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Island, 海島)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대장봉에서 망주봉, 남악산 능선과 해안 트래킹

산이 좋아 ^_^ 2018. 10. 28. 20:00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해안과 능선 트래킹,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섬끼리 다리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서 4시간, 자전거로 선유도를 한 바퀴 둘러보고 장자도를 거쳐 대장도까지 다녀오는 데 1시간이면 충분하고, 무녀도를 다녀오는 데도 1시간이면 넉넉하다. 선유도는 옛날엔 3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파도에 쓸려온 모래가 언덕을 만들면서 지금처럼 하나로 연결되었는데, '선유 8'의 하나인 명사십리 해안으로 십리라 하지만 실제 길이는 1.5km쯤 된다. 그러나 백사장의 폭 이 200m이고 수심은 어지간히 멀리 나가도 2m 정도에 불과하다. 두번째로 명사십리 산책이다. 세번째는 갯벌 체험, 썰물 때 갯벌에서 소금으로 맛조개를 잡을 수 있다.

 

최고 지점은 망주봉(152m)이며, 낮은 구릉지가 많다. 대부분 사빈해안으로 중앙에 사주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조기·바지락·꼴뚜기·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며,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구릉지 밑에 취락이 주로 분포한다.

 

일자 : 2018.10.28()

장소 :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해안 트래킹

이동 : 대전 출발(07:20)여산휴게소(08:20)군산(09:40)장자도(10:10)

코스 : 장자도(10:10)대장봉(142m, 10:35, 1.0)장자도 선착장(11:10)선유봉(112m, 12:05, 3.2)명사십리 해변(12:35)망주봉(152m, 13:00, 3.1)대봉(13:35)남악산(152m, 13:54, 1.7)몽돌해수욕장(14:05)선유2구 상가지역(14:35)선유대교(14:55, 5)

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거리 13.25.0시간


사진 올려요

  - 선유도 트래킹은 장자도에서 내려, 대장봉에 올라 고군산군도 바라보고 장자도, 선유봉으로 간다.  내려와 명사십리 해안길 걷고 암릉인 망주봉에 올라 사방으로 전망보고,  대봉, 남악산, 몽돌해수욕장 파도소리 담고 오자  


 대장봉에서 바라본 장자도


  -  대장봉에서 바라본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우측으로 망주봉이고 뒤로 대각산이다


대장도, 옛날 어떤 사람이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훗날에 크고 긴다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한 후 사라졌는데 그 말을 믿고 주민들이 대장도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현수교가 놓여져 편리하게 장자도와 오가고 선유도까지는 걸으면 30분 정도가 걸리며, 산 중턱에는 아기를 업고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서린 할매바위가 있다한 개인이 수십 년간 채집한 각양각색의 분재와 수석을 전시하는 곳도 가 볼만하다. 일출과 일몰 광경은 장자도로 이어지는 다리 앞 언덕이 최고로 아름답다. 0.34km 의 아주 조그만 섬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고 평화롭고 조용한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선유도, 장자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걷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  장자도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  대장봉에 먼저 올라야지



  -  조그만 다리 건너와 건물이 있고 삼거리가 되는데,  우측으로가지 말고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  암릉 오를 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나무 옆으로 가요.  여기는 내려오는 것보다 오르기가 쉬워요





  대장봉 142m, 바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에 푯말이 있어요


  대장봉에서 서쪽을 바라보고,  장자도입니다


  - 대장봉에서 남서쪽을 바라보고, 조금나 다리가 장자대교로 자전거, 사람만 가요, 뒤로 새로 올린 다리입니다 


  - 대장봉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암릉이 망주봉입니다.  꼭 올라가야지 


  - 대장봉에서 남쪽을 보고 가운데 해변이 명사십리 해수욕장, 좌로 망주봉,  뒤 봉우리가 뾰족하게 있는게 대각산입니다 


  -  대장봉 네려가는데 암릉이어 내려가기 힘들었는데, 계단으로 바뀌어 편해졌네요 



  - 장자 할머니바위 


  - 물고기 이정표 예쁜데요 


  - 어느 분인지, 하얀집에 수석과 꽃으로 멋지게 꽃밭으로 만드셨어요



장자도,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하고 6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풍요로운 섬으로서 고군산열도를 대표하는 섬으로 말의 형국을 하고 있다. 장자할머니 설화가 전해지며, 고군산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장자도는 몽돌해안과 기암이 어우러진 해안 산책로가 마치 수석 전시관을 보는 듯하다. 장자도 쪽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장자대교는 차는 다닐 수 없고 사람만 건널 수 있는 다리이다.

 

장자할머니바위, 옛날 장자도에 선비가 부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살았는데, 서울로 과거를 보러 선비가 떠나자 그 부인이 매일 산에 올라가 금의환향 하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세월을 보냈다. 남편이 장원급제하고 돌아온다는 소식에 아들을 등에 업은채 산마루로 달려 올라가 기다려... 남편이 나타났지만, 등과도 못하고 그 사이 새부인에 아들까지 낳아서 데리고 온 것을 보고 상심하여 돌아서는 순간 등에 업고 있던 아기가 힘을 쓰는 바람에 선채로 돌로 변했다고 한다. 지금도 장자할머니 바위에 새끼줄이나 흰천이 둘러져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  장자 선착장



  - 임도로 올라가 위에서 선착장 바라보고 마을 담았어요 



  - 장자도 남쪽에서 선유봉 담았어요  


  - 하얀색이 새로 올린 다리이고 뒤로 장자대교로 사람과 자전거만 가능해요 


  - 장자도 휴게소겸 터미널 


  - 장자대교 


  - 위 장자대교 건너자마자 가게 뒤, 우측으로 가면 산행로가 보입니다.  따라가면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아래 사진이예요   


선유도,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 미터의 봉우리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고군산열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로 고려시대에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수군절제사가 통제하였고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고 한다.

고군산열도에서 8경이라는 명소가 있는데 고군산 8경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이 선유도의 진말이다. 선유도에는 이씨, 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민간신앙으로서 오룡묘제, 장생제, 수신제, 부락제 등이 있었으나 전통이 단절된 상태이며, 유물 유적으로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  도로에서 선유봉 올라왔읍니다, 천천히 와도 30분 걸리네요



  - 선유봉에서 남쪽을 보고, 세번쩨 봉우리가 무녀봉입니다 


  - 선유봉에서 암릉에서 자라는 소나무 군락지와 암릉 담았어요  







  - 선유봉에서 명사십리 해변으로 내려가요, 바로 앞에 보이는데  


  - 내려와서 도로를 건너서 내려가면 해변입니다 



  - 명사십리 해수욕장 넓고 바로 앞에 망주봉이 있어 멋진데요 



  - 망주봉으로 올라야지,  암릉이어 많이 위험하니 입산은 안돼요 하지만... 


  - 밑에서는 좌측으로 오르기가 편해요



  -  망주봉에서 동쪽으로 보고,  예전에 선착장이고 16:30분 출항하이 전에 와서 가다려야했지요


  - 망주봉에서 남쪽을 보고 


  - 망주봉에서 서쪽을 보고 



  - 암릉 미끄러지면 않돼요.  조심해서 우측으로 가서 내려갑니다. 



  - 망주봉 보고 왔으니,  보이는 우측 대봉에 올라야지 


  - 구불길 대봉으로 갑니다 


  - 화살표 따라 0.6가면 대봉입니다 





  -  대봉입니다


  - 대봉전망대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 대봉 전망대에서 서남쪽을 바라보고 


  - 대봉 전망대에서 서쪽을 바라보고 


  - 대봉 지나서 몽돌해수욕장 마을을 보고 


  - 남악산  152m





  - 몽돌해수욕장이네, 작아요 


  - 몽돌해수욕장에 파도소리 들어오세요 

                   


  - 뒤로 몽돌해수욕장이 잇는 선유3구 마을 보세요



  - 마을에서 20분 걸어오니 해변과 망주봉이 보여, 넘 자주바 




  - 선유도에 우체국, 보건소가 있는 선유2구입니다  



  - 선유대교, 건너가면 주차장이 있어요 


  -  선유대교 주차장, 상가와 화장실있어요


  - 트랭글 GPS로 담은 트래킹 거리로 13㎞이고 소요시간은 5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