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Seaside resort

고향친구들과 함께 계획한 울릉도/독도 여행이 기상상황 풍랑주의보로 울진 여행을 하고

산이 좋아 ^_^ 2017. 6. 4. 21:00

고향친구들과 함께 계획한 울릉도/독도 여행이 울진 여행으로, 고향친구 부부모임으로 기상상황 여건에 따라 새끼줄 변동이 많지만 울릉도/독도에서 23일 여행새끼줄을 1년 전에 계획했다. 먼저, 울릉도 가는 여객선을 타는 경남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보기로 해 서울, 일산, 분당 친구는 02시 전후로 버스를 타고 내려가고, 대전과 전주는 자차로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고자 출발하여 모두가 07시 전에 후포여객선터미널 도착하였다. 새벽시간에 힘들게 내려왔더라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반갑게 맞이하고 악수하며 잘 지내지..., 별일 없지 하며..., 등의 담소를 나누고 아침식사 하려 식당으로 가 아침식사를 마치고..., 여행첫날인 3에 울릉도행 여객선 출항이 기상청에서 풍랑주의보를 발령하여 오늘은 출항이 불가하다고 하여 새끼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해서 여행새끼줄을 잡은 친구가 낼(4) 07에는 꼭 울릉도행 배가 출항한다 하니까 오늘(3)15인승 버스를 랜트해서 울진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로 월송정, 망양정, 죽변항, 성류굴을 둘러보며 여행하고 백암온천에서 1 하기로 했다.

 

05시에 휴대폰 알람소리에 지친 몸을 힘들게, 힘들게 세워서 아푸 아푸하며 싯고, 가벼운 아침식사로 바나나우유와 쵸코칩으로 하고, 배낭과 캐리어에 짐 꾸리고 0550분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모두 백암에서 출발하여 후포항에 오면서 보니 파아란 하늘에 바람없고 잔잔한 바다가 보이니 오늘은 가는구나하는 마음으로 오니 06:30분이다. 그런데 오늘도 너울성 파도가 심해서 07시는 안되며, 08시가 되면 출항 아니면 NO출항이 결정된다고 하여 남은시간 동안 여기서 기다리기만 하기는 서운해 후포항 뒤에 둥기산과 앞 방파제를 산책하기로 했다. 30분 전에 와 들어보니, 동해안에 너울성파도가 심해서 울릉도는 출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조금 지나서는 국민안전처에서 6.5일까지 동해안에 너울성파도가 높음, 해안가 주민, 관광객, 낚시객 등 안전에 유의바랍니다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      ........,       .........,

 

여행도 좋지만, 안전이 중요하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Go home, 다 같이 대전에서 중식하고 각자 집으로  

 

여행일자 : 2017.6.3.()

여행장소 : 경상북도 울진

여행코스 : 후포여객선터미널월송정망양정죽변 폭풍속으로 촬영장죽변항 회센터성류굴백암온천 스프링스 호텔, 원탕에 사우나 후 석식,  다음날 후포여객선터미널 주변에서 어슬렁 어슬렁 후    Go home ...,

여행자 : 박철호, 권영학, 송은구, 김정한, 맹상길 부부와 기서니 주희

 

 

여행사진 올려요

    - 후포여객선터미널,  서울, 일산, 분당, 대전, 전주에서 온 고향친구들을 보며 잘 지냈어...,  별일 없지...,  담소 나누고  다 모여, 인증샷으로

 

 

  - 후포항 앞에 상가, 유통센터 건물이 배모양이네

 

 

 

 

 

 

  - 여객선터미널 출항 시간표,  오늘 여객선이 출항 안해,  낼은 꼭 출항할 꺼야

 

 

  - 기상청에서 너울성파도와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출항이 안돼,  오늘 여행일정 곰인 중.., 

 

 

 

  - 오늘 여행새끼줄,  관동팔경을 보기로 하고  월송정부터 시작해 망양정, 죽변항, 성류굴을 관람하고 백암온천에서 1박하자

 

 

 

 

월송정(越松亭), 관동팔경의 하나로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여기 울창한 송림에서 달르 즐기며 선유(仙遊) 하였다는 정자로 1326(충숙왕 13) 존무사(存撫使) 박숙(朴淑)이정면 5, 측면 3, 86규모의 2층 누각으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으로 지었다. 1349(충정왕 1) 이곡(李穀)이 쓴 동유기(東遊記)에 의하면 평해군청에서 5리 되는 곳에 이르면 일만 주의 소나무 속의 정자를 월송이라 하고, 이 월송에 사선(四仙)이 놀고 지나갔다 하여 그 이름이 연유된 것이라고 하였다. 옛 군지의 기록에 신라 때 영랑(永郞술랑(述郞남석(南石안상(安祥) 등 네 화랑이 달밤에 솔밭에서 놀았다고 하여 월송정이라 하였다 하며, 월국(越國)에서 소나무 묘목을 가져다 심었다고 하여 월송(越松)이라고 하였다 한다.

 

   월송정은 조선 중기 연산군 때 관찰사 박원종(朴元宗)이 중건하였고,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낡아서 무너지자 1933년 이 고을 사람 황만영(黃萬英전자문(全子文) 등이 다시 중건하였으나 일본군이 강제로 철거하여 터만 남았다. 1969년 울진 출신의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金剛會)의 김정문(金正門박선규(朴善奎김익만(金益萬)을 비롯한 80여 명이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과 너무 달라 해체하고 1980년 지금의 정자로 복원하였다. 현판은 최규하(崔圭夏) 전 대통령이 썼다. 월송정은 2008년 마루 부분의 보수공사를 마쳤다.

 

    - 월송정 주차장에서 나와 송림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가야지, 송림에 금강송이라 하는데 금강송은 중간에 가지가 없고 원줄기 끝에 몇개와 30M 이상 반듯하게 자랍니다. 

 

 

  - 카메라 공부 더하고 올께여,  월송정 안내판(우)과 월송정(좌)이 보여

 

 

 

 

 

 

  - 월송정에서 담은 동해바다 

 

 

 

  - (우부터) 박철호, 권영학, 김정한, 송은구,  바다 위 태양이 넘 강해서 역광이 이리,   후드 꼈어야지

 

 

 

  - 동해바다의 파도와 끝이 안보이는 수평선,  파도가 커서 앞의 송림까지 파도가 덮쳐요

 

 

 

  - 주희는 웃으며 어딜 바라보지...,

 

 

 

  - 일산에서 날아온 권영학 부부,  담엔 안으로

 

 

 

    - 파도치는 동해바다 모래성에서 송림에 쌓여있는 월송정을 담았어요,  안에서 비박해도 좋아(^_^)

 

 

    - 월송정 앞 바다 모래성에서 담은 동해바다의 파도 보며 파도소리 들어보세요

                  

  

망양정(望洋亭), 동해안의 뛰어난 절경을 의미하는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망양 해수욕장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전망이 멋지다. 조선시대 숙종이 관동팔경의 그림을 보고 가장 낫다고 하여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 라는 글씨를 써보내 정자에 걸도록 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정자가 이 곳 북쪽 망양리 현종산에 있었으나 1858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1958년 고쳐 지었다. 주위 송림에 둘러싸인 언덕 아래로 백사장이 있고 왕피천(王避川)이 바다로 흘러가며, 멀리 망망대해가 정자에서 한눈에 들어온다. 예부터 해돋이와 달 구경이 유명하며, 조선조에는 숙종이 친히 이 곳에 들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고, 정철(鄭徹)과 김시습 등 유명 인사들도 이곳에 들러 풍광을 즐겼다. 왕피천이란 의미는 임금이 이곳까지 피난을 한 곳이라고도 하며,혹은 임금이 피서(휴양)을 위해서 머문 곳으로 전해온다.

 

   망양정해맞이공원은 다양한 문화적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터를 망양정과 산포리해안을 알리고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영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망양해수욕장은 비교적 수심이 얕고, 폭이 좁지만,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서는 수온이 높은 편이다. 무성한 송림이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주변이 아주 조용하다. 파도가 잔잔할때는 바다에 엎드려 있는 거북바위를 볼 수 있다.

 

    - 망양정 공원 도착

 

 

  - 주차장 넓고 화장실은 있는데, 매점이 없어요 

 

 

 

  - 조그만 올라가면 되지만,  신발 잘 신고 재미나게 올라보자  한 10분 정도

 

 

 

 

  - 울진대종 앞에서 담은 동해바다

 

 

   - 전주에서 발리 온 맹상길 부부

 

 

  - 가운데 울진대종과 양쪽 그늘막, 아직도 (우)공사 중이어 나무먼지가 날려요 

 

 

  - 이팝, 조릿대, 히말라야, 오죽이 있고 그 사이로  그늘이 있어 산책로가 멋져,  즐건 이야기 하며 망양정으로 

 

 

  - 파아란 하늘 아래 앞은 뻥 뚤려있는 언덕 위에 망양정이 보이네

 

 

 

    - 해당화,  바다바람과 기온이 잘 맛아 열매가 삭과로 익으면 손을 좀보고 음식으로 담금주로 하면,  야관문을 대신한데..., 

 

 

  - 파아란 하늘 아래에 푸른바다가 뒤에 있고 흙에는 큰금계국이 활색으로 넘 좋아, 우리 멋진 고향친구들, 담엔 둘이서 안고 담아보자 

 

 

 

  - 대전에서 가치 온 김정한 부부

 

 

 

  - 분당에서 내려온 송은구 부부

 

 

 

  - 일산에서 온 권영학 부부

 

 

 

  - 서울에서 날아온 박철호 부부,  이번 여행새끼줄 잡고 예약하며, 새끼줄에 문제 생기고 바뀌면 해결하고, 간식부터 식사 경비 일체를 모다 해결해 꼭 필요한 일 도마타 했어 

 

 

 

  - 전주에서 날아온 맹상길 부부

 

 

 

  - (^+^) 앞에 머 있나 바야지

 

 

 

  - 보고 내려가는 길 양쪽에 오죽이 있어요,  여긴 보기 쉬운데..,

 

 

 

  - 인동초,  한약재 명은 금은화라고 불러요(나무이름도 있어요), 사람 뼈구조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  약초로 식용하는 방법을 배워야지

 

 

 

  - 망양정 주차장 도착

 

 

 

죽변항(竹邊港), 죽변면의 옛 지명은 용추곶(龍湫串)으로, 항공사진을 보면 용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이 보이고 옛 선인들은 용추곶을 용이 노닐면서 승천을 꿈꾸다가 그 꿈이 이루어진 곳이라고 전하며 오징어와 고등어, 꽁치, 대게 등이 특히 많이 잡히고 특산물로 미역이 유명하다.

 

   덕천리 백사장으로부터 후정리와 죽변등대 남쪽의 봉평리, 그리고 온양리까지 이어지는 드넓은 백사장은 길이가 무려 10km에 이른다. 동해의 파란 물과 깨끗한 모래는 해수욕장으로 더할 나위 없다. 죽변항 부근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는 죽변에서 온양리에 이르는 4.4km 구간이 중간에 봉평 신라비도와 봉평휴게소 등이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동해를 감상할 수도 있어 좋다. SBS 드라마 "폭풍 속으로"의 촬영지로 알려진 죽변항에는 드라마 당시의 세트장이 그대로 남아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 SBS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지,  함 묵어바

 

 

 

 

 

 

  - 하늘 아래 하얀등대가 있고 이래의 입구에는 용에 꿈길이라고 들어가는 입구와 바다속이 보이네,  바다바람 타고 발리 올라 내려올라고 했는데, 바람이 넘 쎄서 간데, 그럼 담에

 

 

  - 해당화, 바다바람에 자생한 열매가 삭과로 익으면 손좀 보고 음식으로 담금주로 하면,  야관문을 대신한데..., 

 

 

 

 

 

 

  - 담엔 써핑하러 와야지..,

 

 

  - 폭풍속으로에서 파도소리

                   

 

 

  - 오늘에 중식은 죽변항 회센터 방파제 7호 횟집에서

 

 

  - 꽃새우

 

 

  - 닭새우

 

 

  - 대게

 

 

  - 멍게는 역시 동해야,  색 붉고 향도 강하지

 

 

  - 중식 테이블,  꽃새우에 잡어로 맥주와 경월그린으로 해야하는데,  참이슬이네

 

 

 

 

  - 방파제 7호의 식사 매뉴와 ₩

 

 

  - 중식 후 방파제에 올라서 파도 맛으며

 

 

 

 

  - 죽변항의 동해바다 파도 보며, 파도소리 들어보시지요

                   

 

 

성류굴(聖留屈),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석회동굴로 25,0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며 총길이는 약 800m, 주굴의 길이는 약 470m이며 최대너비가 18m이다. 굴의 명칭은 임진왜란 때 성류사(고려시대의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의 부처를 이 굴에 피난·보호했다는 데서 유래했으며, 경치가 좋아 신선들이 노는 장소라 하여 선유굴이라고도 하는데 이명으로 장천굴, 탱천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시생대 변성퇴적층의 석회암지대가 용식작용을 받아 형성되었으며, 12개의 광장에 담홍색·회백색·백색을 띠는 종유석·석순·석주·종유벽 등의 다채로운 경관이 신비롭게 전개되며, 동굴 안의 온도는 15~17, 동굴호수의 수온은 15~16.5로 연중 변화가 없다. 동굴 옆을 흐르는 왕피천의 침수로 수심 5m가 넘는 넓은 동굴호수 3개가 있어 종유석들이 수면에 잠기는 절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서 깊은 동굴의 하나로, 삼국유사에 신라의 원효대사가 이곳에 천량암을 짓고 수도를 했다는 기록과 고려말 학자 이곡(李穀)관동유기에 성류굴에 대한 기록이 전한다. 또한 굴 입구에 흩어져 있는 돌들은 임진왜란 때 성류굴로 도피했던 500여 명의 울진읍성 주민들을 몰살시키기 위하여 왜병들이 굴 입구를 막을 때 사용했던 것이라는 슬픈 사연이 전한다. 20151217일 성류굴 입구 부근에서 석회암에 새겨진 금석문이 발견되었다. 가로 30cm, 세로 20cm 크기의 석회암에 세로로 738자가 새겨져 있으며, 신라시대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 성류굴 주차장  입구

 

 

  - 안으로 들어가, 입구가 왕피천 옆으로 이어져 있어 10분 정도 걸어갑니다.

 

 

 

  - 인공이지만,  담긴 좋은데요 

 

 

 

 

 

 

 

 

 

 

 

 

  - 성류굴 입구

 

 

 

 

 

  - M모드에서 오토로 바꾸고 사진 담았어요.

 

 

 

 

 

 

 

 

 

 

 

 

 

 

 

 

 

 

 

 

 

 

 

 

 

  - 담엔 삼각대 준비하고 매뉴얼 B로 가야지

 

 

 

 

 

 

 

 

 

 

  - 요즘 어디가도 많아요,  송엽국입니다.

 

 

 

 

  - 주차장 옆 상가

 

 

 

 

  - 다 보았으니,  힘든 몸 세워서 가자

 

 

  (^-^)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이어서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