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Island, 海島)

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산행과 해안 트래킹으로 올레길 7코스를 산책하고

산이 좋아 ^_^ 2019. 1. 26. 19:00

제주 12일 여행, 1일차로 한라산 영실탐방로에서 윗세오름에 올라 어리목 산행 11Km, 영실매표소를 들머리로 아스팔트가 포장된 옆길로 영실탐방로까지 걸어가서 치솟음이 좋은 소나무 숲을 지나 돌계단과 나무계단을 하나씩 밟아 아래로는 구름 아래 상고대가 넓고 하얗게 보여주는 제주 북쪽을 바라보며, 위로는 병풍바위와 구름과 바람에 날리는 상고대를 바라보며 윗세오름 대피소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갑니다. 눈 앞에는 설경과 상고대로 하얗고 윗세오름 전, 후로는 나무가 없고 밋밋한 둥산에서 강풍에 산행인들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몸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산행을...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하여 잠시라도 쉬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려 휴게소겸 취사장으로 들어가려는데 산해인으로 꽉 차서 화장실로 가 10분 쉬어 내려갑니다.

 

윗세오름 정상석에서 좌측 만세동산, 어리목 탐방로를 따라서 하산합니다. 내려가는데 경사는 크지 않는데 나무가 없고 밋밋하여 바람에 세차게 불어와 넘어지고 추위에 떨면서 어리목까지 갑니다.

 

산행일자 : 2019.01.26()

산행장소 :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 이동 : 대전 출발(2509:00)목포 여객선터미널(2600:00)제주 도착(16:00)

산행코스 : 영실매표소(08:30)영실 탐방안내소(09:05. 2.3)윗세오름(10:55, 3.7)만세동산(11:30, 1.5)어리목 탐방안내소(12:10, 3.2)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거리 11.04.0시간(휴식시간 제외)

 

산행사진 올려요

    - 목포항에서 26일 00:30분 여객선으로 타고 가요


 목포 여객선터미널 건물입니다


  - 제주항  06:00 도착,  산타루치노


  - 제주항에서 오다가 해장국으로 아침 먹고 약 1시간 정도 버스타고 영실매표소에 왔어요, 탐방로까지 승용차, 택시가 갑니다.




  - 영실 탐방안내소, 영실매표소에서 2Km 넘게 목재 데크를 걸어 탐방안내소까지 가며, 한라산 탐방로 중에 가장 짧은 서남쪽 탐방로이다. 영실기암의 웅장한 비경을 돌아 병풍바위를 보며 한시간 가량 오르면 고산초원인 선작지왓을 만난다. 봄에는 선작지왓의 진달래와 산철쭉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영실기암과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30분 정도 오르면 윗세오름에 마주한다. 여기서 남벽순환로는 탐방 금지로 어리목 탐방로로 향한다.

               



  - 영실탐방로 소나무,  수령과 치솟음 좋지요



 

  - 상고대 좋지요. 경사는 10분 정도만 오르면 완만하게 평길에 구상나무가 반겨주는 산작지왓입니다





  - 뒤로 오백나한인데 눈에 보이지 않고 앞으로 폭포만 보입니다.


  - 병풍폭포



  - 명승 제34호 영실기암의 오백나한, 다양한 형태의 바위들이 하늘로 치솟아 그 위용이 장엄하여 장군또는 나한이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 불리워지는 명승지이다.








  - 산작지왓, 산행로 옆으로 구상나무가 많은데, 상고대와 설경으로 반겨주네요















  - 오름에 나무 없고 너른 평원인데 눈이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머리 숙이고 산행해, 무엇을 보았는지 알수가...



  - 윗세오름, 한라산 정상밑에 서쪽으로 윗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고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된다. 윗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이라 불린다.


  - 윗세오름 대피소, 산행인이 낳고 바람이 너무 세차 화장실에 겨우 10분 있으면서 몸 녹이고 나왔어요



  - 만세동산, 어리목으로 가자




  - 만세동산, 이정표도 보지 못하고 왓어요






  - 앞에 보이는 사재비 오름입니다.







  - 어리목 계곡이 보입니다



  - 어리목 탐방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해발970m)에서 시작하여 어리목계곡, 사제비동산(해발1,423m), 만세동산(해발1,606m), 윗세오름 대피소(해발1,700m), 남벽순환로를 거쳐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 이어지는 총 6.8km의 탐방로이며 편도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돈내코와 영실탐방로로 하산할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른 사제비동산 구간은 다소 체력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만세동산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를 지나 남벽분기점 까지는 완만한 평탄지형으로서 백록담 남쪽 화구벽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어리목에서 바라본 어리목탐방로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 11.0Km이고 시간은 4시간

 

26일 한라산 산행 후 14:30 ~ 15:35분까지 한라수목원 산책, 제주지역 자생식물에 대한 유전자원을 보호연구하고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에 개원하였다. 제주시 근교 1,100 도로변 광이오름과 남조순오름 기슭에 위치한 한라수목원은 20ha 면적에 1,100 여종의 식물 10만여 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록활엽수림으로 울창한 숲을 이룬 교목원과 사계절 꽃이 피는 화목원, 희귀특산수종원, 약 식용원 등 10개원으로 되어있고 온실, 산림욕장과 체력단련장도 갖추고 있다.

수목원에는 까마귀쪽나무, 말오줌때, 새우난, 노루발, 새끼노루귀 등 재미난 이름의 식물이 가득하고 일반 도시공원과 달리 나무를 보고 느끼며, 자연을 배우는 장소이다.


ㅇ 산책사진 올려요

  - 한라수목원 안내도



  - 협죽도


  - 식수 앞에 후박나무


  - 단풍나무


  - 대나무



  - 난 전시관에 소옆 풍란




  - 카톨레아



  - 원산지 중국의 서향이 우리나라에서 백서향이라 부릅니다


  - 먼나무


  - 구실잣밤나무


  - 카이즈카 향나무



  - 좌로 후박나무와 아래로 꽝꽝나무입니다


  - 카나리야자


  - 


 

2일차로 올레길 7코스로 돔베낭골에서 외돌개까지 해안길 산책, 돔베낭길을 들머리로 피요르트 해안길을 따라 폭풍에 언덕,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이 담겨 돌로 세워진 외돌개 바라보고 트래킹 하며,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기다림과 사랑의 설이 담겨진 외돌개에서 그리고 범섬을 바라보며 눌러 담고 제주 올레길 바람따라 바다와 해안 절경 담아가며 외돌개, 중계소 삼매봉에 올라 해안으로 내려와 산책을 마치는데 1.5시간 정도 걸렸다.

ㅇ 산책코스 : 돔베낭골(09:10)외돌개(09:45)서귀포칠십리(09:53)삼매봉(10:20)외돌개주차장(10:35)


ㅇ 산책사진 올려요

  - 돔베낭골을 들머리로 와돌개, 서귀포칠십리 보고 주차장으로


  - 범섬


  - 피요르트 해안의 절벽






  - 해안길에 치솟음 좋은 소나무가 많아요




  - 외돌개 앞에 공원, 화면 가운데 젤 뒤로  봉우리가 한라산 백록담입니다


  - 외돌개,할망바위



  - 해안길 가는데 소철이 멋져 담았어요



  - 서귀포칠십리 비석, 우측 섬이 범섬입니다

 

   - 정방폭포 방향으로 보고 담았어요



  - 삼매봉에서 소나무 가지를 보고, 초록잎이 감겨서 있는게 송악입니다



  - 제주항 , 27일 13:40분 사산타루치노 타고 목포로,   6시간 동안 지루하니 즐길 거리를 준비해서 오르세요



  - 목포항 18:20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