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지리산

백두대간 지리산 종주 35Km 산행, 성삼재를 들머리로 노고단에 올라 반야봉, 천왕봉까지 능선 산행 후 정상에서 서로 산행한 지리능선 조망하

산이 좋아 ^_^ 2019. 5. 1. 21:00

백두대간 1, 2구간 지리산 종주 산행,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은 산세가 수려한 명산으로 어머니 품속처럼 푸근한 산이며, 여름의 시원하고 수려한 계곡과 산에서 종주 산행이 보편화 되면서 많이 찾고 피아골과 뱀사골의 단풍이 아름다운 단풍산으로 10월에 단풍산행으로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신라 5악 중 남악으로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 등 동서로 거대한 산악군을 이뤄 `지리산 12동천'을 형성하는 등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계 보고이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지리산 종주란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5.5km의 주능선 산행, 지리산의 등뼈를 이루고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활처럼 굽은 25.5의 주능선으로 노고단, 반야봉, 토끼봉, 칠선봉, 촛대봉, 천왕봉 등 15m 이상의 봉우리만도 16개나 이어지며, 이 주능선 산행을 지리산 종주라 한다. 등정, 하산거리까지 합치면 보통 50km 정도이고 지리산 종주는 아마추어 등산인들에게는 "진짜 산꾼"의 경지에 올라서는 관문 같은 코스다.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고 그 범위가 3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84(1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 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12동천은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지리산 비경 중 10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사계절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지리산 종주의 의미, 지리산은 그 규모가 광대하고 등산코스도 수십 개에 이르러 한번의 산행으로는 지리산의 극히 일부만을 다녀오며, 여러 번의 산행을 하더라도 주능선을 종주하지 않고는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없기에 지리산 종주는 지리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할 수 있는 산행이다.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친다. 전문등산인들은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면 지리산 종주를 하라"는 말을 자주한다. 그만큼 지리산 종주산행이 다른 산에 비해 강렬할 뿐 아니라 등산의 묘미에 흠뻑 젖을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15m가 넘는 봉우리만도 16개에 20여개 이상의 봉우리를 한번의 산행으로 넘는다. 그러다 보면 등산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다.

지리산 종주코스는 우리나라 산의 종주코스 중 가장 긴 코스이다. 한두 번 산에 다니다 보면 산을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종주산행을 하게 된다. 종주산행 중 가장 길고 자신과 인내의 싸움이 필요한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되면 가히 산꾼이라 할 만하다

산행일자 : 2019.05.01.() 02시부터

산행장소 : 지리산(1,915m), 종주로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산행코스 : 성삼재(02:10)노고단(03:16, 2.7) / 고개(03:40, 0.7)임걸령(04:11, 3.2)노루목(04:38, 4.5)반야봉(04:58, 1.0)삼도봉(05:40, 2.7)화개재(05:56, 0.8)토끼봉(06;22) / 연하천대피소(07:22, 3.0)벽소령대피소(08:46, 3.6)선비샘(09:44) / 칠선봉(10:21, 4.4)세석대피소(11:09, 1.9)연하봉(12:33, 2.6)장터목대피소(12:50, 0.8)통천문(13:19)천왕봉(1,915m, 13:21, 1.7)개선문(14:08, 0.8)로타리대피소(14:35, 2.0)망바위(14:57, 1.0)중산리 탐방안내소(16:15, 2.4)버스터미널(16:30)

산행거리 및 시간 : 산행거리 35.6Km14시간 20


산행사진 올려요

  성삼재를 들머리로 노고단에 올라 반야봉, 천왕봉까지 능선 산행 후 정상에서 서로 산행한 지리능선 조망하고 내려가자



  - 들머리인 성삼재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봉우리 정상석


  - 노고단 고개


  - 임걸령 식수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앵초와 우측에 삿갓나물


  - 얼레지



  - 윤판나물






  - 명선봉




  - 연하천대피소


  - 연하천대피소 식수








  - 족두리풀, 한약재로 세신이라하고 코감기, 기관지 치료에 사용한다



  - 고비






  - 벽소령대비소, 백두대간을 구간을 나눌 떄여기서 1,구간을 나눈다








  - 선비샘









  - 칠선봉




  - 엘레지, 꽃은 예쁜데 잎이 넘 활짝피어 꽃말이 "ㅂㄹㄴ ㅇㅈ"입니다 






  - 세석대피소 가며, 서로 전망이 좋아 담았어요. 능선 가운데 봉우리가 반야봉이거 좌로 뒤로 봉우리가 노고단입이다   




  - 영신봉



  - 지리산 능에 많은 야생초로 산오이풀초 입니다



  - 세석대피소, 식수 담으며 담았어요



  -  세석대피소 식수대 옆 수풀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전경 보세요 

                 



  - 세석대피소 갈림길




  - 촛대봉 올라가며, 담은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촛대봉에서 서로 세석대피소, 좌로 젤 뒷 봉우리 반야봉을 담았어요


  - 촛대봉에서 동으로 (봉우리젤 우픅)연하봉, (뒤에서 세번째 봉우리)제석봉, (봉우리 젤 뒤) 천왕봉을 보고 담았어요


  - 촛대봉에서 서로 화면 가운데 봉우리로 가운데가 반야봉, 좌로 노고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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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운데가 천왕봉입이다









  - 연하봉






  - 장터목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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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석봉



  - 바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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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지가  많아요




  - 통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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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천왕봉 1,915m 정상석


  - 정상석에 한국인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 법계사, 중산리로 내려가야지










  - 개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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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계사 일주문


  - 로타리대피소





  - 망바위






  - 갈림길





  - 통천길 입구

                 


  - 입구 이정표


  - 입구 다리에서 계곡을 담았어요

  

  -  통천길 나와서 다리 위에 올라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담았어요   

                  


  - 중산리 탐방안내소


  - 중산리 버스터미널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 35.6Km에 14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