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지리산

지리산 정령치에서 바래봉 능선을 산행하고, 좀 늦었지만 바래봉 철축군락지를 보고

산이 좋아 ^_^ 2015. 5. 18. 23:15

  지리산 천왕봉, 반야봉 등 주요 봉우리와 남원 전망, 그리고 봄철 아름답게 물든 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정령치는 해발 1,172m로 지리산 서북능선의 중간에 위치한 고개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천왕봉을 비롯한 주요 능선을 비교적 손쉽게 조망할 수 있다. 고리봉을 향하다 보면 산지습지인 정령치 습지와 보물 1,123호로 지정된 남원 개령암지마애불상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봄 군락을 이루어 피는 산철쭉은 전국의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 시기에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바래봉 철쭉제가 열린다.


ㅇ 산행일자 : 2015.5.17일

ㅇ 산행장소 : 지리산 바래봉, 정령치에서 운봉아래(용산리)까지 능선 탐방코스

ㅇ 산행코스 : 정령치(1,172m, 10:20)→ 고리봉(1,305m, 0.8Km, 10:40)→ 세걸산(1,216m, 3.0Km, 12:00)→ 세동치(0.5Km, 12:15)→ 부운치(2.1Km, 13:10)→ 팔랑치(1.5Km, 14:05)→ 바래봉(1,165Km, 1.5Km, 14:30)→ 운봉아래(용산리 주차장, 3.4Km, 15:40)

산행거리 및 시간 : 12.8Km, 5.5시간


ㅇ 사진 올려요

 - 지리산 정령치휴게소




 - 등산안내도, 입산제한 시간 안내, 위반시 과태료 50만원이나


 - 오늘 산행코스는 정령치에서 세동치, 부운치, 팔랑치, 바래봉 코스


 - 서북능선에 위치한 정령치 ~ 부운치 구간은 경사가 완만한 흙길 탐방로이며, 약 6.4km로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큰 나무가 없고 바래봉 아래 샘터까지는 마실 물을 구할 수 없으니 마실 물을 충분히 준비해야


 - 정령치에서 산행하기 시작해여


 - 철쭉,  아주 좋은데


 - 도로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이 정령치,  가운데 맨 뒤가 만복대 


 - 고리봉이 보이네








 - 고리봉(1,305m) 도착





 





 - 세걸산 1,216m 도착


 - 세걸산에서 남서쪽방향으로 뒤의 제일 높은 봉우리가 반야봉


 - 좌측 뒤의 봉우리가 만복대,  우측 제일 뒤 봉우리가 고리봉


 - 우산나물이네


 - 미나리아재비네






- 코리아 허브,  쥐오줌




 - 세동치




 - 부운치에 오니 줄서서 따라 다녀야 하네


 - 부운치 ~ 바래봉 ~ 운봉 용산리 구간은 경사가 완만한 흙길 탐방로와 인공블럭으로 조성된 경사구간이 있으며, 약 6.4km 구간에 3시간 정도 소요된다. 5월 중순이면 부운치와 팔랑치 구간에 산철쭉이 만개하여 자연과 조화된 진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래봉 300m 하단 샘터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다. 이 구간에는 3개의 하산코스(부운마을, 산덕임도, 팔랑마을)가 있어서 체력이나 몸상태 등에 따라 코스를 변경할 수 있다.




 - 바래봉이 보이네, 제일 뒤에 봉우리


 - 산행객 참 많죠, 이제부터 철쭉군락지 시작이네














 - 팔랑치, 산행객 참 많아 줄서고 기다렸다 가고,  여기서부터 시간이 더 걸려요




 - 팔랑치 넘어 바래봉, 용산가는 삼거리






 - 제일 뒤 능선이 지리산 종주코스, 왼쪽에서 1/3지점 젤 높은 곳이 지리산 천황봉이다


 - 바래봉 1,165m 도착, 사람이 넘 많아  바래봉에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안드러






 - 바래봉에서 내려오며,  젤 멋진구간








 - 지리산에만 있는 구상나무 군락지, 반야봉 군락지가 젤 오래되고 좋아




  - 삼거리 다시 와서, 용산주차장 내려가는 길로






 - 빨간색이 많은 곳이 대형주차장, 어떻게 빠져 나가지




 - 운봉아래




 - 용산주차장 도착


 - 아직도 이팝나무 꽃이 만발해 나무가 하얗게 보여


  - 대형주차장, 민수산악회 차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