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Island, 海島)

남해 금산(705m), 인기명산 54위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중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경관이 수려한 해돋이 명소

산이 좋아 ^_^ 2016. 1. 1. 18:43

  남해 금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54,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금산은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경관이 수려해 해돋이 명소이고, 남쪽에 위치하여 봄맞이 산행지로 3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인근에 상주해수욕장이 있어 여름 바캉스를 겸한 바다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중에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전망도 장쾌하다. 한겨울에도 포근하여 겨울 등산 코스로도 좋다.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린다. 주봉인 망대(705m)를 중심으로 왼편에 문장봉, 대장봉, 형사암, 오른편에 삼불암, 천구암등 암봉이 솟아 있다. 탑대(고제암)를 중심으로 가사굴, 쌍홍문 등 명소가 많다.

 

  쌍홍문은 여인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커다란 해골에 두 눈이 뻥 뚫린 듯하기도 한 쌍굴로서 높이는 7~8m. 굴이 둥근 모양이어서 한 쌍의 무지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굴 속에 들어가 뒤로 돌면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멀리 상주해수욕장의 쪽빛 바닷물이 반짝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 있다. 금산에서 가장 웅장한 높이 80m의 상사암에는 양반집 규수를 짝사랑하던 머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이 바위에 올라 기원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다 한다.

 

  신라 신문왕 3(683) 원효대사가 이 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이름은 보광사였고 산 이름도 보광산이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약 200m 떨어진 큰 바위 아래에서 기도를 올리고 세상을 얻었다.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 만큼 큰 비단을 구할 수가 없자 비단이란 이름으로 산을 덮어주었다. 이후 현종은 보광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자 보리암으로 개칭했다.

 

ㅇ 산행일자 : 2016.1.1()

ㅇ 산행장소 : 남해 금산(705m)

ㅇ 산행코스 : 금산탐방지원센터(05:10)쌍홍문(06:08, 1.7)제석봉(06:14, 0.13)단군성전(06:24, 0.15)망대(06:43, 0.2)보리암(07:05, 0.3)쌍홍문, 장군봉(08:22, 0.26)사선대금산탐방지원센터(09:11, 1.7)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4.4, 4.0시간

ㅇ 사진 올려요

  - 금산 안내도, 내려와서 담았어요

  

 

  - 해돋이 보러 산행시작, 금산탐방지원센터                     

                  

 

 

 

 

 

 

 

 

  - 제석봉,  쌍홍문 지나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산행하고  보리암은 내려오면서 일출과 함께 보고 

 

   - 불빛으로 반원형인 곳이 상주해수욕장, 여름 해수욕엔 소나무 밭에 바람도 시원해요

  - 단군성전 입구에 현판

 

  - 단군성지

 

  - 소원성취하세요

 

 

   - 금산 정상, 망대(705m) 도착,   새해 해돋이 보러 온사람이 넘 많어 어디 자리있나 보는데 산림청에서 통제하고 있어요  

 

 

 

  - 남해 금산비석 앞의 바위에 세겨진 글을 담았어요

 

  - 금산 봉수대

 

 

  - 망대에서 열거름 내려와 보니, 저도 조그만 돌 하나 올려놓고 ...,

 

  -  해돋이는 07:20분에  예상하는데,  06:46분인데 수평선이 붉게 물들기 시작해여

 

 

 

 

 

  - 사람이 넘 많아서 해가 다 올라와 해돋이 전경을 담아요...,

 

 

 

 

   - 보리암에서 금산 안내도

 

 

 

  - 사람 참 많지요,  서 있기도 힘들고 ㅉ ㅈ 나려고 해

 

 

  - 일찌와서 자리잡은 사람들, 전 산침청 직원 2명이 와서 내리가라에 ..., 어찌 저런데서,  해돋이 넘 잘 보셨겠는데

 

  - 보리암 앞,  해수관음보살상

 

  - 좌측 바위가 제석봉,  담엔 저기서 자리 잡아야지

 

 

 

  - 하산하는 사람들 참 많지요

 

 

 

  - 쌍홍문

 

  - 장군봉, 나무가 바위를 타고 올라가요

 

  - 사선대

 

 

 

 

 

 

  - 탐방지원센터 도착

 

  - 입산제한시간

 

 

 

 

  - 민수산악회 한분이 솔방울로 심장안에 동백꽃을 ...,

 

  - 민수삭악회에서 준비한 떡국입니다

 

  - 포항 호미곳 해돋이,  여긴 친구 같다와서,  차 빼는데  3시간 정도 걸려서 겨우...,

 

 

 

  - 삼천포 수협, 어시장,  주자장도 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