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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건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스스로 움직이는 미모사 [sensitive plant], 꽃말은 감춘 사랑

산이 좋아 ^_^ 2014. 9. 16. 12:59

쌍떡잎식물로 장미목 콩과의 미모사(―科 Mimosaceae)에 속하는 2종(種)의 식물,  브라질이 원산지이고 잎을 건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움츠러들고 아래로 늘어지고 꽃말은 감춘 사랑이다.

ㅇ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미모사(Mimosa pudica)로서 키가 30㎝ 정도 자라고 가시가 나는 관목으로

ㅇ 잎은 양치류 잎처럼 생겼으며,

ㅇ 꽃은 연보라색으로 작고 공 모양이며 술이 달려 있다.

열대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잡초이지만 온대지역에서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으며 온실에다 심기도 한다. 조금만 건드려도 재빠르게 반응하는 것은 잔잎과 잎자루의 밑부분에 있는 특수세포에서 수분이 빠르게 방출되기 때문이다.

 

       외부자극을 피해 몸을 움츠러들어 자신을 보호하고,   스스로 움직여요

       툭 건드리면 순차적으로 잎을 착착접어 나가요

       호기심과 신기함에 자구 건드리면

       흥미유발에 미모사는 스트레스가 넘치지요...,   

 

카시아 닉티탄스(Cassia nictitans)는 미국 동부와 서인도제도가 원산지이며, 키가 50㎝에 이른다. 역시 접촉에 민감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미모사에 비해 약하다. 일부에서는 콩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ㅇ 사진 올려요

 - 8월 말에 한밭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