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는 배추과(십자화과)에 딸린 두해살이풀로 냉이와 함께 이른 봄철에 들이나 밭에서 자라고, 꽃말은 무관심이며, 봄을 알리는 소명을 다한 후 여름이 오기 전에 시든다.
ㅇ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 있고, 가끔 가지를 친다고 합니다.
ㅇ 키는 약 20cm이다. 줄기잎은 작고 타원형이며, 어긋나기로 납니다.
ㅇ 4~6월에 줄기 끝에서 십자모양의 노란 꽃이 피고,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4개이고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다. 꽃잎, 꽃받침, 수술의 이러한 생김새는 다른
배추과 식물에서도 모두 마찬가지다. 꽃이 지고 나서 맺히는 열매는 긴타원형이다.
어린 잎은 국거리나 나물을 무쳐 먹습니다. 우리 나라와 일본 등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다지 꽃은 노랑색이고 냉이 꽃은 흰색, 열매는 역삼각형이다.
ㅇ 사진 올려요
- 3월 말에 진안고원에서
'Theme > 식물(植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말은 제행무상으로 부처의 머리모양과 비슷해서 붙여진 불두화(佛頭花) (0) | 2015.05.05 |
---|---|
국화과의 다년생초로 이른 봄 잎이 나오기 전에 근경 끝에서 꽃이 피는 머위 (0) | 2015.04.02 |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물속에 빠져 죽은 그 자리에서 핀 수선화, 꽃말은 자존, 자아도취, 자만심 등 (0) | 2015.03.30 |
잎이 달려 있을 때에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다는 의미로 이름 붙여진 상사화 [Lycoris squamigera] (0) | 2014.10.01 |
노란색을 띠는 설상화로 피클,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데 쓰이는 뚱딴지 [Jerusalem artichoke],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감자로 많이 알고 (0) | 2014.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