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Seaside resort

태안해안길 5구간 노을길. 꽃지해안을 들머리로 북으로 방포해변, 두에기해변, 밧개해변, 두여해변, 기지포해변 길을 따라 백사장항까지 탐방을

산이 좋아 ^_^ 2022. 1. 9. 21:35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태안해변길은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천사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노을길은 각종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살아 숨쉬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되어 세개의 봉우리 삼봉해변에 닿으면 웅장하면서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을 만나게 되는데 바닷소리가 지척으로 들리고 솔길 따라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구간입니다. 아름답게 복원된 기지포 해안사구에서부터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살아 숨쉬는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가치 있는 명소를 만나는 구간입니다

 

천사길 ~ 기지포 자연관찰로의 나무데크길로 이어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탐방코스, 백사장항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탁트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시원한 해안선 따라 걷는 분위기 만점 탐방코스로 8.4km의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항의 분주한 모습과 곰솔림으로 이어진 탁트인 해안선을 조망하며 걷기 좋은 코스다

 

두여전망대에서 밧개마을 동산을 지나 방포전망대로 오르는 코스, 방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노을 지는 할미·할아비바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로 고깃배가 오고가는 생동감 넘치는 매력과 곰솔림 숲과 사구로 이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안길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탐방코스로 두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안습곡과 독살의 모습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노을길이란 아름다운 해넘이 모습이 매력적인 코스로 방포해변에서 바라보는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지는 석양의 모습은 모두를 황홀하게 하는 비경을 갖고 있다. 걷는 동안 해변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탐방객에게 추천하는 코스이다

 

♬ 태안해변길은

1. 바라길, 학암포~구례포해변~먼동해변~모재쉼터~신두리해안사구~두웅습지:12km

2. 소원길, 신두리~의항항~백리포전망대~천리포수목원~국사봉~만리포해변:22km

3. 파도길, 만리포~모항항~어느돌해변~파도리해변:9km

4. 솔모랫길, 몽산포~청포대~별주부전망대~염전~드르니항:13km

5. 노을길 , 백사장항~삼봉~기지포해안사구~두여진전망대~밧개독살~방포항~꽃지해변:12km

6. 샛별길, 꽃지해변~국사봉~샛별해변~황포항:13km

7. 바람길, 황포항~운여해변~장삼포~장곡~바람아래해변~옷점항~만수동~영목항:16km

 

○ 탐방일자 : 2022.01.09(일)

○ 탐방장소 : 서해파랑길 12km

○ 탐방코스 : 꽃지해안(10:50)→ 방포해변(11:15. 1.6㎞)→ 밧개해변(11:50, 2.0㎞)→ 두여해변(12:20, 1.7㎞)→ 안면해변(12:35, 2.3㎞)→ 기지포해변(13:02, 1.4㎞)→ 삼봉해변(13:15. 1.2㎞)→ 백사장항 13:50. 1.9㎞)

○ 탐방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거리 12.5㎞ 및 3.5시간

 

○ 탐방사진 올려요

- 태안해변길 종합안내도, 꽃지해안을 들머리로 북으로 방포해변, 두에기해변, 밧개해변, 두여해변, 기지포해변 길을 따라 백사장항까지 탐방을 하자

- 들머리로 꽃지 해수욕장에서 탐방 시작합니다

- 꽃지해변의 할미할아비 바위, 약 1,100년전 신라 42대 흥덕왕 4년(838년) 해상왕 장보고가 견승포(지금의 안면도 방포)를 기지로 삼고 주둔하였을 때, 당시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은 그의 부인과 금슬이 매우 좋았다 합니다

 

하지만 출청 명령을 받고 떠난 승언이 끝내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 미도가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다 죽어서 바위가 되는데 이 바위가 할미바위이며, 그 후 어느날 밤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천둥소리가 하늘을 깨는 듯 하더니 할미바위 옆에 큰 바위가 우뚝 솟았는데 이를 할아비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 앞으로 보이는 방포꽃다리 넘어가 노을길 탐방 시작합니다

- 안면도 모감주군락지, 본래 모감주는 중국과 우리나라 등 동아시아가 자생지인 나무로 주로 해안가에 무리지어 자라고 6~7월에 노랗게 꽃이 피며 9~10월에는 열매가 열리는데,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현재 270여 그루 모감주나무가 방포 해안을 따라 약 120m 구간에 걸쳐 폭 15m의 규모로 무리지어 자라고 군락 뒤편으로 경작지와 마을이 위치해 있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박람막이 숲의 역할을 한다

5코스 노을길로 진행하며, 태안해안의 지형적으로 학암포에서 남쪽으로 영목에 이르기까지 약 230㎞의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갯벌과 사구, 갯벌, 습지,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 인하여 서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표하는 장소로 손꼽힌다

- 아래 사진 전망대에서 게시된 꽃지해변 조망이며,  가서 바라보면 나무에 가려져서 장 조망되지 않아요

- 조망대에서 서해바다 바라보고 오던 중에 북으로 방포해수욕장이 조망됩니다 

- 방포해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하며, 해변의 길이는 3km, 폭은 250m이며, 해변의 상부는 자갈, 하부는 가는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변 좌측에 설치된 방포전망대에 오르면 저녁노을로 유명한 할미·할아비 바위를 조망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방포해변 주변에는 중국에서 종자가 바다를 타고 떠 내려와 자연발아 되었다고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와 명승 제69호인 "할미·할아비 바위", 궁궐을 지었을 때 사용되었다는 우람한 안면송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 방포해변에서 밧개해변으로 아래사진 앞 삼거리에서 우로 진행하여 뒷산 넘어갑니다

- 마을 뒤에 소나무 군락이 넘 좋은데요

- 기지포 사구

- 밧개해변 넘어가는 탐방로가 황토입니다

- 밧개해변 시점에 안내도

- 밧개해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해수욕장 길이는 3.4km, 폭은 250m 해변 형태는 규사 모래로 되어있다. 해변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어 어패류 및 해초 등이 서식하며, 진입로 주변에는 민박집들이 즐비하고 민박업소와 해변 사이로 소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해변을 마주 보며, 안전하고 시원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 이제 밧개해변에서 두여해변으로 넘어갑니다

- 밧개해변에서 두여해변 넘어가는데 이정표 아래로 두여전망대가 있어 전방 보고 갑니다

- 두여전망대,  대규모 지각운동에 의해 지층이 큰 물결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형태의 습곡이 특이하게 해변을 따라 노출되어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크다

- 태안 해변길 표지석, 북으로 진행하는데 두여해변 시작입니다

- 두여해변, 해변의 지형이 아름답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렸습니다. 이 곳은 대규모 지각운동에 의해 지층이 큰 물결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형태의 습곡이 특이하게 해변을 따라 노출되어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학술적, 교 육적 가치가 크다

- 두여해변 북으로 안면도해수욕장입니다

안면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위치하고 백사장의 길이가 2km에 달하는 큰 해수욕장으로 모래질도 좋은 편이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적당하다

그러나 해수욕장 부근에 숙박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없는 편이어 야영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는 당일 해수욕이 적당하다. 해수욕장 뒤로 송림이 울창해 송림 사이에서 야영 하기에 좋다

- 안면해변에서 창정교 넘어 기지포해변으로 갑니다

- 창정교입니다

- 기지포 해안사구 복원, 이 지역은 멸종 위기동물(표범 장지뱀)을 비롯한 갯방풍 등 다양한 해안사구 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 탐방객의 무분별한 이용 등으로 해안사구가 심하게 훼손되어 2013년 훼손된 해안사구의 전사구 지대 확장 및 식생매트를 설치하여 복원하였읍니다

모래기질의 곰솔림 숲길과 모래갯벌과 사구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코스, 천사길과 기지포 자연관찰로를 지나는 약 2km 구간은 나무 데크로 조성되어 해변길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해질 무렵 망망대해 위에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점점이 박힌 수많은 섬과 낙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 천사길 ~ 기지포 자연관찰로의 나무데크길로 이어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탐방코스, 백사장항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탁트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시원한 해안선 따라 걷는 분위기 만점 탐방코스로 8.4km의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항의 분주한 모습과 곰솔림으로 이어진 탁트인 해안선을 조망하며 걷기 좋은 코스다

- 기지포해변 탐방하고 삼봉, 백사장 해변으로 진행합니다

- 푸른하늘 아래 소나무 푸르름이 넘 좋아요

- 삼봉해수욕장입니다,  곰솔 부지가 사유지로 출입 시 1인 10,000원을 징수한다고 현수막이 있어요

 

- 백사장 드르니항 도착. 백사장항, 안면교를 지나 만나는 첫번째 항구로, 주변의 횟집과 어시장이 바다를 에워싼 형상이다. 백사장항은 봄부터 여름까지는 꽃게를, 가을부터는 대하를 주로 잡으며, 특히 대하는 홍성의 남당리와 함께 전국 어획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백사장항의 대표적인 어종이다

- 다리 이름은 꽃게랑 대하랑교입니다

- 다음에 진행할 백사장항에서 마검포까지 솔바람길입니다

- 곰섬에 비행기 훈련장인데, 한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시설인지 궁금해요

- 앞에 소나무 넘어로 곰섬해수욕장입니다

- 곰섬에서 바라본 백사장항입니다

- 낭중에 이런 집으로 가고 싶어라

- 백사장항 도착으로 탐방 종료합니다

- 트랭글 GPS로 담은 탐방로.  노을길은 12Km이며 7Km 길이는 곰소해수욕장에 갔다왕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