입니다
- 석교산에서 내려오는데 경사가 커요
- 석교산(화주봉 1,207m), 백두대간 5구간 마지막 봉우리로 사방으로 전망이 트여있다. 북으로 황악산이, 서로 각호산부터 민주지산 능선이며, 아래로는 뒤부터 덕유산, 박석산, 삼도봉이 조망되고 남으로는 안개로 조망되지는 않지만 황매산과 거창의 오도, 미녀, 숙성산이 남동으로는 가야산이 조망된다.
- 석교산에서 남쪽을 보고, 좌로 초점산과 대덕산이고... 화면 가운데 능선이 좌로 백수리산에서 석기봉까지 민주지산 능선입니다
- 바로 앞 능선이 산행로이고 뒤로 민주지산 능선입니다.
- 동물로 인해 보호용으로 철망이 있어요
- 우두령이정표, 삼도봉까지 10.8km
- 우두령(牛頭嶺) 또는 소머리재, 안내판에 우두령 해발 720M로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과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사이에 있는 소백산맥의 고개로, 지방도 제1099호선이 고개를 통과하며, 이는 본래 옛 국도 제3호선이었다.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와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를 있는 고개로 질매재라고도 부른다.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 19.45Km이고 소요시간은 8.0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