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설악산

우리나라 최고의 가을단풍, 한계령에서 공룡의 등뼈를 연상시키는 암릉인 공룡능선을 넘어서 오세암, 백담사로

산이 좋아 ^_^ 2012. 10. 11. 00:29

  설악산은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하는데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많다. 내설악은 백담, 수렴동, 백운동,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멎지고 넘어간다.

 

설악산의 척추격인 공룡능선,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  있는 설악산 최대 암릉으로서 가파른 등줄기는 빼어난 경관이 밀접한 대표적 능선이고, 천화대와 일곱봉우리 칠형제봉이 천불동을 향해 내리꽂혀 있고 설악골, 잦은 바위골 등 깊은 능선으로 이어진다.

설악산의 척추격인 공룡능선은 내·외설악을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서쪽으로는 용아장성의 기암연봉이 뒤따르며,  산행은 많은 체력이 필요하고 겨울등반 때는 길을 잃기 쉬운 전문코스로 계절의 매력을 더한다. 마등령에서 나한봉을 우회하여 남동쪽으로 8km의 대청으로 이어지는 난이도 있는 코스이다.

 

ㅇ 산행코스 : 한계령(11:18분 출발) → 삼거리(2.30Km, 12:44) → 중청(4.2Km, 15:23) → 대청봉(1.8Km, 15:41) → 소청삼거리(1.2Km, 16:17) → 소청대피소(0.4Km, 16:29) → 봉정암(1.1Km, 16:45, 익일 출발 02:30분 경) → 소청삼거리(1.1Km, 03:33) → 희운각대피소(1.3Km, 04:46) → 신선봉(06:41) → 1275봉(3.0 Km, 08:23) → 나한봉(09:51) → 마등령삼거리(2.1Km, 10:01) → 오세암(1.4Km, 10:54) → 영시암(2.5Km, 12:57) → 백담사(3.5Km, 14:45)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25.5Km, 한계령~봉정암 5.5시간,   봉정암~백담사 11시간(야간산행과 취침으로 지연)

ㅇ 산행정도 : 한계령에서 구때기청 삼거리 2.3Km 정도 오르막이나 어렵지 않고, 중청대피소까지 식수가 없다.  희운각에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고 공룡능선 경치는 끝내주는데 산행이 어렵고, 마등령에서 백담사까  줄창 내려가는 길로 지루한 감을 준다. 오색부터 식수가 있다.

 

ㅇ 사진올려요

     - 한계령휴게소

 

     - 화장실 옆 계단으로 산행시작

 

 

 

     - 한계령 탐방지원센터

 

 

 

 

 

 

 

 

 

 

 

 

 

 

 

 

 

 

 

    - 귀때기청봉

  

   - 가리봉과 주걱봉

 

 

 

 

    - 귀때기청봉, 저기는 언제가지

 

 

 

    - (오른쪽)중청과 공룡능선(바위능선)

 

     - 용아장성, 봉점암 뒤 부처님바위부터

 

     - (젤 뒤바위 능선)공룡과 용아장성

 

 

 

     - 봉정암 뒤 능선 부처님 바위라 불려요

 

     - 17:30에 불공이 마치고 공양줄이야요

 

     - 공양 전경

 

     - 사리탑 공양,  적별보궁 5개 중 하나

 

     - 중청에서 공룡능선과 울산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