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Island, 海島)

비금도, 그림산에 올라 선왕산 정상까지 다도해 조망하며 산행하고 능선 따라 하트해변으로

산이 좋아 ^_^ 2018. 11. 29. 22:00

비금도 그림산에서 선왕산 능선 산행, 다도해 섬들이 환상적인 절경을 조망하는 선왕산(255m)은 높지 않지만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으로 전국 최초로 도서 등산로가 안전하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숲과 암벽, 능선이 적절히 조화되어 오르는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산이다. 선왕산의 숲과 암벽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곱고 맑은 모래와 잘 조화되어 산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 염전과 잔잔한 바다 위의 작은 섬들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특히, 산 정산에서 바라본 하트모양의 하누넘 해수욕장과 그 너머로 떨어지는 짙은 석양은 섬에서의 하루를 충만하게 한다.

 

하트해변 하누넘 해수욕장,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누넘 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지역으로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 가족 단위의 휴양코스로도 그만인 곳이다. 국립공원지역으로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상태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대중교통과 숙박, 음식점 등이 들어설 수 없기에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며, KBS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로도 하트모양을 닮아 하트 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연인과 신혼부부들이 찾고 있다.

 

산행 들머리로 선암마을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그림산(223m)에 올라 조망하며, 산 능선 타고 고릴라 담은 암봉에 올라 비진도에 있는 마을, 염전 전경 담고 선왕산(255m)에 올라 다도해 조망을 함께 하며 하트 해변을 보고 내려갑니다.

 

산행일자 : 2018.11.29()

산행장소 : 비금도 선왕산 255m

- 차량이동 : 대전 출발(05:00)함평나비 휴게소(07:20)목포북항 여객선터미널(08:20)

여객선으로 안좌도(09:45)비금도 가선선착장(10:20)

산행코스 : 버스이동 20, 상암마을 주차장(10:43)그림산(11:22, 1.7), 암봉(11:40)죽치재(12:10. 0.72)선왕산(12:40, 1.27)갈림길(하누넘, 13:28, 0.7)정자 능선 봉우리(13:32, 0.5)해넘이 정자하누넘 해수욕장(14;05, 1.0)명사해수욕장(15:15) 보고 가선 선착장(15:35)으로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로 담은 산행거리 7및 3.5시간


산행사진 올려요

  - 비금도 안내도 먼저,    이번 비금도 트래킹은 1코스로 그림산에서 상왕산 능선 산행하고  하트해변으로 내려가자  


  - 목포 북항 여객터미널 앞 선착장인데,  횟집에 식당...   화면 우측으로는 유달산입니다


  - 비금도 갈 배가 들어오고 있네요

  

  - 비금도 행 배에 올라,  가면서 선착장에 있는 배와 위로 대교를 담았어요 



  - 배 타고 30분 정도 나와서 뒤를 보니,  화면 가운데 보이는 산이 유달산입니다



  - 목포항에서 1시간 정도 오니 신안 천사에 섬 안좌도에 도착,  가자 비금도 가선 선차장으로








  - 안좌도에서 40분 오니 비금도 가선 선착장 도착,  선착장 뒤로 보이는 산이 오늘 산행할 능선으로 좌측 첫번째 암릉이 그림산이고 우측 높은 봉우리가 상왕산입니다.  



  - 비금도 가선 선착장에서 내려야지, 그리고 버스로 이동해 등산로 입구로


  

  - 비금도 상암마을 주차장, 등산로 입구 안내도 


  - 그김산으로 올라야지 




  - 망게마우 잎, 초록과 단풍이 예뻐요


  - 화면 가운데 암릉이 그림산입니다



  - 그림산 오르며 전망이 트여 섬나을 보고 담았읍니다.   앞에 파란지붕과 네모진 모양이 같이 있으면 염전이에요 



                  


  - 희색으로 보이는 계단은 오르고 위의 암릉 계단은 공사 중이고... 힘들지 않고 올라요  



  - 계단 올라서 우측으로 보니,  거의 계단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단계입니다. 쉽게 다녀오겠는데...


  - 암벽 밑으로 갈 수 있지만  좁아요.  화면 좌측으로 길이 있어요 


  - 그림산 223m




  - 아직 공사중 이어서....





  - 예전엔 어떻게 갔을까 ?  가기는 쉬울텐데...


  - 암봉에서 비진도 섬마을과 염전, 밭에 초록색이 보이면 특산물인 섬초(시금치)나 대파입니다.


  - 화면 가운데 봉우리가 선왕산이네요


  - 이제 선왕산으로 가자, 밑으로 보이는 저수지는 식수용이랍니다




  - 산죽터널 멋진데요,   자연일까 ?    어느 산행인의 작품일까 ?



  - 팥배열매


  - 죽치재, 선왕산 정상까지 1.27Km 가면 돼네



  - 나무이름이 궁금해지네 ?


  - 죽지채에서 20분 올라 뒤를 보니 암릉 높은 봉우리가 그림산으로  능선따라 걸어온 산행로가 보이네요  



  - 약간의 오르막 계단이 잇어 푸른하늘을 보게 해주고  



  - 선왕산 정상석이 보이네



  - 선왕산 255m



  - 선왕산 정상에서 서남쪽으로 그림산을 보고,  정상까지 걸오온 산행로가 다 보여


  - 선왕산 정상에서 동남쪽을 보고,  바람개비 3개가 있는 곳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 일제강점기 군사시설이 아직도 있어, 발이 없애야지 



  - 여기 이정표는 90도 바뀌었어요.  진행방향으로 좌는 내촌웃리마을이고 우는 하누넘 해수욕장입니다


  - 능선 따라 내려가면 조그만 안내판이 있고 우측으로 가면 서산사,  조금 더 가면 이정표에서 좌로가면 하누넘 해수욕장입니다    


  - 바위가 하나에서 모양이 이렇게...  타포니도 아니고 바다속에 있다 나와서 그런가....


  -  능선 더 가서 좌측으로 정자방햐으로 내려가요 


  - 보이는 봉우리 넘어에서 해넘이 정자로 내려가요



  - 이 정자에서 보는 비금도 해넘이 전망이 멋져 꼭 보아야한데요 



  - 여기서부터는 차도로 하누넘 해수욕장까지 걸어가요


  - 해안가 바위 위에서 하트해변의 하누넘 해수욕장 담았어요


  - 보이는 자갈, 돌에 자연산 굴이 더덕더덕 붙어있어요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 7.0Km로 소요시간은 3.5시간 


  - 하트해변 하누넘 해수욕장,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누넘 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지역으로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 가족 단위의 휴양코스로도 그만인 곳이다. 국립공원지역으로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상태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대중교통과 숙박, 음식점 등이 들어설 수 없기에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며, KBS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로도 하트모양을 닮아 하트 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연인과 신혼부부들이 찾고 있다.

  




  - 비금도 가선 선착장


  - 배 타고 목포로 가야지



  - 목포항  입구에서  ISO 500으로 삼각대 없이 담았어요



  - 목포 북항 여객선터미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