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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친구들과 함께 울진 여행으로, 백암온천과 후포 등기산 산책을 하고

산이 좋아 ^_^ 2017. 6. 4. 22:00

고향친구들과 함께 계획한 울릉도/독도 여행이 울진 여행으로, 315인승 버스를 랜트해서 울진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로 월송정, 망양정, 죽변항, 성류굴을 둘러보며 여행하고 백암온천으로  숙소 잡고,  원탕에서 싸우나 후에 석식으로...,

 

405시에 휴대폰 알람소리에 지친 몸을 힘들게, 힘들게 세워서 아푸 아푸하며 싯고, 가벼운 아침식사로 바나나우유와 쵸코칩으로 하고, 배낭과 캐리어에 짐 꾸리고 0550분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모두 백암에서 출발하여 후포항에 오면서 보니 파아란 하늘에 바람없고 잔잔한 바다가 보이니 오늘은 가는구나하는 마음으로 오니 06:30분이다. 그런데 오늘도 너울성 파도가 심해서 07시는 안되며, 08시가 되면 출항 아니면 NO출항이 결정된다고 하여 남은시간 동안 여기서 기다리기만 하기는 서운해 후포항 뒤에 둔기산과 앞 방파제를 산책하기로 했다. 30분 전에 와 들어보니, 동해안에 너울성파도가 심해서 울릉도는 출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조금 지나서는 국민안전처에서 6.5일까지 동해안에 너울성파도가 높음, 해안가 주민, 관광객, 낚시객 등 안전에 유의바랍니다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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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좋지만, 안전이 중요하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Go home, 다 같이 대전에서 중식하고 각자 집으로

 

여행일자 : 2017.6.3.()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여행장소 : 경상북도 울진 백암온천, 등기산

여행코스 : 백암 스프링스호텔  후포여객선터미널 → 등기산, 방파제 산책 → 대전에서 중식 후  go home

여행자 : 박철호, 권영학, 송은구, 김정한, 맹상길 부부와 기서니 주희

 

여행사진 올려요

백암온천(白巖溫泉), 영덕-온정리-울진을 잇는 구조곡에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는 남대천의 지류가 흐르고 서쪽과 북쪽으로는 백암산(1,004m)과 서화산(494m)이 솟아 있다. 신라시대부터 약효가 뛰어난 온천으로 알려져 왔고 창에 맞은 노루를 쫓던 사냥꾼이 발견했다는 전설과 함께 백암사 승려가 기와집에 석조탕을 설치하여 온천욕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라돈(Rn)이 포함된 방사능 유황천으로 무색·무취이며, 수질이 매우 매끄럽다. 수온은 40~52이며, pH 9.35의 최강의 알칼리성으로 상급의 온천수로 평가된다. 1일 용출량 6,000t으로 수량이 풍부하며 잡수가 섞이지 않는다. 온천수에는 철·나트륨·칼슘·마그네슘 이온 및 염소·플루오르·황산 등이 비교적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피부병·신경통·위장병·류머티즘·만성관절염·피로회복·부인산후병·금속중독증·동맥경화·당뇨병·간질환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90~200m 깊이의 14군데에서 온천수를 개발해 이용하고 있으며 마시기도 한다.

 

   온천이 있는 울진군 서쪽기슭에 있는 백암산에는 백암산계곡·백암폭포·백암사터가 있고, 인접한 지역에는 관동8경으로 월송정·망양정과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 불영계곡, 불영사, 구산·망양·양평·후정 해수욕장, 덕구온천 등이 있다.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가 지나는 평해읍에서 서쪽으로 12거리에 있으며, 지방도와 바로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 백암 스프링스호텔 숙소에 짐 풀고, 원탕에서 사우나 후 18시 30분에 1층에서 주희, 친구들과 함께 석싴 먹으러 가기로 하고

 

 

  - 숙소 내부

 

 

  - 숙소 들오는 입구

 

 

  - 들어오면서 분수대 옆에 있는 부산 숯불갈비에서 석식으로

 

 

  - 사징님, 주방 및 써빙해서 3명이 일 하신다.  손님은 많이 왔고 주문도 많고,  주문은 3번을 했는데 오지 않아 결국은 정한이 하고 기서니가 끝에 있으니 써빙 해보자.   해서 고기값 만으로 식사를..,    음료수, 공기밥은 서비스로 하고 저녘 멋지게 해결하고 ....,  

 

 

  - 밤에 나와 보니 조그마 하지만,  야경 괞챦은데,  다들   잘~ 자  (^*^)

 

 

 

 

   

 

     

 

후포항(后捕港),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어항으로 선박 모양으로 지은 후포수산업협동조합, 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 어판장, 후포어시장, 횟집 등이 있으며, 후포항 뒤쪽 등기산[64m]에는 1968년부터 가동된 후포등대가 있고, 그 주변으로 후포 등기산공원이 있다. 후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는 울릉도까지 운항하는 여객선이 있었으나 2006년부터 운항이 중지되었고 후포항 방파제는 감성돔과 학꽁치가 잘 잡히는 낚시터이며, 울진대게의 원산지이에 도루묵, 가자미, 고등어, 골뱅이 등이 많이 잡히고 있다.

 

   이른 아침 때를 잘 맞추면 후포항 부둣가에서는 고깃배에서 부려지는 각종 어패류와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싱싱한 횟감이나 어패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고 인근 관광지로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촬영지, 후포해수욕장, 백암온천, 월송정(越松亭) 등이 있다.

 

      - 등기산에 올라 담은 후포항 

 

 

  - 저기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네

 

 

 

  - 지진, 해일이 오면 대피소로, 그렇지 높은 데로 가야지 

 

 

 

 

 

 

   - 김정한 부부

 

 

 

 

 

 

  - 분당에서 오셔 많이 피곤, 눈이 안열려

 

 

 

 

 

 

  - 이번엔 주희가 사진이 어렵네..,

 

 

 

  - 등기산에서 담은 후포항,  꼭 울릉도 가자

 

 

 

  - 하얀등대와 함께 담고 가야지

 

 

 

 

 

  - 이젠 방파제 산책을..,

 

 

 

  - 높은 방파제 끝에서 등기산을 보고

 

 

 

 

영덕시장(白巖溫泉), 재래시장으로 4, 9일이 열린다.

  - 영덕시장, 약초, 약재, 과일 등 없는게 안보여,   손은 많이 가는데..,

 

 

 

 

  - 우리는 오징어를 사야 하니까, 건어물로 가야지

 

 

  - 오보건어물, 여기서 오징어 한축씩 회비로, 더 시고 싶은거는 각자 사느네 나는 아들이 좋아하는 쥐치로 ...,  총 계산이 10만원 정도가 적게 계산되어 사장님한테 말하며 추가 계산하고 나왔어요,  더 이상 멋지고 바를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