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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을 띠는 설상화로 피클,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데 쓰이는 뚱딴지 [Jerusalem artichoke],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감자로 많이 알고

산이 좋아 ^_^ 2014. 10. 1. 14:27

초롱꽃목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의 여러해살이풀에 속하는 해바라기의 한 종류,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먹을 수 있는 덩이줄기로 잘 알려져 있고 돼지감자, girasole라고도 한다. 

ㅇ 식물체의 지상부는 거칠고 보통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서리에 약한 다년생식물로 키가 2~3m 자란다.

ㅇ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많고 화려한 두상화(頭狀花)는 노란색을 띠는 설상화(舌狀花)와 노란색·갈색 또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ㅇ 땅속줄기인 덩이줄기는 좀 길쭉한 것부터 매우 긴 것까지, 또 형태가 일정한 것에서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또는 가지를 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 무게도 아주 적은 것부터 110g까지 매우 다양하다.

ㅇ 껍질의 색깔은 연한 담황색에서 노란색·갈색·붉은색·자주색까지 있다. 덩이줄기의 껍질은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며 다육질로 된 살은 하얀색으로 파삭파삭하다. 덩이줄기를 심어서 번식시킨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오랫동안 심어왔다. 미국에서는 그리 많이 심지는 않지만 피클이나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 데 쓰고 있다.

 

 ㅇ 사진 올려요

 - 9월 말에 진안고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