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Island, 海島)

섬산행으로 남해 비렁길 금오도의 매봉산에서 칼이봉 능선 산행 후

산이 좋아 ^_^ 2018. 10. 3. 23:30

금오도 매봉산, 여수만 남서쪽으로 돌산도·소리도·월호도·두리도·개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금오도라 했다.

 

최고봉은 서쪽에 솟아 있는 대부산(매봉산, 382m)이고 그 밖에도 동쪽의 옥녀봉(261m)을 비롯한 200m 내외의 산이 대부분인데, 해안은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드나듦이 심하고 특히 서쪽은 반도처럼 바다로 돌출해 있다. 서남쪽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며, 비가 많다. 사슴이 많고 숲이 우거져 조선 고종대에는 사슴목장으로 지정하여 출입·벌채를 금하기도 했다. 또한 두모리의 직포 해송림은 선녀가 소나무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지며, 그밖에도 비사리나무가 자생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고 면적 27, 해안선 길이 64.5km, ·보리··고추·마늘·고구마 등이 생산되며,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연안 일대에서는 멸치·삼치·장어 등이 잡히며, 미역·김 등의 양식업이 활발하다. 해안과 능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고, 동서 방향의 도로는 포장되어 있다. 또한 여수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수시로 운항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산행일자 : 2018.10.03.()

산행장소 : 금오도 매봉산 382m

이동 : 대전 출발(07:20)돌산도 신기터미널(11:50, 출발 11;35)금오도(12:33, 함구미행 버스12:35), 함구미 마을까지 버스로 이동 12:35

산행코스 : 함구미 선착장(12:50)전헬기장(정자 공사장 13:55)매봉산(382m, 14:20, 1.6)문바위(13:00, 2.1)삼거리(15:13, 0.9)칼이봉(15:21, 0.5)삼거리(15:34) 금오도 여객선터미널(16:00, 1.4)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거리 7.03.1시간


산행사진 올려요

  -  화면 하단 우측으로 오늘 산행들머리는 함구미마을 선착장에서 금오도 매봉산 ~ 칼이봉 능선 산행로입니다


 돌산도 신기, 금오도비렁길 여객터미널,  출발 전 터미널에서 100M 앞으로 가 선착장에서 30분 전에 승선 준비하세요


  여객선 승선 후 앞에 신기마을 보고




  보이는 다리가 남쪽으로 앞에 있는 섬인 화평교 연결한 화평대교입니다,  2년 전에 개통되었다고 하네요

 

  -  승선하고 떠나온 돌산도 신기마을을 바라보며...


  -  30분정도 배타고 오니 금오도 여천 여객선터미널이 보이네요



  -  여객선에서 내려 옆에 보니 버스정류소에 마을버스가 보여, 가서 물어보니 함구미행 버스가  있어 2,000원 내고 갔어요


  - 금오도 마을버스 운행시간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 많이 넓어요


  -  함구미 마을 도착,  비렁길 1코스는 섬마을 민박 뒤로 가면 이정표가 보여요.  매봉산 산행길은 앞에 보이는 도로 올라 우측으로 가서 이정표 따라 위로 갑니다 



  -  마을버스 길에서 바다와 같이 함구미 마을 담았어요


  -  마을버스 길에서 좌측 등산로 입구 이정표 따라 올라갑니다 



  길 따라 올라가면 아래 보이는 집이 있는데, 집 뒤의 길로 따라 갑니다


  -  산행로에 돌담이 있는걸 보니 예전에 집이 있었던 흔적이 보입니다


  -  산행로 옛길 걷는 느낌으로  넘 좋아요



  -  산행로가 암릉 아니고 돌을 밟아가며 정상까지 조금씩 오르며 산행합니다  




  -  예전에 헬기장으로 보이는데,  정자가 올라가고 있어요




  -  야생초 이름이 무얼까요 ?



  -  앞에 보이는 봉우리 뒤로 우측 마을 함구미에서 올라와 능선 따라 산행하여 온 길이네


  - 섬 산행의 즐거움은 푸른 바다가 보이고 바람이 있어 좋아요


  -  금오도에서 북서쪽 섬입니다



  -  매봉산 382m 정상에 정상석 없고 표지목입니다



  - 정상 넘어 암릉으로 바다 전망이 좋아요


  -  화면 가운데 흰색으로 보이는 다리가 화평대교이고 아래로 화평도입니다


                  



  여기도 역시 바위에 붙어 자생하는 넉줄고사리가 많아요


  아래 사진에 산행로 옆으로 보이는 나무가 소사나무인데요,  참 많아요



  - 바다산에 푸른 하늘 넘 좋아요




  문바위, 삼거리까지는 0.9이고 여객터미널까지 1.4인데 1.5시간 소요됩니다




  삼거리, 여천 여객터미널 0.9 남았네,  시간이 있으니 칼이봉 보고 와서 내려가야지




 칼이봉,  삼거리에서 빠리 오니 15분에 오네


  -  산행로 옆으로 소사나무가 참 많아요


  -  칼이봉에서 삼거리로 오며 능선 보고,  봉우리 가운데가 매봉산입니다  



 삼거리



  



  -  여천마을 내려오니 바로 도로가,  횡단보도는 없지만 바로 앞에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  마을 중간에 휴게소로 보이는데 후박나무가 멋지게 자리잡고 자생하고 있어요 


  -  금오도,  여천 여객선터미널 도착




  -  배에 승선 후에 보니 배에 버스도 태워주내요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는 7Km로 소요시간은 3.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