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꽃목(山―目 Dipsacales)에 속하는 마타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그리스어'valerian'은 폴레모니움 카이룰레움(Polemonium caeruleum)인데 온대지역, 안데스 산맥,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ㅇ 키는 60~150cm 쯤이고,
ㅇ 잎은 깃 모양이며 마주나기로 난다. 잎은 홑잎인 것도 있고 갈라지는 것도 있다(→ 색인 : 꽃고비류)
ㅇ 7~8월에 작고 노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피며, 통모양의 꽃이 3~5갈래로 갈라졌으며 종종 아래쪽이 부풀어 있고 빽빽하게 무리져 피어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룬다.
ㅇ 타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식물의 전체가 약으로 쓰인다. 관상용으로 심거나 샐러드·양념 등으로 쓰이고 약품이나 향수를 만드는 원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마타리속의 마타리(P. scabiosaefolia)와 뚝갈(P. villosa), 쥐오줌풀속의 쥐오줌풀(V. fauriei)이 흔히 자라고 있으며, 금마타리(P. saniculaefolia)도 바위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ㅇ 사진 올려요
- 6월 초에 설악 한계령에서
'Theme > 야생초(野生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의 바위에 붙어 자라며 여름에 황색꽃이 피는 바위채송화 (0) | 2015.07.29 |
---|---|
세입종덩굴 (0) | 2015.06.14 |
앵두나무 꽃과 비슷해서 붙여진 앵초보다 잎이 크고 꽃말이 행운의 열쇠인 큰앵초 (0) | 2015.06.07 |
홍자색의 꽃으로 상처치료와 위궤양의 한약재로 사용한 자란(Bletilla striata) (0) | 2015.05.05 |
봄에 새싹이 올라와 씨앗을 맺고 6월 안에 꽃과 잎이 지는 엘레지, 바람난 여인이 꽃말이라 (0) | 2015.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