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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등이라 하고 소화기, 통증을 다스리는데 사용하는 노박덩굴

산이 좋아 ^_^ 2016. 10. 16. 17:00

노박덩굴과 낙엽 활엽 덩굴나무로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노방패너울, 노팡개덩굴, 노방덩굴, 노박따위나무, 노랑꽃나무라고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5~10cm로서 타원형이거나 둥근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턱잎은 갈고리 모양이고 변형되지 않는다.

꽃은 5~6월에 황록색으로 피는데 취산 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1~10송이씩 달린다. 암수딴그루의 단성화이거나 또는 잡성화(雜性花)이다.

열매는 10월에 지름 8mm 정도의 둥근 삭과가 달려 노란색으로 익으면 규칙적으로 3개로 갈라져서 황적색의 껍질에 싸인 씨가 노출된다.

 

주로 소화기 계통과 통증을 다스리고, 생약명은 남사등(南蛇藤)이라 하고 , 뿌리. 열매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며 독성은 없다. 동속약초로 개노박덩굴털노박덩굴해변노박덩굴의 잎과 줄기 


ㅇ 사진 올려요

   -  10월 중순에  오대산에서




- 12월 삼척 임원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