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중 인기명산 5번째, 만물상을 비롯해 홍류동 계곡, 성철스님을 떠올리는 가야산 (伽倻山, 상왕봉 1430m, 칠불봉 1432m)

산이 좋아 ^_^ 2015. 10. 25. 22:30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인기명산 5번째,  예부터 우리나라 12대 명산 또는 8경에 속하는 산으로서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보 팔만대장경과 해인사가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가야국'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며, 택리지에서는 가야산의 기암괴봉을 불꽃에 비유하여 석화성(石火星)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산 위에서의 조망이 좋고, 특히 용문폭포와 홍류동 계곡 등이 유명하다.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상왕봉(1,430m), 칠불봉(1,432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고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 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상왕[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이고 합천 쪽 산자락은 부드럽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 계곡은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가을단풍이 너무 붉어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고, 여름에는 금강산 옥류천을 닮았다해 옥류동으로 불린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 사찰 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ㅇ 산행일자 : 2015.10.25()

ㅇ 산행장소 : 가야산 칠불봉(1,432m), 상왕봉(1,430m)

ㅇ 산행코스 : 백운리(19:25)백운동 탐방지원센터(09:30, 0.6)성터(10:14)만물상(가야6-3, 10:30, 1.5)돌기둥(10:43)상아덤(11:09)서성재(11:23, 1.5)칠불봉( 12:06, 1.2)상왕봉(12:18, 0.2)해인사(14:04, 4.2)주차장(상가단지, 14:56, 1.5)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10.7, 4.5시간

ㅇ 사진 올려요

   - 백운리 출발

 

  -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야영장 방향이 아닌 힘들어도 멋진 만물상 쪽으로

 

  - 가야산 등산안내도

 

 

  - 등산 경사도가 많이 크고,  등산인도 참 많고...,

 

  - 심원사, 가진 못하고 바라보기만...,

 

 

  - 계단 보이면 경사 크고,  올라가며 낑낑거리고 

 

 

 

 

 

 

  - 만물상, 가야산에서 젤 멋진코스

 

 

 

  - 돌기둥

 

 

  - 단풍이 부족하지만 경치 참 멋져,  계단을 오르는 등산객으로 산행로가 보여요

 

  - 만물상 멋져

 

  - 상아덤에서 담은 만물상

 

  - 상아덤에서 칠불봉(1,432m) 을 보고,  가운데 젤 높은 곳,  상왕봉은 보이지 않고 좌측.  힘들어도  아자 정상 가야돼 힘내자

 

 

 

 

   - 서성재 도착,  정상이 보여 1.5키로 가면 칠불봉 정상이여

 

 

 

 

 

 

 

 

 

- 칠불봉 정상이야,  넘 수고했네 

 

  - 칠불봉에서 인증샷 하고,  해발 1,432m입니다.  뒤에 삼각점에 표기돼 있어요

 

  - 상왕봉, 등산객 많은데예요

 

 - 상왕봉에서 칠불봉을 보고 담았어요

 

  - 상왕봉은  아주 큰  바위더미

 

  - 가야 명소 봉천대

 

 

 

  

  -  상왕봉에서 해인사 구간 절반정도 내려왔네, 이제부터  단풍이 보이기 시작해요 

 

 

 

  - 샘물과  노랗고 붉게 물든 단풍잎들이 멋져

 

  - 동절기, 하절기 입산가능시간

 

   - 해인사

 

  - 동종

 

  - 석등

 

  - 정중 삼층석탑


  - 해인사 대웅보전

 

 

 

 

 

 

  - 팔만대장경,  밖에서 보기만 해요

 

 

 

 

 

 

 

 

 

 

 

  - 일주문

 

 

 

 

 

 

 

  - 홍류동 계곡

 

  - 해인사 상가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