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야생초(野生草)

꽃이 노랗게 두상꽃차례로 모여 피고 해열, 진정, 해독작용의 한약제로 쓰며 순수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산국 [Chrysanthemum boreale]

산이 좋아 ^_^ 2014. 10. 16. 20:59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산구화로도 불리고  꽃말은 순순한 사랑 이다.                      

식물 전체에 흰 털이 있으며, 키는 40~80㎝ 정도 자라고,

ㅇ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깃털처럼 갈라져 있다.

ㅇ 꽃은 10~11월에 노랗게 두상(頭狀)꽃차례로 모여 피고 꽃차례의 지름은 1.5㎝ 정도이며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다. 꽃으로 술을 담그기도 하고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해열작용, 진정, 해독의 한약제로 감기몸살, 폐렴, 두통, 현기증, 위염, 구내염, 고혈압 등에 그리고 비염에도 아주 좋고 동맥경화 심장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초겨울 감기에는 말린 산국꽃과 은행나무 줄기, 우슬뿌리를 같이 푹 끓여 먹으면 감기에 아주 좋다고...~    이것과 비슷한 식물인 들국화로 감국은 두상꽃차례로 피며, 지름이 약 2.5㎝ 정도로 산국보다 더 크고 잎이 더 두꺼우나 산국과 구별하기 어렵다.


ㅇ 사진 올려요

 - 10월 초에 서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