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

용문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순위 28위. 남서쪽 능선 백운봉, 함왕봉, 장군봉 능선을 타고 용문산 정상에 오르고, 용문사와 은행나무

산이 좋아 ^_^ 2016. 1. 9. 22:00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중 인기명산 28, 옛부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어질 만큼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춘 경관이 뛰어난 산이며, 특히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용문사와 높이 62m, 둘레 14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옛 이름은 미지산이라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고,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다. 남서쪽 능선으로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이 이어진다.

용문산은 험난한 바위산으로 정상은 중급자 이상의 산행코스이며 정상은 200711월 개방되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는 거찰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신라 선덕왕 2(913)에 창건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찰, 경내에는 보물 제531호 부도 등 문화재가 여럿이다.

  용문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수령 1,100 , 밑둥 둘레가 14m, 높이가 62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대사를 찾아와서 심은 것이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산행기점은 새수골로 올랐다.  대부분 용문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용문사다. 천년 묶은 거대한 은행나무가 버티고 있다. 용문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조금가면 정상을 오르는 계곡길, 능선길과 상원사를 거쳐 장군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계곡길이나 능선길 모두 경사가 가파르고 험하여 난이도는 비슷하다. 계곡길은 좁은 계곡으로 마당바위를 지나 1시간 정도 가파른 계곡으로 오르다가 능선으로 올라서 능선길과 합쳐진다. 합수지점에서 정상까지 1km 1시간 거리도 매우 가파르다여름철에 능선길로 올라 계곡길로 하산하면 계곡에서 땀을 식히며 하산 할 수 있다. 초보자나 몸이 약한 사람은 계곡길 마당바위까지 왕복산행을 하던가 상원사를 거쳐 장군봉까지 왕복산행이 편하다.

 

ㅇ 산행일자 : 2016.1.9()

ㅇ 산행장소 : 양평 용문산(1,157m)      용문산_양평.hwp

ㅇ 산행코스 : 새수골(10:02)백년약수(10:43, 1.7)헬기장(10:50)백운봉(11:18, 1.3)구름재(11:58, 1.6)함왕봉(12:10, 0.5)장군봉(12:42, 1.1)정상 미군부대(13:00)용문산 정상(13:40, 1.5)암릉 삼거리(14:44, 0.9)마당바위(15:10, 0.6)용문사(15:53, 1.8)일주문(16:08, 1.0)주차장(16:15)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5.0시간 약 12.0

ㅇ 사진 올려요

  - 양평시내 맞은편 고속도로에서 담은 사진,  제일 높은 봉우리가 백운봉(가까이 여서 높아보여), 정상은 오른쪽으로 중간위치

 

  - 새수골, 산행시점

 

  - 용문산 자연휴양림 입구

 

 

 

  - 용문산 산행 안내도 

 

 

 

  - 백년약수터,  암반사이에서 물이 올라와요

 

  - 헬기장, 백운봉 전에

 

  - 헬기장에서 담은 백운봉,  좌측 끝에 안테나, 통신기기 있는데까지 가야돼

 

 

 

 

 

  - 백년약수 올라서 좌측으로 가면  닿는 봉우리,  빨간깃발이 있네 

 

  - 파란하늘  넘 좋아

 

  - 백운봉 940m

 

  - 백운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로프에서 계단으로 바뀌었는데,  경사 급하고 많아 힘들어여...,

 

  - 함뢍봉, 장군봉, 용문산.  정상은 통신기기 있는데 오른쪽요

 

 

 

  - 구름재에서 이정표

 

 

  - 함뢍봉,  비석은 없고 이정표에 함왕봉 947m이 새겨져 있어요

 

 

  - 장군봉  1,064m

 

 

  -  용문산 정상은 오른쪽인데,  미군부대 함 보고 가야지

  - 미군부대 앞에서 가운데 젤 높은 백운봉에서 여기까지 걸었어

 

  - 미군부대

 

 

 

 

  - 용문산 정상,  용문사 내려가는 길 이정표

 

  - 정상은 정복하고 가야지

 

  - 참 많이도 왔다 갔네여

 

  - 용문산 정상 1,157m,  통신기기 옆에 정상 비석이 있어요

 

 

 

 

 

 

 

 

-  하산길이 경사가 급하고 바위, 돌이 많아 조심해야돼

 

  - 암릉 삼거리,  이번엔 마당바위 쪽으로  돌길에  길이 얼었어

 

 

 

  - 마당바위

 

  - 햇빛이 없어서 그런지  바위에 붙어있는 고르름

 

 

 


  - 용문사 전,  용문산 등산 안내도

 

  - 용문사 대웅전,  문살에 꽃모양이 멎지네

 

 

 

 

  - 약수

 

  -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30호,  신라 마지막 경순왕이 아님 마의태자가 심은것일까,  아님 의상대사 지팡이일까 ?

 

 

  - 높은데 있는 이는...,  진리이다.

 

 

  - 일주문

 

 

 

 

 

  - 용문사 관광단지  주차장,  젤 뒤가 용문산 정상이예요

 

   - 마당바위에서 용문사 내려오는 길에 물소리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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