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사찰(寺刹)

연꽃, 국화꽃, 해바라기 등 꽃창살 무늬가 살아있는 변산 내소사를 찾아서

산이 좋아 ^_^ 2013. 11. 27. 10:46

  백제 무왕 34년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후에 내소사로 바뀌었으며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과 설선당, 보종각, 부안군 벽산면의 실상사터에서 옮겨 세운 연래루가 있고,

  특히 대웅보전은 조선 인조 11년(1633)에 청민대사가 지은 건물로 건축양식이 정교한데 단층과 보상화를 연속적으로 조각한 문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 밖에도 고려시대에 제작된 동종(보물 제277호)과 3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등이 남아있다.

  건축양식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단층 팔작집으로 모서리기둥은 배흘림, 안기둥은 민흘림으로 안정감이 있다.   연꽃, 국화꽃, 해바라기 등 꽃문살 무늬는 문마다 모양이 다르고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 꽃잎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법당 안의 후불벽화인 백의관음보살좌상은 규모가 가장 크고 현판은 조선 후기의 명필 이광사가 썼다고하며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건물이다.

 

ㅇ 산행일 : 2013. 11. 24일                          내소사 산행.hwp 

ㅇ 산행코스 : 내소사 탐방지원센터(08:14)→ 내소사 일주문(08:19)→ 지장암, 내소사(08:30, 0.4Km)→ 삼거리→ 관음봉 삼거리(09:00, 1.2Km)→ 관음봉(09:25), 세봉(10:32, 1.7Km)→ 세봉 삼거리(10:45, 0.4Km)→ 탐방지원센터(2.0Km)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5.5Km, 4.0시간,  홀로 산행

ㅇ 사진 올려요

 

    -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상가에서 아주머니들이 따뜻한 떡을 손수 만들어 내와 탁자에 올려 팔고계세요, 산에서 드심 좋지요

  

  - 내소사 전나무 숲길, 함께 나누고픈 숲길이예요

   

- 전나무 숲길 흙길에 홀로 걸어도, 둘이 손잡고 걸어도

 

 

   - 내소사 천왕문 전 벗나무 길, 뒤산이 관음봉 정상, 전에는 범어로 능가산이라 했던가요

 

    

   - 사찰 가운데 있는 큰나무가 잘려있어 보기 흉물스럽기만해요

 

   - 약수 마시면서 보았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 대웅보전 안내도

 

   - 삼층석탑과 대웅보전, 좌측에 당간지주가 아니가여 천왕문 앞에 있어야지

 

   - 가운데 석가모니와 보살님, 뒤에 탱화가 아주 크네요

 

 

   - 대웅보전 해바라기 꽃문살 

 

   - 쓰레기 소각장이지요

 

   - 내소사 뒤 관음봉, 세봉 등산로

 

   - 관음봉 전 너럭바위에서 남서쪽을 보고 담았어요

 

    - 관음봉에서 본 내소사 전경, 해무가 많이 껴서 흐려요

 

   - 관음봉에 네모의자, 않으면 끈끈한 사이가 된데여

 

   - 관음봉에서 북동쪽을 보고 담았어요, 넘 좋아 담에 산행은 저기로

 

 

   - 좌측부터  관음봉,   세봉,  세봉삼거리

 

   - 산행종점,  상가 동쪽으로 산밑에 민박과 민가가 있어요,  여기는 요금(3000냥) 안내고 좁지만 주차 가능

 

   - 호랑가시나무

 

   -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자동인식하고 주차요금은 시간단위로 정산,   4시간 세웠는데 6,200원 냈어요.  화가난다. 

내소사 산행.hwp
1.5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