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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 수생식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밤에 꽃잎이 접혀서 수련이라 부르고 꽃말은 신비수련(Nymphaea tetragona var. angusta , 睡蓮)

산이 좋아 ^_^ 2015. 5. 16. 19:07

수련과(睡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밤에 꽃잎이 접혀 수련이라 부르고 꽃말은 신비이다.

ㅇ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ㅇ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다.

ㅇ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잎은 밤에 접히고 3일동안 피었다 닫혔다 한다.

ㅇ 열매는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물속에서 썩어 씨를 방출하는데, 씨는 육질의 씨껍질[種衣]에 싸여 있다. 물속으로 시든 꽃을 감추고 열매 또한 맺어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연못의 관상식물로 적합하다.


민간에서는 지혈제로 이용한다. 뿌리를 나눠 심거나 씨를 파종한다. 중국·소련·인도·일본에도 분포한다. 수련의 속명(屬名) 님파이아(Nymphaea)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의 여신 님프(Nymph)에서 유래되었다. 수련속(睡蓮屬 Nymphaea) 식물은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에 40여 종(種)이 있는데, 한국에는 수련과 애기수련(N. minima)이 서식한다. 이중 애기수련은 황해도 장산곶과 몽산포의 바닷가와 근처 늪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ㅇ 사진 올려요

 - 5월 초에 한밭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