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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형의 노랑색 꽃을 피우고 봄을 알리는 소명을 가진 꽃다지

산이 좋아 ^_^ 2015. 4. 2. 22:33

꽃다지는 배추과(십자화과)에 딸린 두해살이풀로  냉이와 함께 이른 봄철에 들이나 밭에서 자라고,  꽃말은 무관심이며, 봄을 알리는 소명을 다한 후 여름이 오기 전에 시든다.

ㅇ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 있고,  가끔 가지를 친다고 합니다.

ㅇ 키는 약 20cm이다. 줄기잎은 작고 타원형이며, 어긋나기로 납니다.

ㅇ 4~6월에 줄기 끝에서 십자모양의 노란 꽃이 피고,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4개이고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다. 꽃잎, 꽃받침, 수술의 이러한 생김새는 다른

    배추과 식물에서도 모두 마찬가지다. 꽃이 지고 나서 맺히는 열매는 긴타원형이다.

어린 잎은 국거리나 나물을 무쳐 먹습니다. 우리 나라와 일본 등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다지 꽃은 노랑색이고 냉이 꽃은 흰색, 열매는 역삼각형이다.

 

ㅇ 사진 올려요

  - 3월 말에 진안고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