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

춘천 용화 오봉산, 큰고개를 들머리로 용화산에 올라 서로 명지․연인을 조망하고 능선따라 배후령으로 내려가 오봉산 올라서 남으로 춘천시내를 조망하고 청평사로

산이 좋아 ^_^ 2019. 9. 15. 21:00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으로 용화산은 북으로 파로호, 서로 춘천호, 남으로 소양호 등과 연접해 있으며,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고 성불사터가 있으며 광바위, 주전자바위, 바둑바위 등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실물을 닮은 바위가 유명하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53번째인 오봉산은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고 다섯 개의 바위봉이 연이어 솟아있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 신라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청평사(淸平寺)와 구성폭포가 유명하며, 청평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이 유명하다소양댐 한쪽에 우뚝 솟아있는 오봉산은 소양댐 건너 청평사를 품고 있으며, 아기 자기한 암릉을 즐길 수 있는 암릉산행과 호반산행으로 봄에 많이 찾지만 여름과 가을에도 인기가 있다

 

ㅇ 산행일자 : 2019.09.15(일요일)

ㅇ 산행장소 : 강원도 춘천 용화산 877m, 오봉산 779m 능선 산행

ㅇ 산행코스 : 큰고개(10:35)용화산(11:07, 0.7km)안부(11:44, 1.1km)고탄령(12:08, 1.5km)갈림길(휴양림1.2/배후령4.0, 12:27, 1.0km)배후령(14:00, 4.0km)갈림길소(숲속야영장2.1/청평사1.5, 14:50, 1.9km)오봉산(14:56, 0.5km) 구멍바위(15:15)갈림길(청평사 급경사1.5/완경사1.6, 15:26, 1.4km)식암폭포(15:49)청평사(16:12, 1.5km)구송폭포(14:30)주차장(16:50)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14.5Km, 6.5시간

 

ㅇ 산행사진 올려요

  큰고개를 들머리로 용화산에 올라 서로 명지연인을 조망하고 능선따라 배후령으로 내려가 오봉산 올라서 남으로 춘천시내를 조망하고 청평사로 가자

 

 

큰고개, 큰고개 넘어 정상부분이 포장도로가 끝나는 부분으로 도로가 통과하려다 무슨 이유인지 더 이상 포장이 이어져 있진 않습니다

 

 

  -  정상 전까지 40분 정도를  경사가 있는 암릉길을 올라갑니다  

 

 

 

 

 

 

  -  15분 정도 올라왔는데, 중간 정도 높이에 바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보세요

 

 

 

 

  -  갈림길, 큰고개에서 이제 0.3km 산행하여 왔어

 

 

 

 

 

 

  -  큰바위는 담에 보고 정상으로 

 

 

 

 

  -  용화산 정상에서 사진 담고 인증하고 와서 배후령으로 가야지

 

 

  용화산[龍華山], 북한강 물줄기로 북은 파로호, 서로 춘천호, 남으로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바위산행으로 용화산 정상에 오르면 물내가 물씬 풍기는 호수의 바람이 시원하기 이를데 없다. 동서로 내리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기암을 스치고 나면 이내 괴석이 앞을 가로막는다. 발길 닿는 곳마다 바위 또 바위, 용화산은 이렇듯 아기자기하고 스릴 넘치는 등산로를 자랑한다.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등반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보고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작은 비선대 등 기암괴석과 백운대 코스, 깔딱고개까지 있어 온종일 바위 등산로를 오르내리는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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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이 많은 2Km의 등산로를 따라 만장봉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화천댐 파로호가 조망되고 주변의 주전자바위, 마귀할멈바위, 장수바위등 각가지의 전설을 간직한 기기 묘묘한 바위가 이어진다. 특히 858봉에서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코스여서 스릴 만점이다

 

 

 

 

  -  능선에서 남쪽으로 양통계곡 내려가는 산행로가 중간중간에 있어요

 

 

  -  이제 내려가네,  돌계단이니 조심해야지             

 

   

 

 

  -  넓은 터가 나와서 가니, 서로 (화면 가운데)용화산 정상이 보여요

 

 

  -  남으로 능선 넘어서 춘천시내가 보이고 위로 북한강이 흘고 서로는 의암호가 있어요 

 

 

  -  서로 화면 가운데 구름에 가려진 연인산과 명지산 능선이 보입니다.

 

 

 

 

  -  안부, 안부~고탄령~사여령 구간의 등산로는 위험한 암벽구간으로 밧줄에 의지한 채 경사가 심한 암벽을 오르 내려야 하며, 미끄럼, 추락 등의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암릉으로 산행로 있는데, 올라가 동남으로 산행로 바라보고 내려갑니다

 

 

  - 고탄령 넘어로 배후령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 고탄령인가

 

 

  -  고탄령은 용화산에서 동으로 소양호를 가려는 능선 가운데 정도에 있으며, 정상에서 안부를 지나 3에 있고 2.5더 가면 매표소에 도착한다

 

 

 

 

 

 

  -  사여령 전에 수불무산, 배후령 가는 갈림길입니다. 사여령으로 출발해야지

 

 

 

 

 

 

  -  갈림길, 이제부터는 사여령 넘어 배후령까지 산행로가 편합니다.   산행하며 사여령 이정표를 보지 못했어요

 

 

 

 

 

 

 

 

 

 

  -  산행에 흙이 많고 넓어지는 걸 보니 조금만 내려가면 배후령이 보이겠는데,  

 

 

 

 

  배후령(背後嶺),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을 잇는 고개다. 국도 제46호선이 통과하였으나 자동차의 사상사고가 잦아 배후령터널을 건설했다

 

 

  -  배후령에서 오봉산에 올라야지요.  배후령엔 휴게소도 식수도 없어요

 

 

 

 

 

 

  -  갈림길, 배후령에서 0.4km 왔으니 오봉산까지는 1.6km 가면 정상이네

 

 

 

 

 

 

  - 여름은 지나 시원한 바람이 불고 산산해졌는데, 아직도 식수가 많이 필요하고 힘드네...  

 

 

 

 

  -  이제 오르막은 없고 능선 시작인데, 암릉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군락이 보여요 

 

 

 

 

  -  남으로 소양호를 담고, 위에 청평사가 있으니 내려가는 산행로이겠지

 

 

  -  오봉상 정상까지 암릉을 오르막 내리막 하며 산행합니다. 힘들지만 조망이 좋아요

 

 

  -  암릉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와 비석에 글이 있는데 첫자만 보이고 아래로는 보이지 않아요

 

 

 

 

 

 

  -  갈림길, 숲속야영장 2.16, 청평사 1.5,  이제야 청평사가 보이기 시작하네

 

 

 

 

 

 

  오봉산[五峰山],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은 이름에 걸맞게 개의 기암봉이 절묘하게 이어져 있고 산자락에 고찰 청평사를 품고 있어 산행이 아닌 답사여행지로도 좋다. 능선 곳곳의 아기 자기한 암릉과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계곡, 그리고 소양댐의 호수가 어우러져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청평사 선착장에서 청평사 아래까지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봉산은 경수산, 혹은 청평산이라고 불리다 근래에 와서 소양호에서 보면 다섯 개의 봉우리(나한봉,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가 연이어 있어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각 봉우리의 표지석이 없고 능선에서 보면 7-8개의 봉우리가 있어 아마츄어들은 1봉에서 5봉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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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령에서 주능선에 올라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 보면 제2봉인 나한봉에서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으로 이어진다. 3(문수봉)4(보현봉) 칼등 같은 암릉에 쇠줄을 잡고 오르내리는데 절벽 같은 낭떠러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양호댐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5분쯤 들어가면 춘천의 명찰인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 입구에 닿는다. 청평교를 지나 20분쯤 산길을 오르면 오봉산 허리깨에 천년의 고찰 청평사의 회전문이 있다. 청평사로 오르는 길목에 아홉가지의 청아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는 구성폭포와 평양공주와 상사뱀의 전설로 유명한 공주탑(삼층석탑), 우리나라 연못의 시조로 손꼽히는 영지(남지) 등이 있다

 

 

 

 

 

 

 청평사로 가야지

 

 

 

 

  -  암릉이 있으니 보이는 전망으로 노송 뒤 소양호가 보입니다

 

 

 

 

  -  구멍바위,  ㄱㅅㄱ 바위인가

 

 

 

 

  - 같이 산행한 범지기님

 

 

 

 

  -  오봉상 정상에서 1.4km를 산행하여 왔고 청평사로 가는 산행로가 급경사가 있고 완경사가 있네, 완경사로 가자

 

 

 

 

 

 

 

 

  식암폭포, 이 폭포는 전체높이 10m 정도의 2단 폭포로 아래쪽에 선동암 터와 위쪽에 진락공 이자현 세수터가 있다

 

 

 

 

 

 

  청평사(淸平寺),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로 973(광종 24) 영현선사(永賢禪師)가 창건하여 백암선원(白岩禪院)이라 하였고 그 뒤 폐사가 되었다가 1068(문종 22) 이의(李顗)가 중건하고 보현원(普賢院)이라 하였으며, 1089(선종 6) 이의의 아들인 이자현(李資玄)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자 도적이 없어지고 호랑이와 이리가 자취를 감추었다 하여 산이름을 청평(淸平)이라 하고 절 이름을 문수원(文殊院)이라 한 뒤, 견성암(見性庵양신암(養神庵칠성암(七星庵등운암(騰雲庵복희암(福禧庵지장암(地藏庵식암(息庵선동암(仙洞庵) 8암자를 짓고 크게 중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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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충숙왕 14) 원나라 황제 진종(晉宗)의 비가 불경·재물을 시주하였고, 1367(공민왕 16)에 나옹(懶翁)이 복희암에서 2년 동안 머물렀다. 1555(명종 10) 보우(普雨)가 이곳에 와서 청평사로 개칭하였고 대부분 건물을 신축하였다

 

 

 

 

  -  석가모니 부처를 모시는 대웅전

 

 

  -  안에 보고 나와서 1봉 아래에 청평사 전경을 담았어요

 

 

 

 

  -  구송폭포

 

 

  -  구송폭포 동영상 보며, 폭포소리 들어보세요 

                  

 

  -  공주굴

 

 

 

 

  -  상가가 보이네, 좀 있으면 주차장 보여요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