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권 빙어 낚시터 옥천 수북리를 아들 준형이가 빙어 잡아야 돼는데 하여, 우리 가족 모다 갔다 왔어요...
빙어 2 마리 잡았는데, 오전에 일찍가서 시작했는데, 현지 주민들은 오전보다 오후 15시 이후에 잘나온다고 해요..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약 300m 정도 둔치 길을 가는데, 좀 서두러 오셔 주차사켜 놓고 오전에 아이들과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고, 준비해온 음식물 먹고, 낚시하고 가면 하루 일정에 좋을거 같아요.
- 가는길 : 옥천 I.C 나와서 좌회전 후 약 3분 정도 주행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주유소를 안고 우회전 하여 15분 정도 가면 있다. I.C 나와 7분 정도 지나면 정지용 문학관, 육영수 생가 이정표가 크게 있다.
- 주 차 : 다리를 건너지 말고, 도로에서 둔치로 내려가 300m 정도 길이 있는데 공간이 보인다하면 쉽게 나갈수 있도록 주차하세요. 현지 주민이 나갈때는 통제해줍니다.
- 시 기 : 주변에서 빙어낚시는 소한, 대한을 지나서 하면 심심하지 않는다 하네요. 둔치에서 바람맊이 포장을 해놓고 컵라면, 오뎅, 빙어튀김 등 판매도 해요. 산에서 출울 땐 소주 한잔에 자유시간 하나면 열이 후끈후끈, 눈이 여기저기 오갈때 소주 한잔... 막걸리 한잔에 빙어 튀김 ...하아 하면 입안에서 고소한 냄세와 입깁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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