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야생초(野生草)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줄기 밑 잎의 생김새가 무잎처럼 생겨 붙여지고 이뇨재로 사용하는 뱀무

산이 좋아 ^_^ 2017. 7. 1. 17:00

  뱀무,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의 생김새가 무잎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며, 꽃이 사람의 귀에 들어가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고 해 귀머거리풀이라 부르기도 한다.

ㅇ 줄기는 곧추 서서 1m까지 자라고 잔털이 많이 나 있다.

ㅇ 잎은 3장의 잔잎을 가지고 줄기 위쪽에 달리며, 잎자루 밑 양쪽에 턱잎이 있다.

ㅇ 6월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으로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암술대는 열매가 맺힐 때까지 남아 있고 열매가 맺히면 끝이 조금 굽어 갈고리처럼 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8~9월경에 캐어 물에 씻은 후 날것 또는 바람에 말리어 이뇨제로 쓴다.

ㅇ 사진 올려요

   - 2017. 7월 초에 평창 백덕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