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Island, 海島)

4대 관음도량 중 하나로 금오산 아래 해안가 수직절벽 위에 원통암, 이후로 향일암

산이 좋아 ^_^ 2013. 3. 8. 19:44

  4대 관음기도처(홍련암, 보리암, 보문암, 향일암)중 한 곳인 향일암(向日庵)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자리잡아,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서기 644년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전해진다.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9년 12월 화재가 발생해서 대웅전 등이 소실됐으나 재건하였다.

  뒤로 금오산, 앞으로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 것은 이곳,  남도에서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 기암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 진다. 다시 아침이 오면 바다를 뚫고 해가 솟는다.

 

 * 금오산 등산로

    1코스 - 향일암에서 금오산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는 30분여분 소요된다.
    2코스 -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성두주차장에서 출발해 금오산 정상에서 향일암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3코스 - 성두마을에서 금오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 2시간 30분 소요된다.
    4코스 - 죽포 봉림마을에서 봉황산을 거쳐 성두주차장을 경유 금오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는 4시간 정도 소요된다.

 

ㅇ 사진 올려요

     - 향일암휴게소,  사람이 넘 많아 가질 못해 되돌아서 휴게소에 주차시키고 걸어갔어요 한 500m 정도

 

 

 

 

     - 휴게소 향일암 자연관찰로, 출발 17:00 정도

 

 

 

 

     - 길가에 다도해 덩굴식물 안내,  마삭줄, 송악은 마니 보여요

 

 

 

 

     - 송악

 

 

 

 

    - 후박나무 설명,  저는 아왜(젤작아요), 담팔수, 후박(젤커요)이 마니마니 해갈려요

 

 

 

 

     - 향일암 가는길, 주차장 전에 올라가요

 

 

 

 

    - 탐방로 안내(휴게소에서 백은채, 준형, 주희 그리고 나  오는데 40분 걸렸어요)

 

 

 

 

     - 매표소 후, 거의 계단이예요 

 

 

 

 

     - 일주문

 

 

 

 

 

 

 

 

 

    - 대웅전 바로 전에 바위가 갈라진 것은 아닌데 위로 약 7m, 폭은 사람이 걷기에 딱 맞아요.

 

 

 

 

 

 

 

 

 

    - 대웅전 앞, 뒤로는 종각     백은채, 백준형, 백주희

 

 

 

 

     - 향일암 대웅전, 앞면 3칸, 옆면 2칸 주심포식 팔작지붕이다,  그런데 처마밑에 계두가 아닌가 ?

 

 

 

 

     - 관음전,  앞면 3칸, 옆면 1칸의 맞배지붕

 

 

 

 

      - 대웅전, 석가모니를 주불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한다

 

 

 

 

 

 

 

 

 

     -  관음전, 석조관음보살입상, 우측나무가 (동백나무)사랑나무로 불린다,

 

 

 

 

      - 원효대사 좌선대

 

 

 

 

 

 

 

 

 

 

 

 

 

 

 

 

 

 

 

     - 금오산 정상 비석에 기대어 해넘이를 기다려요, 마니마니 기대한 쪽빛바다는 볼수가 없내요.

 

 

 

 

     - 동쪽방향으로 임포마을

 

 

 

 

    - 해넘가 시작돼, 색깔이 올라와요

 

 

 

 

 

 

 

 

 

     - 담엔 삼각대 가져가야지

 

 

 

 

     - 내려오다 첨으로 꺽어져 첫번째집, 술빵(개떡)과 갓김치, 깻잎 맛있게 먹었어요. 막걸리 한잔이 넘 그리웠어요

 

 

 

 

      - 휴게소에서 임포마을 야경(도착시간 19: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