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Trekking 18

산형 꽃차례의 배롱나무가 좋고 단군묘와 최치원 영정, 세종대왕숭모비와 비각이 있는 군산 옥구향교에

배롱나무가 수령도 길고, 꽃차례가 산형으로 크고 참 멋져요. 대성전(정면 3칸, 측면 2칸), 명륜당(정면 5칸, 측면 2칸)이 있으며, 1403년(태종 3)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6년(인조 24)에 현재위치로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정면 5칸, 측면 2칸의 전지재(典池齋), 정면 4칸, 측면 2칸의 양사재(養士齋), 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교직사(校直舍) 등이 있다. 이 향교에는 단군을 제향하는 단군묘(檀君廟)와 최치원(崔致遠)의 영정을 봉안한 문창서원(文昌書院), 세종대왕숭모비와 비각이 있는 것이 특색이다. 대..

Theme/Trekking 2013.08.27

군산시민의 휴식처 월명공원, 경기침체를 벗어나고자 수시탑을 세우고, 천야해일 주제로 해망동 개선을

일제강점기 군산은 한반도 침략의 전초기지가 되어 인구의 유입이 늘어나, 이용하던 수덕산 정수장으로는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새로운 저수지 공사로 건립된 수원지(1912년 6월 ~ 1915년 1월에 준공), 구 제1수원지 제방은 식수를 저장하기 위한 제방과 수위 측정탑인 수문으로 되어있는 산업시설물로 현재는 식수공급이라는 원래의 용도는 중단되고 월명호수라는 이름으로 군산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수시탑, 1966년 군산시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 상징물로 이태리 항구으 모녀상을 모델로 상징탑을 세우기로 시작하여 신석정 선생이 봄을 기다린다는 춘망탑, 완공 시 군산 시 발전을 기원한다는 성시탑, 얼마 후 군산 시를 수호하는 수시탑(守市搭)이라 개명되어 오늘까지...,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자리한 해..

Theme/Trekking 2013.08.12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물빛과 호수 가운데 물빛다리, 물빛에 색이 음악과 함께 터져 나오는 음악분수를 느껴보자

군산시내에 인접한 낮은 구릉의 울창한 수림과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미제저수지를 중심으로 무려 70여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 내에 조성한 잔잔한 호수다. 군산 근해에서 잡은 싱싱한 생선 횟집이 많다. 볼거리는 음악분수와 물빛다리, 은파의 특성과 이미지를 반영한 꽃잎 형태의 분수로 호수와 물빛다리를 연계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수가 멋있고, 물빛다리는 은파저수지에 전해져 오는 [중바우 전설]을 배경으로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를 형상화하여 자연과 역사문화적 요소의 조형화 하고 은파를 가로지르는 다리위에서 호수에 비친 물과 빛이 ..., ㅇ 홈페이지 : http://tour.gunsan.go.kr ㅇ 주소 : 전북 군산시 나운동 1223-5 ㅇ 사진 올려요, 6월에 비가 부슬부슬 ..

Theme/Trekking 2013.06.27

단양 사동계곡 야영장과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 옥순봉을 감상하고

전날 저녘부터 비가와서 신발에 물이 가득찼어요. 아침 일찍 서둘러 사동계곡에서 텐트 철거 후 카레라이스와 아침식사 후 약 30분 정도가니 장회나루에 도착했어요. 나루터 위쪽은 유람선이 2층에 옥상도 있고, 아래쪽은 단층 유람선. 어쩌다 오는데 가능하면 높은걸 선택해서 잘 보고가야죠 - 사동계곡 야영장, 계단식으로 3개소 있어요, 헌데 작아요 - 집입로, 하천제방에다 좁아요 - 밑에 야영장 - 콘크리트 포장된 하천을 지나야 해요, 비가 오면 쉬 넘치기 때문에 차량 진입이 않돼니 날씨 꼭보셔여 할 듯 - 장회나루 유람선 선착장(아래) - 구담봉 - 구담봉 - 옥순봉 - 옥순대교 ㅇ 밤에 모닥불 피웠어요

Theme/Trekking 2013.05.26

신선이 노닐다가 간 자리 단양 선암계곡, 온달장군의 무용담과 평강공주와의 사랑이야기가 전하는 온달산성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고 하여 퇴계 이황 선생이 친히‘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선암계곡은 10km에 이르는 청정계곡으로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맑은 물과 눈부시게 하얀 너럭바위가 옹기종기 모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그중에서도 마치 신선이 남기고 간 발자국처럼 유독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돋보인다. 넓고 깨끗한 너럭바위들이 경치 좋은 자리에 잡아 탁족을 해보자, 수영하면 종일 해도 ..., 온달산성,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하여 고구려와 신라가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곳으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공주와의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산성은 길이 97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성..

Theme/Trekking 2013.05.26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생성된 뱃길 130리 중 풍광 좋고 뛰어난 청풍문화재단지

단양 8경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느 길에 넘 멋있다해 들렀어요. 청풍호반은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생성된 호수로 뱃길 130리 중 풍경이 뛰어난 곳으로 내륙의 바다, 작은 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주위로 봉황이 호수위를 나르는 형상의 비봉산, 어머니 품속과 같이 편안하게 하는 금수산을 뒷 배경으로 한 청풍호다.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점이 보관되어 명실상부한 옛 남한강 상류의 화려했던 문화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옥순대교를 건너 능강계곡 도로 경치가 참으로 끝내준다 ㅇ 언제 : 5월 중순, 장회나루에서 자동차로 30분 소요 ㅇ 주소 : 충북 제천면 청풍면 물태리 산6-20..

Theme/Trekking 2013.05.21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유년시절과 이황 선생의 시심을 흔든 도담삼봉, 삼도정이 있는 남편봉과 처봉과 첩봉

단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도담삼봉과 석문,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다. 당시 정선군에서는 단양까지 흘러들어온 삼봉에 대한 세금을 부당하게 요구,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도로 가져가시오.”라고 주장하여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도담삼봉은 당당한 풍채가 돋보이는 남편봉을 중심으로 아담한 모양새의 처봉과 첩봉이 양옆을 지키고 있는데 특히, 남편봉은 삼도정이라고 불리는 육각정자를 멋들어지게 쓰고 있어 더욱 그윽한 운치를 자아낸다. 도담삼봉을 만난 퇴계 이황은 시 한수에 그 아름다움..

Theme/Trekking 2013.05.21

섬진강 줄기따라 붉은색 철쭉과 물 흐르는 것을 보며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타고

레일바이크 타고 섬진강기차마을.hwp 곡성 침곡역에서 레일바이크, 온라인 예약 가능하고 예약지 출력하여 가지고 가서 침곡역에서 티켓으로 출력한다. ㅇ 20분 전에 도착하고, ㅇ 침곡역과 가정역에서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셔틀버스운영한다. ㅇ 소요시간 : 1시간 정도, 운영레일바이크 수량이나 타는사람의 속도에 따라 다르다. ㅇ 사진 올려요. - 섬진강기차마을 안내도 - 곡성역, 증기기관차 - 증기관차 - 증기관차 안 - 가정역, 대기 중인 레일바이크 은채가 발판을 굴러요 - 침곡역, 레일바이크 타기 전에 인증샷 - 침곡역을 뒤로 하고 레일바이크 출발 - 두가현수교에서 청소년수련원, 섬진강천문대 - 침곡역 - 가정역

Theme/Trekking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