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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굽어 있고 청각기관이 없으며 햇빛을 실어하는 꼽등이

산이 좋아 ^_^ 2013. 10. 25. 13:41

메뚜기목으로 세계에 250종, 한반도에는 6종이 알려져 있고,  성충의 몸길이는 보통 20mm 내외이며 대부분 칙칙한 색을 띈다. 몸의 등 부분이 굽어 있어 꼽등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ㅇ 햇빛을 싫어하여 동굴과 같은 어두운 곳에 서식하며 청각 기관이 없다.

ㅇ 주로 유기물이나 곤충의 사체 등을 먹으며, 귀뚜라미와 비슷한 외모로 귀뚜라미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차이가 많이 난다. 메뚜기목으로 불완전탈바꿈을 하며, 꼽등이의 유충도 어미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야산이나 동굴, 인가 주변의 어두침침하고 습기 찬 곳에 서식하며, 낮에는 구석진 곳이나 으슥한 곳에 숨어있다가 밤에 밖으로 나와서 활동한다.  질병을 옮기거나 농작물과 산림 등에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ㅇ 사진 올려요

   -  10월에 군산 점방산 전망대 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