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자생하는 울릉섬초롱은 흰색바탕이 더 많은 초롱과 자주색바탕이 더 많은 초롱이 있는데 흰색바탕의 초롱이 많이 보인다.
ㅇ 잎은 잎자루가 있는 계란 모양의 하트(♡)모양으로 위로 올라가 자라면서 긴 타원형으로 된다.
ㅇ 버릴게 하나도 없는게 초롱꽃이란다. 잎, 줄기, 꽃을 튀김을 해 먹기도 하고 뿌리는 구이, 생채무침, 볶음, 장아찌 등으로도 먹는다.
한방에서는 행엽채(杏葉菜), 행엽 사삼(沙蔘), 지삼(地蔘)이라고 칭하는데 뿌리는 제니(薺?)라 한다. 이 뿌리는 거담제, 해독제로 효능이 있어 한방의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종기, 벌레 물린 데나 뱀에 물린 데에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ㅇ 사진 올려요
- 6월 중순에 인천 영흥도(솔밭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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