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1구간 조령산 11Km 산행, 백두대간 이화령을 들머리로 조령산 정상에 올라 정상 조망하고 신선암봉, 깃대봉 능선 산행하고 제3관문 조령관으로 하산하여 고사리 마을로, 인기명산 77번째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고 산림이 울창하며,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그림같다. 이화령(큰세재)은 휴게소와 주차장이 넓고 북쪽에 제3관문(조령관)이 있으며,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주능선 상에는 북쪽으로 신선암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고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 등 계곡이 있으며,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아기자기한 코스와 설경이 겨울산행의 묘미를 듬뿍 안겨주는 산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비교적 높지만 해발 530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조령산 정상에서 5분 정도 산행하면 전망이 확트이는 지점이 있는데 신선암봉과 능선, 부봉 능선, 북으로 월악산과 만수 능선, 주흘산 등이 펼쳐지고, 10분 정도면 안부에 내려선다.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며, 중간에 암릉과 밧줄도 잡고 40분 정도 따라가면 신선암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신선암봉의 가까운 능선은 화강암봉을 이루고 있어 계단설치, 슬랩암봉 등 절경이 펼쳐지고 주흘산과 함께 암릉의 극치를 이루는 부봉능선이 가깝게 보이며, 부봉능선 넘어로 월악산과 만수릿지 암릉이 펼쳐져 보인다.
깃대봉, 백두대간을 따라 이화령에서 조령관(제3관문) 쪽으로 조령산을 종주하면 마지막에 오르는 봉우리로서 지도상에 이름은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옛날에 깃대를 꽂았다고 전한다. 삼각점이 있으며 바로 옆에 844m 고지와 붙어 있고 조령관(제3관문)으로 내려선다. 지도에는 824.9m로 표시되어 있고 조령관(제3관문)에서 오르면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산행일자 : 2018.09.01(토)
○ 산행장소 : 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의 경계, 블랙야크 28구간, 조령산 1,025m
○ 산행코스 : 이화령(09:35)→ 조령샘(10:14, 2.1㎞)→ 조령산(1,025m, 10:30, 0.8㎞)→ 안부 갈림길(신선암봉0.9/절골2.3, 10:54, 0.7㎞)→ 신선암봉(11:19, 0.9㎞)→ 갈림길(깃대봉3.2/한섬자기4.0, 11:35)→ 928봉(11:56)→ 갈림길(깃대봉10분/3관문1.0, 13:10)→ 깃대봉(13:15, 3.6㎞)→ 조령샘, 3관문(13:45, 1.0㎞)→ 고사리마을(14:10, 2.2㎞)
○ 산행시간 및 거리 : 트랭글 GPS거리 11.18㎞, 시간 5.0H(휴식시간 포함)
○ 산행사진 올려요
- 이번 산행은 이화령을 들머리로 조령샘, 조령산에 올라 정상 조망 보고, 신선암봉, 깃대봉 능선 산행 하고 조령관으로 하산
- 백두대간 이화령
- 이화령 터널지나 이화정으로 갑니다
- 자 조령샘을 향해서 가자
- 중간 중간에 돌무더기를 쌓아올려 산행하기 좋아여
- 조령샘, 식수 잘나오네, 어제 비가 와서 그렇겠지만...
- 정상 0.8km 남았어
- 소나무 반듯하고 수령 좋은데요
- 헬기장 10:20분
- 정상 이정표인데 신선암봉까지 1.68km 이네
- 조령산 1,017m 정상석 앞면
- 뒷면으로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
- 조금 내려가니 나무계단이 내리막으로 길어
- 갈림길, 마당바위 10:40분
- 아직도 내려가야 해, 반대로 오면 힘써야겠는데
- 계단 내려가며 담은 신선암봉이 바로 앞이고, 우측 뒤로 월악산 영봉과 만수능선
- 우측 높은 봉우리가 주흘산 영봉, 좌로 능선으로 내려오면 부봉입니다 1봉에서 6봉까지
- 안부 갈림길
- 높은 봉우리가 조령산입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우측 봉우리에 나무계단이 많아요
- 동아줄 잘 잡아야해요
- 화면 가운데 봉우리 정상이 조령산
- 동아줄 잘 잡아야해요, 놓쳐 미끄러지면 낭떨어지요
- 바위 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바람에 날려 갈지도...
- 신선암봉
- 신선암봉에서 동북쪽을 보고, 우측 봉우리가 주흘산 영봉이고 좌로 내려오면 부봉입니다
- 신선암봉 암릉, 멋져요
- 식대봉 3.6km 가야해, 힘내자
- 암릉 보이는데까지 나무계단으로 바뀌어 좋아졌는데...
- 갈림길,
- 신선암봉에서 내려온 길입니다, 나무계단으로 다 바뀌었네
- 알록제비
- 바위 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형태 좋고 수령에 치솟음이 ...
- 암릉에 동아줄이 보긴 좋은데, ...
- 928봉
- 안으로가지 않고 좌 바위로 올라요
- 가야할 깃대봉입니다. 뒤 능선은 (우)마퍠봉, 신성봉이고
- 구름이 걷히니, (우측)주흘산 정상 잘 보이네, 암릉은 부봉이예요
- 갈림길, 깃대봉에 올라서 다시 와 제 3관문으로 가야지
- 깃대봉
- 조령샘터
- 제 3관문 조령관
- 고사리 마을로 가야지
- 연풍새재비
- 물봉선
- 폭포처럼 보여, 물소리 시원해
- 소나무 치솟음 좋아
- 고사리 마을, 주차장이 유료
- 트랭글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는 11.1km이고 시간은 5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