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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땅에서 나는 콩이라 해서 붙여진 땅콩(peanut)

산이 좋아 ^_^ 2015. 7. 11. 09:54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또는 그 열매, (견과가 아니고)단백질·무기물·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이 많으며 칼로리가 높다.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땅에서 나는 콩이라 해서 붙여졌다.

ㅇ 1년생 식물이며 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거기에서 가지들이 나와 땅에 가깝게 누우면서 뻗는다.

ㅇ 높이는 60정도로 줄기가 바로 서는 것과 뻗어가는 것이 있다.

ㅇ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4개로 도란형 또는 난형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수정이 되면 씨방의 밑부분이 길게 자라서 땅속으로 들어간다.

땅속으로 들어간 씨방은 비대해져서 누에고치 모양의 꼬투리를 형성한다. 한 개의 꼬투리 안에는 13개의 열매가 들어 있다.

 

1766(영조 42)에 간행된 이덕무(李德懋)앙엽기(盎葉記)낙화생의 모양은 누에와 비슷하다.”라고 기록이 처음 보이고 있기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성장시기에는 따뜻한 날씨가 5개월 정도 계속되고 600이상의 비가 와야 한다. 주로 식용유와 땅콩버터로 이용되며, 볶거나 소금에 절여 먹고 사탕이나 빵에 넣기도 한다.

ㅇ 사진 올려요

 - 6월 중순에 진안고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