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설악산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는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있는 공룡능선과 수직벽의 금강굴

산이 좋아 ^_^ 2012. 6. 17. 23:03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하는데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설악산의 척추격인 공룡능선,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 이어져 있는 설악산 최대 암릉으로서  가파른 등줄기는 빼어난 경관이 밀접한 대표적 능선이고,  천화대와 일곱봉우리 칠형제봉이 천불동을 향해 내리꽂혀 있고 설악골,  잦은 바위골 등 깊은 계류를 형성하고 있다.

설악산의 척추격인 공룡능선은 내·외설악을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서쪽으로는 용아장성의 기암연봉이 뒤따르며 공룡능선에서의 발걸음을 제왕의 그것처럼 장엄하게 만든다.

공룡능선 산행은 많은 체력이 필요하고 겨울등반때는 길을 잃기 쉬운 전문코스로 계절의 매력을 더한다. 마등령에서 나한봉을 우회하여 남동쪽으로 8km의 대청으로 이어지는 난이도 있는 코스이다.

 

 ㅇ 산행코스 : 오색지구(13:45분 출발) → 설악폭포(2.56Km, 15:13) → 대청봉(2.5Km, 16:47) → 중청대피소(1박, 04:45분 출발) → 중청 → 희운각대피소(2.5Km, 06:08) → 마등령(5.1Km, 09:16) → 금강굴(3.0Km, 11:23) → 비선대(0.5Km, 11:45) → 설악동 탐방지원센터(3.0Km, 12:45)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19.7Km,  오색~대청 4.5시간, 중청~설악동 8시간

 ㅇ 산행정도 : 설악폭포 전후 1Km 정도 능선이고, 폭포에 식수 있음.  공룡능선 산행 어렵고 경치 끝내줌, 마등령에서 비선대까지 줄창 내려가는길.

 

 ㅇ 사진올려요

   - 설악산 등산안내도

 

 

 

 

 

   - 오색, 공룡능선

 

 

 

 

 

   - 오색 등산, 2쉼터 안내도

 

 

 

 

 

    - 대청봉 정상

 

 

 

 

 

  - 공룡능선, 신선대, 천화대, 1275봉, 나한봉, 마등령과 황철봉(희미하게)

 

 

 

 

 

  - 공룡능선,  맨뒤는 황철봉

 

 

 

 

 

   - 1275, 나한 마등령과 황철봉

 

 

 

 

 

    - 좌로 서북능선과 우로 공룡능선, 중앙이 용아장성 능선 시작...(안보여요)

 

 

 

 

 

   - 서북능선, 한계령, 귀때기청봉, 대승령 오르는 길

 

 

 

 

 

   - 서북능선과 공룡사이로 운해

 

 

 

 

 

   - 공룡능선

 

 

 

 

 

 

 

 

 

 

    - 대청봉, 잠시 안개가 거쳐 잽싸게 뛰어나가 찍었어요

 

 

 

 

 

     - 귀때기청봉

 

 

 

 

 

     - 대청봉, 안개가 거쳐 정상에 올라오신 등산객과 함께 정상주 한잔하고 해넘이를 보았어요 

 

 

 

 

 

 

 

 

 

 

 

 

 

 

 

 

 

 

 

 

   - 화채봉(가운데)

 

 

 

 

 

  - 공룡능선

 

 

 

 

 

   - 화채능선

 

 

 

 

 

 

 

 

 

 

  - 공룡능선

 

 

 

 

 

   - 정상에서 해넘이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