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나무(南無) 75

꽃정향이라고도 부르며, 꽃이 아름답게 원추꽃차례로 피고 향기가 좋아 정원수 심는 꽃개회나무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꽃정향나무, 화야정향(花野丁香)이라고도 부르고, 원산지는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로 해발 700~1800m의 산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ㅇ 높이 4∼6m로 잔가지에 피목이 있다. ㅇ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 양끝이 뾰족하다. 길..

말다래나무라고도 하고 잎의 앞면 위가 흰색으로 변하며, 한방에서 목천료자, 근으로 사용하는 개다래(silver vine)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말다래나무라고도 하며 원산지는 한국, 깊은 산속 나무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ㅇ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드물게 가시 같은 억센 털이 나기도 한다. ㅇ 잎은 어긋나고 막질(膜質)..

계란모양 잎에 꽃을 옆에서 보면 丁자이고 향가가 있어 붙여진 정향나무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기슭에서 자란다. 1개의 꽃을 옆에서 보면 '丁'자로 보이고 꽃에 향기가 있어 정향나무라고 한다. ㅇ 높이 3m 내외로 자라고 가지가 많으며 피목이 있다. ㅇ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거의 둥글며 가..

장미과에 속한 갈잎좀나무로 꽃잎은 4개로 넓은 난형 꽃인 인가목

장미과에 속한 낙엽활엽 관목 갈잎좀나무로 높이는 1~1.5m 자란다. ㅇ 줄기는 무더기로 나고, 가시가 줄기 밑동에 많이 난다 ㅇ 잎은 홀수 깃꼴 겹잎(우상복엽)이고,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뒷면은 약간의 백색을 띠며 ㅇ 꽃은 5~6월에 장미색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1~2..

원산지는 한국,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해서 부르는 댕강나무(Abelia mosanensis)

인동과(忍冬科 Caprifol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하여 댕강나무라고 부르며, 석회암지대 건조한 지역에서 높이 5m 정도 자란다. ㅇ 줄기에 세로로 긴 줄무늬가 있으며, 속은 흰색이고 새로 자란 가지는 붉은 것이 특징이다 ㅇ ..

인동과에 속한 낙엽활엽 교목으로 꿩이 좋아하는 열매를 달고있다 해 붙여진 덜꿩나무(Erosum Viburnum, Japanese arrowwood)

인동과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으로 들에 있는 꿩들이 좋아하는 열매를 달고 있다는 뜻으로 들꿩나무, 덜꿩나무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ㅇ 높이는 2~3미터 정도이고, ㅇ 줄기는 여러개로 갈라져 포기를 이루며 자라는데 ㅇ 타원형 잎은 마주나고 앞뒤면으로 털이 소복이 나있다 ㅇ 늦봄에..

한국에서만 자라며 잎에 독성이 있고, 소벽이라는 한방제로 해열제, 해독제로 쓰이는 매자나무(Berberis koreana)

매자나무과(―科 Berberid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으로 경기, 강원도 북쪽지방에서 볼 수 있으며 잎은 독성이 있다 ㅇ 가지에 홈이 패어 있으며 가시가 나 있다. ㅇ 잎은 조금 두껍고 난형이며 모여나거나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고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