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사자산, 사갓봉, 솟때봉이 솟아있고 아래 적멸보궁으로 법흥사가 있는 백덕산을 산행하고

산이 좋아 ^_^ 2017. 7. 1. 20:00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사자산(1,120m), 사갓봉(1,020m), 솟때봉(884m) 등이 솟아 있어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은 등 경관이 좋고 평창강(平昌江)과 주천강(酒泉江)의 수계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신라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법흥사(法興寺)와 경내에 있는 보물 제613호로 지정된 징효대사보인탑이 유명하다.  강원도 치악산 동쪽편 횡성, 평창, 영월등 3개 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은 산줄기가 자못 육중하고 골이 깊어 해발1000m의 고산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정상은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백덕산 북서쪽 산줄기 3km지점에 위치한 사자산은 원래 산밑의 법흥사가 신라 구라선문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었던 관계로 유래된 것으로 보는데, 불가에서는 백덕산을 사자산이라 지칭하므로 현재 지형도상에 표기된 사자산의 위치가 어디인지 ?백덕산은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극치를 이룬다.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울려 있을 뿐만 아니라 법흥사를 거쳐 올라가는 주계곡 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백덕산에는 5대 적멸보궁인 법흥사가 있다. 불상을 모시지 않고 법당만 있는 불전을 "적멸보궁"이라 부르는데 적멸보궁은 "온갖 번뇌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이라는 뜻과 부처님이 사찰 내 금강지가 아닌다른 곳에 있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은 설악산 봉정암, 함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 취서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등이다. 통일신라시대 고승들이 인도에서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봉안한 곳이다.


산행일자 : 2017.7.01()

산행장소 : 평창 횡성 영월 3개군 경계의 백덕산        백덕산(평창) 산행안내도.hwp

산행코스 : 문재터널(11:10)갈림길(칡사리재/백덕산 11:20, 2.4)헬기장(11:45)당재( 12:29, 1.4)작은당재(12:51, 1.3)갈림길(먹골재/백덕산 13:04, 1.2)백덕산(1,350m, 13:19, 0.5)갈림길(먹골재/문재터널 13:59, 0.5)먹골재(14:30, 1.7)임도갈림길(14:43, 1.3)운교리(15:30, 1.2)

산행시간 및 거리 : 4.5시간, 10.4

산행사진 올려요

  - 문재터널 지나 문재쉼터에서 산행시작


  - 백덕산 등산안내도

 

  - 처음엔 가파르게 오르니 서두르지 말고,  자기몸에 맛는 산행을 하세요 





  - 위의 이정표를 지나면 임도가 보입니다.  백덕산을 가려면 좌측으로 가면 아래 보이는 이정표를 보고 백덕산 정상은 위 나무계단으로 산행합니다. 


  - 사자산 기준점인가 생각해봅니다.


  - 까치수염,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을 보면 하얀색의 작은 꽃들이 총총히 박혀 있는 것이 꼭 수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강아지 꼬리처럼 보이기도 해서 개꼬리풀, 수영이라는 식물을 닮아 까치수영이라고도 한다.

키는 50~100정도로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나고,  6~8월에 흰색의 꽃이 피며, 길이는 10~20이다. 줄기를 따라 작은 꽃들이 뭉쳐서 큰 봉오리가 되고 끝에 가서 꼬리처럼 약간 말려서 올라가며, 열매는 9~10월경에 둥글게 달리고 적갈색으로 익은 씨방에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종자를 맺으면 꽃대는 종자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간격이 더 넓어지고 길어진다. 가을이면 붉고 노랗게 단풍이 든다.



  - 이제, 오르막은 없고 산 능선길 산행으로 약 3Km 정도하면 정상입니다.


  - 거제수 나무 치솟음이 넘 좋아요


  - 딱총나무새 가지는 녹색, 오래된 줄기에는 코르크가 발달한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 잎 5-9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피침형, 가장자리에 안쪽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맥 위에 털이 나고, 뒷면은 전체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7-8월에 붉게 익는다. 약용으로 쓰인다.



  - 뱀무,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의 생김새가 무잎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며, 꽃이 사람의 귀에 들어가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고 해 귀머거리풀이라 부르기도 한다줄기는 곧추 서서 1m까지 자라고 잔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3장의 잔잎을 가지고 줄기 위쪽에 달리며, 잎자루 밑 양쪽에 턱잎이 있다. 6월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으로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암술대는 열매가 맺힐 때까지 남아 있고 열매가 맺히면 끝이 조금 굽어 갈고리처럼 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8~9월경에 캐어 물에 씻은 후 날것 또는 바람에 말리어 이뇨제로 쓴다.



  - 초롱,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감사와 성실을 가슴에 품은 꽃의 전설먼 옛날, 금강산 깊은 산골에 부모 없는 오누이가 살았는데, 어느 날 누나가 병에 걸리자 남동생은 약초를 찾아 산으로 떠나서 밤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동생을 기다리던 누나는 초롱불을 들고 길을 나섰다가 산중턱에 쓰러지고 만다. 약을 구해 돌아오던 동생은 숨을 거둔 누나를 발견하였는데 죽은 누나 옆에는 초롱불을 닮은 한 송이 꽃이 피어 있었다.’ 는 슬픈 전설인데, 아마도 동생이 누나를 위해 애쓰는 성실한 마음과 동생의 마음에 감사하는 누나의 마음이 꽃말에 담긴 것 같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황백색으로 밑을 향해 종 또는 초롱 모양으로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 윤판나물


  - 헬기장


  - 하늘말나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나리꽃의 일종으로 꽃이 하늘을 보고 있고 이명으로 우산말나리, 산채, 소근백합이라고도 하며,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라고 한다. 나리는 꽃이 어디를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중간쯤에 비스듬히 있으면 중나리라고 한다.

반그늘이고 부엽질이 많거나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며 거의 털이 없고, 키는 60~90이다.

잎은 크게 돌려나는 잎이 줄기 중앙에 6~12개씩 달리고, 타원형으로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또한 길이 9, 2의 작게 어긋나는 잎이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하지만 이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더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많이 있고, 지름은 4정도이다. 원줄기 끝과 곁가지 끝에 1~3개의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9~10월에 편평한 열매가 익는다.


  -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 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뿌리는 옆으로 자라며 마디에서 잔뿌리가 나온다. 키는 9~14정도이며, 잎은 길이가 5이다.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형태인데,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며, 크기는 지름이 약 1.5이다. 꽃이 피고 난 뒤에 이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세 갈래로 갈라질 부분이 쫑긋하게 올라간 것이 진짜 노루의 귀를 닮았다.

노루귀는 이른 봄에 꽃이 피는데다 꽃 색깔도 흰색과 분홍색, 보라색 등이 있고, 자연 상태에서 연분홍이나 진분홍, 청보라, 남색 등으로 피기도 한다. 특히 털이 난 노루의 귀를 닮은 잎 때문에 아주 사랑스러운 식물이다.



  - 관중



  - 단풍취



  - 도깨비부채, 범의 귀과에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부채를 닮았고 그 크기가 사람 손바닥보다 훨씬 커서 붙여진 이름으로 어떻게 보면 우산 같아 보이기도 해서 산우, 작합산, 독깨비부채, 수레부채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크고 굵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키는 1m 정도이다. 줄기 윗부분에는 통상 4장의 잎이 자라며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몸 윗부분과 뒷면 맥 위에는 털이 있다. 6~7월에 황백색의 꽃이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차례대로 핀다. 꽃대의 길이는 20~40이다. 8~10월경에 넓은 달걀 모양 열매가 달린다.




  - 백덕산 가는 길에 남서쪽으로 사자산, 정상에 법흥사의 금강지라고 하는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알수없지만....  아래로 문재터널이 있어요


  - 동남쪽으로 정상을 보고,  보이는 봉우리가  백덕산일까 


  - 양지꽃


   삿갓나물, 여러해살이풀로 백합과로 유독성 식물에 전국 각지의 높은 산 숲속에서 자라며, 잎이 돋아난 모양이 꼭 삿갓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칠엽일지화’라고도 부른다. 

ㅇ잎은 줄기 끝에서 잎자루 없는 6~8개의 잎이 돌려나는데 길이 3~10cm, 나비 1.5~4cm의 긴 타원형(또는 넓은 댓잎피침형)으로서 양 끝이 좁아져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3개의 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ㅇ 꽃은 6~7월에 녹색으로 피는데, 돌려난 잎들의 한가운데서 나온 1개의 꽃대 끝에 1개의 꽃이 달려 위를 향한다. 꽃받침은 옆으로 퍼진다. 바깥 꽃덮이는 4~5개이고 길이 2~4cm의 넓은 댓잎피침형 또는 좁은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며 녹색을 띤다. 안쪽 꽃덮이는 길이 1.5~2cm의 실 모양인데 누른빛이 돌며 나중에는 밑으로 처진다.

ㅇ 열매는 8~9월에 지름 14~16mm의 둥근 삭과가 달려 자줏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ㅇ 우산나물과 닮았으나 우산나물은 잎의 끝이 V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 점이 다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지만 독성이 있어 우려내고 먹어야 한다. 특히 뿌리에 독성이 많다. 뿌리줄기를 조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 당재 이정표


  - 낭떨어지 앞에 소나무에 역광을 담아서



  - 승마일까요 ?


  - 작은당재



  - 갈림길(백덕산, 먹골재),  정상 정복하고 다시와 먹골재로 가야지 


  - 노부부님이 서울대나무라고 알려 주시네요



  - 산꿩의 다리





  - 백덕산 정상 1.350m 도착,  영월군, 횡성군, 평창군의 경계가 된다고 하고 정상석이 나무에서 바뀌었네요 



  - 정상석 아래에 양지꽃을 담았어요


  - 정상에서 서쪽을 보고,  가운데 봉우리가 사자산이라 하는데 아직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읍이다. 적멸보궁인 법흥사의 금강지인 사자산에 진신사리가 있다고 사찰 (공석)부처님자리 뒤에 문이 항상 열려있다고 합니다.


  - 정상에서 동쪽을 보고,  봉우리 이름이 오대산일까요 ?


  - 다시 돌아왔지, 이젠 먹골재로 가야지




  - 예전에 여기도 헬기장이었나바요


  - 어떻게 바위에 사람이름 세길 수 있을까요 ?




  - 이제부터는 내리막 시작입니다.




  - 먹골재 이정표


  - 초롱꽃을 담았어요



  - 삿갓이 너무커서 담았읍니다.  제 허리까지 올라와요


  - 녹음이 꽉 차고 넘 좋아서..,


  - 줄딸기


  - 임도 이정표,  여기서 문재터널까지 임도가 이어지나 ?


  - 자작나무 줄기담았어요


  - 무당개구리




  - 함박꽃,  산목련나무라고도 하는데 5월에 한창 피는데 아직도 함박꽃이 있어요


  - 다래열매,  가을에 엄지손가락 많한 크기로 앍고 색깔은 노랑색으로 익어요



  - 먹골, 운교1리에  밤나무가 마을에 당산나무인가



  - 산행종료,  주차장 도착


  - 트랭글로 담았어요.  12번까지는 아니고 삼거리 전까지입니다.

백덕산(평창) 산행안내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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