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또는 그 열매, (견과가 아니고)단백질·무기물·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이 많으며 칼로리가 높다.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땅에서 나는 콩이라 해서 붙여졌다.
ㅇ 1년생 식물이며 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거기에서 가지들이 나와 땅에 가깝게 누우면서 뻗는다.
ㅇ 높이는 60㎝ 정도로 줄기가 바로 서는 것과 뻗어가는 것이 있다.
ㅇ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4개로 도란형 또는 난형이다.
ㅇ 꽃은 노란색으로 수정이 되면 씨방의 밑부분이 길게 자라서 땅속으로 들어간다.
ㅇ 땅속으로 들어간 씨방은 비대해져서 누에고치 모양의 꼬투리를 형성한다. 한 개의 꼬투리 안에는 1∼3개의 열매가 들어 있다.
1766년(영조 42)에 간행된 이덕무(李德懋)의 『앙엽기(盎葉記)』에 “낙화생의 모양은 누에와 비슷하다.”라고 기록이 처음 보이고 있기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성장시기에는 따뜻한 날씨가 5개월 정도 계속되고 600㎜ 이상의 비가 와야 한다. 주로 식용유와 땅콩버터로 이용되며, 볶거나 소금에 절여 먹고 사탕이나 빵에 넣기도 한다.
ㅇ 사진 올려요
- 6월 중순에 진안고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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