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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신앙심과 과학기술,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석굴암

산이 좋아 ^_^ 2011. 8. 6. 20:58

국통일 이후 신라인들은 신라가 곧 불국토라는 강한 자부심, 이와 같은 신라인의 강한 신앙심은 발달한 과학기술과 뛰어난 건축술, 예술적 감수성에 힘입어 현실화되었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불국사이다. 그중에서도 석가탑과 다보탑은 단연 불국사 건축의 백미로 단아한 석가탑과 화려한 다보탑의 모습은 “불국사 사상과 예술의 정수요, 불교의 이념을 구현시키고자 노력한 신라 민족혼의 결정”으로 찬미 되고 있다. 또한, 토함산 정상부에 있는 석굴암은 전체적인 설계와 공간 배치에서 수학적인 비례 배분과 과학적인 자연통풍, 온도 및 습기 조절, 예술적인 모든 조각의 완성도, 불교 사상에 근거한 설계 등 수리학과 기하학, 건축학, 예술, 종교적 안목과 높은 과학기술이 총체적으로 결합, 완성된 작품으로서 세계도 그 우수성을 인정하여 1995년 불국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석불사의 역사,  아픔과 시련을 유홍중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먼저 읽고 오시면 문화재를 보시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ㅇ 언제 : 31일 9시 경부터          경주_문화관광.hwp

ㅇ 어디서 : 불국사 → 석불사 → 나정해수욕장

ㅇ 소요시간 : (3.0)     (3.0)

ㅇ 누  가 : 백은채, 준형, 주희 그리고 엄마, 아빠

ㅇ 잠자리 : 나정해수욕장,  해수욕장 모래 야영, 비용 없고, 화장실 있고 식수대(6개 중 2개 사용) 사용 곤란, 샤워장 유료 동해안 마찬가지로 20시경 사용 종료함.  문무대왕릉 앞 몽돌해수욕장, 야영비 일 5,000원(진입 후 좌측으로 주행해  주차 야영하면 돈 안받아요),  식수대 나정과 동일함.

 

ㅇ 사진 올려요.                  

    불국사,   석굴암과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였다. 토함산 서쪽 중턱의 경사진 곳에 자리한 불국사는 심오한 불교사상과 천재 예술가의 혼이 독특한 형태로 표현되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기념비적인 예술품이다. 건축구조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하나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청운교, 백운교, 자하문, 범영루, 자경루, 다보탑과 석가탑, 무설전 등이 있는 구역이고 다른 하나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칠보교, 연화교, 안양문 등이 있는 구역이다.

   불국사 전면에서 바라볼때 장대하고 독특한 석조구조는 창건당시 8세기 유물이고 그 위의 목조건물은 병화로 소실되어 18세기에 중창한 것이며, 회랑은 1960년대에 복원한 것이다. 불국사의 석조구조는 길고 짧은 장대석, 아치석, 둥글게 조출된 기둥석, 난간석 등 잘 다듬은 다양한 형태의 석재로 화려하게 구성되었는데 특히 연화교와 칠보교의 정교하게 잘 다듬은 돌기둥과 둥근 돌난간의 정교함, 장엄함과 부드러움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 백운교 청운교

 

 

 

 

 

 

 

 

 

 

 

- 연화교 칠보교

 

 

 

 

 

- 다보탑,  높이 10.4m의 탑으로 정사각형 기단위에 여러가지 정교하게 다듬은 석재를 목재건축럼 짜맞추었는데 복잡하고 화려한 장엄미, 독특한 구조와 독창적인 표현법은 예술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석가탑,   높이 8.2m의 삼층석탑으로  각 부분의 비례와 전체의 균형이 알맞아 간결하고 장중한 멋이 있으며

 

 

 

 

 

 

 

 

 

 

 

 - 금멧돼지 귀를 잡고 찰칵

 

 

 

 

 

- 롤스로이스가 ?

 

 

 

 

 

 

 

 

 

 

 

 

 

 

 

 

 

- (회수)물을 건너면 속세와 이별이라 한다.

 

 

 

 

 

- 석불사(국보 제24호),   통일신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해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여 당시의 석불사로 칭하였다.  석굴은 백색의 화강암재를 사용하여 토함산 중턱에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하고 그 내부 공간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벽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으며, 주실 입구에는 좌우로 8각 석주를 세웠고 이곳을 지나면 평면원형의 주실로 본존은 중심에서 약간 뒤로 안치되어 있으며 입구 좌우로부터 천부상 이구, 보살상 이구, 나한상 십구로 주벽을 채우고 본존 정후면에는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있다. 조각에 있어서 원숙한 조법과 사실적인 표현에서 완벽에 가까운 석가여래상, 10구의 얼굴과 전신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인왕상의 용맹, 사천왕상의 위엄, 주실내의 보살들의 유연 우아한 모습, 나한상들의 개성있는 표현 등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의 최고의 걸작품이라 할 것이다.

 

 

 

 

 

 

 

 

 

 

 

 

 

 

 

 

 

 

 

 

 

 

 

- (^_^)(^-^)류지영 문화관광해설사님을 또봐요.  천체를 상징하는 둥근 공간 한가운데에 높이 350cm의 당당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지닌 석가모니 대불이 동해를 향해 앉아 있다. 깊은 명상에 잠긴 듯 가늘게 뜬 눈과, 엷은 미소를 띤 붉은 입술, 풍만한 얼굴은 근엄하면서도 자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손모양은 항마촉지인(降摩觸址印)으로 왼손은 선정인(禪定印)을 하고 오른손은 무릎에 걸친 채 검지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다.

 

  

 

 

 

- 석불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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